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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바타 스포) 솔직히 엔딩 이후 관계 걱정되는 두 명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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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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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가 쿼리치 살려줬다는걸 알면 네이티리가 죽이려 들겠지 RDA 놈들은 이제 스파이더를 그냥 나비족으로 보고 사살하려 하겠고. 어느 쪽이든 스파이더는 죽겠군.
22.12.19 20:05

(IP보기클릭)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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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도 스파이더 복귀하니까 아들에는 아들이라 말하는거보고 어느 의도로 말하는건지 무서움ㅋㅋㅋㅋㅋ
22.12.19 20:06

(IP보기클릭)2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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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안 그래도 네이티리 비중이 팍 줄어서 제이크만큼 자식들 멘탈 케어도 제대로 해주지 못한 느낌이 드는 와중에 자기 딸 살리겠다고 노력하는 애를 인질로 잡은 건 솔직히 좀 그랬음 ㅋㅋ
22.12.19 20:10

(IP보기클릭)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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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리가 진짜 존나 참고 있는거긴 함. 가장인 제이크를 존나 사랑하고 신뢰하니까 이 악물고 참고 있는데 제이크가 강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다 보면 결국 언젠가는 터질뜻
22.12.19 20:18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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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우선이니 우리만 튀자는 제이크에게 부족민을 지키려고 싸워야지 뭔 말같잖은소리냐! 면서 아버지의 장궁을 들이댐. 그리고 그 숭고한 의미를 최종전에서 다시 끌어안으며 다짐한 네이티리는 자식잃은 고통에 살육귀가 되고 활은 부러짐.
22.12.19 20:16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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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서 스파이더랑 쿼리치가 생물적 부모자식관계이긴한데 쿼리치가 아버지처럼 잘해주고 인간쪽 붙게하게끔 하는 묘사가 너무적어서 좀 그랬음. 예를들어 쿼리치가 스파이더한테 인간최신기술이라던지 맛있는인간쪽 음식같은거줘서 뽕좀 채우고 그랬어야했는데 없었음
22.12.19 20:14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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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당연한게, 쿼리치는 머리로는 내가 쿼리치라는데 난 쿼리치가 아니야 정체성을 가진 상태임. 그래서 스파이더한테도 내가 니 아빠 기억이 있어서말야 잘해보자구 근데 내가 그렇다고 니 아빠는 아니다? 선그음. 그게 자기정체성도 선을 긋기때문에 따라온 부가적인건데 네이티리가 협박할때 못견디겠음을 깨달은거. 그에 따른 정체성 정립도 있었을거고
22.12.19 20:19

(IP보기클릭)211.217.***.***

다음화에서는 스파이더 성년일태니까 뭐 지 앞가림 지가 알아서하겠지
22.12.19 20:04

(IP보기클릭)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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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가 쿼리치 살려줬다는걸 알면 네이티리가 죽이려 들겠지 RDA 놈들은 이제 스파이더를 그냥 나비족으로 보고 사살하려 하겠고. 어느 쪽이든 스파이더는 죽겠군.
22.12.19 20:05

(IP보기클릭)183.102.***.***

DDOG+
애초에 지금 쿼리치 사이드에 힘을 팍팍 실어주면서 시리즈의 주요 악역으로 밀고 갈 텐데 그런 점에서 자식 잃은 부모 빌런은 개꿀잼이지. | 22.12.19 20:12 | | |

(IP보기클릭)211.225.***.***

BEST
제이크도 스파이더 복귀하니까 아들에는 아들이라 말하는거보고 어느 의도로 말하는건지 무서움ㅋㅋㅋㅋㅋ
22.12.19 20:06

(IP보기클릭)211.205.***.***

하늘서리
키리마냥 가족 같은 아들이 있다는 의미로 말하는 거 아님? | 22.12.19 20:2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177.***.***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OwlBoot
근데 솔직히 안 그래도 네이티리 비중이 팍 줄어서 제이크만큼 자식들 멘탈 케어도 제대로 해주지 못한 느낌이 드는 와중에 자기 딸 살리겠다고 노력하는 애를 인질로 잡은 건 솔직히 좀 그랬음 ㅋㅋ | 22.12.19 20:10 | | |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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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938018471
가족이 우선이니 우리만 튀자는 제이크에게 부족민을 지키려고 싸워야지 뭔 말같잖은소리냐! 면서 아버지의 장궁을 들이댐. 그리고 그 숭고한 의미를 최종전에서 다시 끌어안으며 다짐한 네이티리는 자식잃은 고통에 살육귀가 되고 활은 부러짐. | 22.12.19 20:16 | | |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938018471
딱 한컷으로 스토리텔링이 된 탁월했던 씬이라고 생각함. | 22.12.19 20:19 | | |

(IP보기클릭)112.151.***.***

BEST
2편서 스파이더랑 쿼리치가 생물적 부모자식관계이긴한데 쿼리치가 아버지처럼 잘해주고 인간쪽 붙게하게끔 하는 묘사가 너무적어서 좀 그랬음. 예를들어 쿼리치가 스파이더한테 인간최신기술이라던지 맛있는인간쪽 음식같은거줘서 뽕좀 채우고 그랬어야했는데 없었음
22.12.19 20:14

(IP보기클릭)211.234.***.***

BEST
티몬도
어찌보면 당연한게, 쿼리치는 머리로는 내가 쿼리치라는데 난 쿼리치가 아니야 정체성을 가진 상태임. 그래서 스파이더한테도 내가 니 아빠 기억이 있어서말야 잘해보자구 근데 내가 그렇다고 니 아빠는 아니다? 선그음. 그게 자기정체성도 선을 긋기때문에 따라온 부가적인건데 네이티리가 협박할때 못견디겠음을 깨달은거. 그에 따른 정체성 정립도 있었을거고 | 22.12.19 20:19 | | |

(IP보기클릭)119.194.***.***

티몬도
난 의도적인 연출이라 생각했는데 본인도 기존 쿼리치랑 다른존재다 이야기 한것도 있고 전투광, ㅁㅊㄴ이라 그런 인정은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 22.12.19 20:20 | | |

(IP보기클릭)118.235.***.***

티몬도
그전까지는 자기아들이 아니라고 의식적으로 거부하다가 아들목숨이 위험해지니까 가장 중요한 임무보다 아버지로서 아들을 지킴 그리고 아들도 아버지 목숨을 구하지 퀴리치쪽 서사는 매우 훌륭해 | 22.12.23 14:06 | | |

(IP보기클릭)210.91.***.***

딱 애매모호한 구도가 의도된 케릭터라고 생각되긴 함 자신이 나비족이길 바라지만 쿼리치 죽음부터 네이티리의 후반 학살에서 공포를 느끼는 스파이더와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나비족이지만 나비족에게 차별받는 키리 그리고 스파이더를 적극적으로 걱정한다는 묘사가 됨 두 사람이 어떻게 표현될지 행보가 궁금한 부분
22.12.19 20:18

(IP보기클릭)218.48.***.***

BEST
네이티리가 진짜 존나 참고 있는거긴 함. 가장인 제이크를 존나 사랑하고 신뢰하니까 이 악물고 참고 있는데 제이크가 강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다 보면 결국 언젠가는 터질뜻
22.12.19 20:18

(IP보기클릭)14.52.***.***

바로 눈앞에서 자식 죽는거 본 상황인데 딸까지 잡혀감 이러니깐 네이티리가 완전히 눈깔 돌아서 닥치는대로 죽이고 활로 내리치다가 부러질 정도로 복수귀가 되버렸으니...
22.12.19 20:18

(IP보기클릭)220.79.***.***

네이티리와 스파이더 관계는 처음부터 네이티리가 쟤는 인간들 사이에서 있어야 한다고 배척하는 듯 말하고, 스파이더가 떨어졌을 때에도 별 걱정하는 기색 없이 자기 자식들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장면들로 빌드업을 해놔서 후반에 네이티리가 스파이더를 그저 쿼리치와의 인질 협상용 카드 그 이상 그 이하로 ㅂㅈ 않는다는 행동에도 어느정도 이해가 됐음. 스파이더가 쿼리치를 챙기는 씬에선 약간 의아했지만...작중 둘 관계가 그렇게 생물학적 아버지라는 부분에서 정에 이끌릴만큼 가까워지는 묘사가 있었나? 싶어서 좀 그랬음.
22.12.19 20:19

(IP보기클릭)112.153.***.***

RABBIT 1
클론 쿼리치가 말로는 내 아들 아니다 종도 다르다 햇지만 결국 네이티리랑 인질교환 승낙한거 보면 그래도 아들이라고 생각한다는거징. 스파이도 그걸 봣으니 마음 좀 바꾼거고 | 22.12.19 20:22 | | |

(IP보기클릭)220.79.***.***

RABBIT 1
물가 부족들 마을 뒤지면서 아무나 죽이려고 하고, 집도 불태우고, 폭력적으로 굴면서 스파이더에게 똑바로 통역이나 하라고 강요하는 씬들이 쭉 나오고 스파이더의 친구였던 설리 자식들을 대놓고 갑판에다 묶어두기까지 하면서 스파이더는 쿼리치에게 작중 내내 부정으로 이끌리거나 따른다는 묘사 없이 철저하게 설리 편에 서서 적대하고 틈만 나면 그 틈바구니 사이에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갑자기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니 마음이 이끌렸다? 좀 이상했음, 많이. | 22.12.19 20:22 | | |

(IP보기클릭)220.79.***.***

카르낰
근데 풀려난 직후에 쿼리치가 나한테 목숨 빚진거다! 했는데 으르렁대고 바로 설리랑 네이티리네 따라가는 장면이 있었어서 그것도...모르겠음 | 22.12.19 20:23 | | |

(IP보기클릭)211.205.***.***

RABBIT 1
네이티리가 스파이더 인질로 잡았을 때 결국 쿼리치가 포기했잖아. 나비족이 자기를 인질로 잡고, 계속 자기가 아버지 아니라던 쿼리치가 자기를 진심으로 걱정하던 걸 봐버렸음. 거기서 어느 정도 맘 넘어간 거지. 자기 살려줬으니 목숨 보답은 해야잖아 | 22.12.19 20:28 | | |

(IP보기클릭)125.180.***.***

RABBIT 1
쿼리치가 얼마나 아버지 노릇을 했느냐에 상관없이, 아빠가 없다는 것 자체에 콤플렉스를 느끼던 스파이더 입장에선 쿼리치가 살아있는 인물로 나타난 것 자체가 어느 정도는 반가웠을 부분임, 거기다가 자기가 가이드하고 그런 걸 통해서 쿼리치가 이크란도 길들이고 하며 외래인(그들의 의도가 어쨌건)에게 나비스러움를 전파하는 이 일련의 과정이 스파이더의 나비가 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준 거라 스파이더는 쿼리치에게 애증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됨 | 22.12.19 20:45 | | |

(IP보기클릭)112.153.***.***

해병식 교육을 한다는 점부터 불안 요소임. 로아크도 나중에 터지고 스파이더랑 키리도 같이 도주하거나 터질듯
22.12.19 20:20

(IP보기클릭)106.101.***.***

꽤 오래 판도라에서 나비족으로 지낸것 같은데. 제이크는 여전히 나비족이 아닌것 같았어. 아직 해병임
22.12.19 20:21

(IP보기클릭)106.101.***.***

마피아3
그게 개인적으로는 좀 괴리감이 느껴졌는데. 근데 해병으로 지낸 기간이 토루크막토였던 기간보다 훨씬 길테니깐 이해는가는데 1편 끝날때 이제 완전한 나비족이 된것처럼 끝났던거 같아서 뭔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졌어 | 22.12.19 20:22 | | |

(IP보기클릭)106.101.***.***

마피아3
네이터리도 좀 갈피를 못잡는 그런 느낌이 있었고. 지들 가족은 하나라고 그러는데 뭔가 모래위에 지어진 성인거같다는 기분도 들고 | 22.12.19 20:24 | | |

(IP보기클릭)125.180.***.***

마피아3
제이크의 ‘재’ 해병화는 RDA의 재침공을 계기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큼 재침공 이전 가족묘사에선 저런 해병대식 군기로까진 묘사되지 않았고 애들한테 짜증내는 것도 평범한 아빠 수준이었지 재침공을 계기로 뭔가 긴장 안하면 ↗되겠다 싶어서 아들 둘을 필두로 해서 나름대로 전술적인 운용을 취한 거라고 봐야 함 영화 보면 제이크와 아들들의 해병스러운 행동과 대화는 철저히 전술적인 상황에서만 이루어짐 그 상황만 아니면 더부살이에 눈치보면서 애들 챙기고 훈육하면서도 가족간의 티키타카도 챙기는 평범한 가장으로 나옴 | 22.12.19 20:50 | | |

(IP보기클릭)220.87.***.***

오히려 자식들이 더 스파이더를 긍정적으로 봄 제이크는 정체성이 아직도 인간이라는 인식이 남아잇고 네이리티는 제이크때문에 냅두는거지 여전히 싫어함
22.12.19 20:22

(IP보기클릭)106.101.***.***

TeKan
제이크 정체성이 아직도 인간 해병이라는걸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치들이 계속 나왔던거 같어. 부족버리고 도망가는모습이나. 전투때 네이리티는 활을챙기는데 제이크는 항강 총을 챙김. 키리 발작했을때 인간의료기술에 의존한다던가 하는 그런것들이 1편 마지막에 제이크가 완전한 나비족으로 눈뜨는것 처럼 연출된 장면이랑 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가 않는 느낌이 들었는데. 영화자체는 진짜 감탄하면서 봤지. 진짜 어딘가에 저런 생탸계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였어 | 22.12.19 2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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