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느 6급 공무원의 후회.jpg

[마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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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이면 로스쿨도 쌉가능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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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공무원 아니어도 할 거 많은 이공계는 공무원 노리는 유형이 정해져있다던가

[boreu]

원래 공무원이 5급 이상이 아닌 이상은 기피되는 직업 중 하나였는데, 직업시장이 많이 안 좋아지다보니 좋아보이는 기현상이 생겼지.

이래저래 꿈을 많이 낮추는 게 아니면 공무원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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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처우에 불만 가지는 사람들 => 당신들 하라고 있는 자리가 아닌데 왜 들어갔수?

쌍팔년도만 해도 박봉인 공무원 한다 하면 오죽 해먹고 살 게 없으면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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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기본적으로 세금으로 임금 주는 자리임.
세금이란 게 언제나 조금이라도 늘면 국민들이 불만 여기는 영역이고,
그렇기에 수익 향상으로 몸값 높게 쳐주는 민간기업 분야 처럼
몸값 빵빵히 챙겨줄 수 있는 분야가 애초에 아님.
공무원도 경찰이나 소방관 처럼 그 공무 업무 자체에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 같은 걸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 분야인데, 고용불안 시대가 되면서
딱히 사명감도 그쪽 분야에 목표도 없는 사람들이 그것만 보고 들어가놓고는
'아, 내가 민간기업에서 잘 나갈 수 있는 능력 가지고 있는데 왜 대우가 이모냥..'하고 불만을 가진단 말이지.

애초에 당신들 하라고 있는 분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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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직종이기에 최저시급 미만 받아도 됩니다. 이것이 사명페이인 것입니다.

죄수번호님과 함께 소방관 처우 개선 결사반대에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