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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전현무가 결국 사과한 말.jpg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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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25 (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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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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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인생에 정답이 없으니
(IP보기클릭)211.199.***.***
못이룰 꿈에 매몰되는것만큼 추해지는게 또 없더라 그래도 불특정 다수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맞는말도 조심했어야했음 맞는말도 누군가에겐 폭력이니까
(IP보기클릭)210.107.***.***
어머니께 혼난건 어쩔 수 없지
(IP보기클릭)175.215.***.***
정답이 하고 싶은 걸 하는거랑 할 수 있는 걸 하는 것 사이에 있다보니 충분히 고민이 필요한 이야기이긴 함. 전현무의 말은 냉정하고 꿈이 없지만 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선 같은 길의 수십 수백명의 실패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남이 뭐라하기 보단 개인의 선택의 영역으로 남겨두는게 좋음.
(IP보기클릭)211.234.***.***
일단 뭘하든 돈이 많아야
(IP보기클릭)112.220.***.***
저 아저씨 말도 틀린건 아님 다만 너무 부정적으로 말한걸 지적하는거 꿈은 꿈이니깐 굳이 포기는하지말고 현실을 살면서 꾸라는거겠지
(IP보기클릭)211.55.***.***
꿈을 위해 열심히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꿈에만 매달리며 현실을 외면한 사람도 있을테니까 아마 전현무는 후자를 이야기한거겠지만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사람도 있다는거겠지
(IP보기클릭)211.177.***.***
어릴때는 꿈을 보고 따라가지만 나이먹다보면 현실을 보고 포기하지...
(IP보기클릭)221.133.***.***
피규어에 혼이 깃들라고 부두술에 매달리는 수준의 허황된 꿈이 아니면 어머님이 맞는 이야기지
(IP보기클릭)223.39.***.***
때에 따라선 정답이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말 같음
(IP보기클릭)110.12.***.***
애초에 인생에 정답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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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중반을 살아보니 어머니님 말씀이 백번 옳다고 생각함...100을 꿈꿔야 70이라도 이룰수 있는거... 일단 꿈일 가졌다는건 방향은 잡았다는 것일수도 있는거니까... | 23.01.25 14:45 | | |
(IP보기클릭)210.107.***.***
어머니께 혼난건 어쩔 수 없지
(IP보기클릭)211.199.***.***
못이룰 꿈에 매몰되는것만큼 추해지는게 또 없더라 그래도 불특정 다수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맞는말도 조심했어야했음 맞는말도 누군가에겐 폭력이니까
(IP보기클릭)211.234.***.***
일단 뭘하든 돈이 많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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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하고 싶은 걸 하는거랑 할 수 있는 걸 하는 것 사이에 있다보니 충분히 고민이 필요한 이야기이긴 함. 전현무의 말은 냉정하고 꿈이 없지만 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선 같은 길의 수십 수백명의 실패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남이 뭐라하기 보단 개인의 선택의 영역으로 남겨두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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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남을 평가한다는건 정말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걸 입밖으로 낸다는건 더욱... | 23.01.25 2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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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대나 들이대는건 페도들 특징임? | 23.01.25 1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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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 말도 틀린건 아님 다만 너무 부정적으로 말한걸 지적하는거 꿈은 꿈이니깐 굳이 포기는하지말고 현실을 살면서 꾸라는거겠지
(IP보기클릭)223.39.***.***
때에 따라선 정답이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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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 해보고, 진짜 이악물고 해봤는데도 안된거면 낙담하고 비관해도 어쩔 수 없겠지만 현실은 대다수가 자신의 진짜 최선을 다해보기도 전에 현실적이니 머니 하면서 일찌감치 포기해버림 | 23.01.25 12:0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0113062405
꿈이란 게 항상 확고하고 일관적인게 아님 흔들리고 고민하고 있는 중이던 사람들에겐 저런 말에 일침 들은 느낌이 들고 비관해버릴 수 있음 | 23.01.25 12:10 | | |
(IP보기클릭)114.203.***.***
루리웹-0113062405
무너진 당사자한테는 '그런 말 한마디'가 아닐 수 있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결정타가 저 한마디가 될 수도 있어서. 반대로 저 한마디로 감화된 사람이 다른 사람의 꿈을 꺾어 누를 수도 있어서. 방송인이라는 직업이, 대중 매체라는 장소가, 저런 말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책임이 막대함. | 23.01.25 13:44 | | |
(IP보기클릭)114.203.***.***
루리웹-0113062405
말씀하신 대로, 진짜로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언인건 인정함. 근데, 솔직히 저 문장을 보고 포기하는 경우는 '난 어차피 안되니까'라는 생각 밖에 못할거 같음.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이라는 점에서는 확실하게 잘못됬다고 봄. 그래서 저 말을 한 장본인도 사과문을 올린거라고 봄.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 없이, 방송에서 '꿈을 포기해라'라고 말하는데 희망적으로 볼 사람은 없을테니까. | 23.01.25 14:13 | | |
(IP보기클릭)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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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좋고 나쁘고는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른거라 일반적인 꿈에 대한 말은 어머님말이 맞지만 전현무의 말은 진짜 성취 가능설이 어려운걸 붙잡느라 인생 자체를 허비하는 경우의 것인거같음. 예를 들어 10수하고 있는데 서울대 의대 들어간다고 노력하는게 과연 성취가 가능하고 그 성취의 도달점이 무엇인가 하는 식으로. 그런 기준이 명확하지않아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듯 | 23.01.25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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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꿈을 보고 따라가지만 나이먹다보면 현실을 보고 포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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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에 혼이 깃들라고 부두술에 매달리는 수준의 허황된 꿈이 아니면 어머님이 맞는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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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열심히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꿈에만 매달리며 현실을 외면한 사람도 있을테니까 아마 전현무는 후자를 이야기한거겠지만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사람도 있다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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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라저래라한거아님 자기생각는 그렇다는거지 어떻게 사람들마다 다 같은생각을할수있겟음? | 23.01.25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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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랑 닮아서? | 23.01.25 1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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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5/03/2112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진행 중 한 청취자의 어머니에게 호된 질책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라디오 방송 듣는 것을 어머니가 싫어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접수됐다. 전현무는 이 사연을 접하고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내 들려온 목소리는 청취자의 어머니였다.전현무는 이 어머니에게 “왜 제 방송을 싫어하시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전현무가 말하는 게 얄밉다”며 “(방송에서) 꿈을 빨리 버리는 게 낫다고 했는데 젊은이들한테 꿈은 이루어지든 안 이루어지든 품고 가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과 희망을 가지라고 해야 하는 게 방송인으로서 의무”라며 “방송을 한두 사람이 듣는 것도 아닌데, 방송인이라면 그런 책임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들이 암울해 있는데 ‘꿈을 가지라’고 해야지 ‘꿈을 버리라’고 그러냐”고 꾸짖었다. 전현무는 “꿈을 버리라는 게 아니라 안 되는 꿈을 계속 잡고 있는 것을”이라고 해명하려 했지만 어머니의 기세에 눌리고 말았다. 이 어머니는 “안 되는 꿈이라도 잡고 있어야 되는 것이고 꿈이라는 건 꼭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좇아가야 한다. 그 과정이 인생”이라며 “어떻게 목표 달성만 하고자 인간이 달려갈 수 있겠나. 꿈을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전현무는 모든 지적을 받아들이고 “참고할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예쁜 말, 고운 말 열심히 하고, 어머니 말씀 명심하겠다.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통화를 맺었다. 찾아 보니 맞는 것 같은데... 전현무 어머니도 한 소리 하셨던 건지, 어느 누가 착각하고 저렇게 글을 올린 건지.. | 23.01.26 02: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