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그림] [버튜버 자작그림] 노에후레 in AGF 2022

[안테나758]

지난 AGF 2022에서 노엘&후레아 본 것에 대한 후기(?) 느낌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저는 그 때 몸이 찌뿌둥해서 정오쯤에야 출발했고(당연히 뱅드림 무대도 놓쳤고..) 레드스테이지 입장권은 철야족들이 쓸어간 지 오래였으니 펜스 밖 비공식 스탠딩석(...)에서 봤죠.

멀리 있긴 했지만 다행히도 쌍안경을 챙겨가서 잘 볼 수 있었습니다(다만 소리는 잘 안 들렸음).
마지막에 이 포즈로 공식 포토타임(!)을 준 게 너무 기뻤더라고요 ❤️❤️❤️

출처 : https://www.pixiv.net/artworks/103424593

[중정품]

생각해보니 저런데 안가봐서 안보이면 어쩌지 했는데
망원경 같은거 쓰면 되구나
좋았겠다

[다이바 나나]

차단당해서 밖으로 밀려난 사람들 고증 ㅠㅠ ㅋㅋㅋㅋㅋ.......

[반 다인]

루이 코스프레하신 분도 재현이 돼있네요 ㅋㅋㅋㅋ

[slimslow]

좋아

[루리웹-3928622155]

그러니까 저걸 메인으로 홍보해서 표 잔뜩 팔아놓고 적은 수만 관람하게 하고 입 싹 닫았다는 거지?

팝콘도 그렇고 그거 사기 아닌가?

[다이바 나나]

뱅드림쪽도 저렇게 똑같이 피해봄

난 누가 표 주셔서 앉아서 봤지만..

[바나오렌]

원래 뒤쪽 스탠딩석이 있었는데, 첫째날에 스탠딩석에 몰린 사람보고 이태원 생각났는지
시청이었나 어째든 그런쪽 사람이 스탠딩 못하게 해달라고 요청와서
AGF측도 갑자기 스탠딩 없앤거라

[루리웹-3928622155]

팝콘의 전례도 있고 표 팔린 숫자만 봐도 얼마나 몰릴지는 알탠대 참.

[아우터]

원래는 더 볼 수 있었음. 첫날 신고 와서 경찰 왔다 갔음. 억울하면 경찰에 신고한 새끼를 욕하자. 그래서 2일차에는 저거 경비도 업체가 아니라 경찰 와서 대기 탔음.
어쩔 수 없다 싶기도 한게 이태원 생긴 게 얼마 전이니...

[루리웹-3928622155]

처음부터 표팔이를 똑바로 했어야지 그럼.
꼬 이태원사태로 태클 들어올것 정도는 주최자 라면 당연히 예상 해야 할 일이고.

근대 입석으로 사람 몰려도 지하철 러시아워 수준을 넘어야 뭐가 위험해 지지 서로 붙지도 않는 정도 간격이면 아무문제 없을탠대.

[아우터]

그런 안전 불감증이 어떻게될지 모르는 거니까. 니 말대로 사람들 다 보고 싶다고 그 수천명이 앞으로 몰려 가면 어떡할래. 이태원처럼 그런 사고 안 난다고 할 수없음. 특히 콘서트나 그런 데에서 압사 사고는 생각보다 있어 왔음. 그리고 표파는 거에서 저게 매인이라고 하는 것도 뭐한 것이 저건 니가 메인인 거고 실상 다른 행사들 비중이 더 컸음. 애초에 홈페이지 가 보면 선착순으로 관람석 배포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표값 받고 돈독올랐다는 느낌으로 말하면 어떡하냐.

[아우터]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아쉬울지언정 납득은 했음.

[루리웹-3928622155]

하긴 끝날때 출입구 쪽으로 몰리는 현상은 있을만한 일이니까.

[안테나758]

어쩌면 제일 안습한 건 DJ 카즈가 아닐까요.
스탠딩석에서 춤추는 걸 전제로 하는 무대행사인데 그 스탠딩석이 증발했으니..

[다이바 나나]

뱅드림표밖에 못 구해서 DJ카즈 무대는 못 봤지만....
생각해보니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