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혈액에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교활한✨탈모인]

※ 참고로 사진을 오해하게 만들어서 그렇지
저 사이즈면 적혈구보다도 작은 사이즈라 혈액에 들어가는 거고

저렇게 미세한 사이즈가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치긴 어려울 거라고 함

[아디아]

그거 짜면 하얀 고름 같은거 나오더라
근데 너무 세게 짜면 피도 같이 나오니까 조심하고

[건성김미연]

내구도 올라가나?

[샤아 아즈나블]

예전에 봤을때는 환경단체 지원받는 연구인데다가, 실험 자체도 오염가능성이 계속 제기되던 내용이던데.

[차생의은익]

사실상 저 크기는 인체에 영향 안주지

근데 꼭 비닐이 목에 걸려죽는 동물꼴 날것처럼 겁주더라

[po감마wer]

저 사이즈면 공기 중에도 떠다닐 수 있는 수준이라 정확하게 검출하기도 힘들어보이긴하네.

[낚시하는 고양이]

인체에 영향을 안주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음
현재 한강 하구의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는 세계에서 손에 꼽힐정도로 높아서
당장은 인체에 소량밖에 없지만 양이 늘어나면 어떤 후폭풍이 생길지는 아무도모름

[흔한 고냥이]

조심하긴 해야함 전에 납도 미세하기 때문에 신체 영향이 적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전부 금지 됐자녀

[사탕고양]

그러면 미세 먼지는?

[izuminoa]

미세먼지 10마이크로 미터 이하
적혈구 8마이크로 미터

저기서 말하는 플라스틱
0.5마이크로 미터

[루리웹-8241136819]

미세먼지는 그냥 몸을 통과한다고 보면 되나요?근거 없이 좀 당당하게 말하지 마세요.

[Raysinzi]

미세플라스틱 연구는 한두군대서 한게 아님..
환경단체지원도 있겠지만 아닌 연구가 더 많을껄?

[당근맛 쿠키]

건프라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내몸은 플라스틱이 들어있으니 나는 건담이 될수있는건가

[멈뭄미멈멈]

내가 건담이다

[계란으로가위치기]

근담

[민트골뱅이전골]

철분도 좀 먹으면 메탈 로봇혼이네

[leaf]

이미 볼을 구입하셨네요
두개 사셨네요

[행인A씨]

오레가...오레타치가! 깐다무다!

[cherryade]

아쉽게도 그냥 플라스틱이 되셨습니다.

[밀덕이]

건프라가 되는거지

[아리아1]

부모님이 혹시 반다이?

[지나가던 파오후]

나.. 난 구프가... 좋아...

[단츄비]

ㄷㄷ무섭

[루리웹-4583403002]

크큭 나는 이제 레고다 석유다 공룡이다

[루리웹-1203464621]

와! 인적 자원!

[차생의은익]

ㅋㅋㅋ

[묻지말아줘요]

와 블록드래곤

[관리-04]

와 화력발전 씹가능

[간첩가족아냐]

소일렌트 그린

[simpsons012]

[날개비상]

플라스틱 자체도 반응성이 약한 물질이라 뭐

[루리웹-43290754920]

반응성 약한게 좋은게 아님.
저렇게 작으면 면역세포가 잡아먹어서 없애야 하는데
반응성이 낮아서 안없어지고 저렇게 혈액 안에 돌아다니는 거.
몸안에서 반응성이 낮다고 하는 것들 중에 치매 일으키고 폐렴 일으키고 하는것들 보셈

[riemfke]

루리웹 뾰루지 게시판

[송뇸뇸]

ㅋㅋㅋㅋㅋㅋ 막짤 ㅋㅋㅋㅋㅋㅋ

[모덴카이넨]

배운사람 드립보소

[게이티드리커런트유닛]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와 있다 자체는 놀라운 일도 아니지

저게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가 중요한거고

[사신짱드롭킥]

뾰루지만한 크깈ㅋㅋ

[Rosen Kranz]

참치같은 대형어류들이 내부에 중금속이 있는거랑 비슷한문제라보면되는건가?

[BlackGang]

내몸에 공룡 있으니 나도 이제 도바킨?!

[이끼。]

국내연구진이 위암 걸리게 한다고 논문 냈다던데?

[코스모스창고]

미세플라스틱 연구는 빡세게 한게 몇년 안되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과거 다른 것들을 고려할때, 몸에 안좋을거라고 보고 있음..
괜히 미세프라스틱 문제를 크게 이슈화 하는게 아니니까.

[지구과학마스터]

석면 생각하면 플라스틱이 반응성 없다고 안전하다고 판단하는건 이르지

[루리웹-8329133273]

뭐 미세플라스틱 같은 건 이미 손쓸 수 없을만큼 퍼져있어서,
내분비 교란이니 등 신체에 뭔가 악영향 준다 해도 그러려니 하고 사는 수 밖에 없음.
뻔히 가시화 된 해양쓰레기로 바다에 섬이 생겨도 어느 누구 하나 나서서 그거 치울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라. ㅋㅋ

[홋홋아짐맛]

그러게 답이 없는 문제라…
몸에 안좋다 해도 어쩔거임 ㅡㅡ

[찐짜허니]

플라스틱만 써놔서 그렇지 바다가 많이 오염되서 수산물의 기타 중금속 위험도도 높음

[루리웹-5994867479]

크기 2.5마이크로인 미세먼지도 뇌에 들어가면 염증유발시켜서 치매만든다고 하는걸
미세먼지도 따지고보면 석영조각이라 반응성 엄청 낮은데 말이지
사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안정적인게 더 안좋은 케이스임. 원래라면 면역세포가 잡아먹고 소화시키는데 안정적이니까 소화가 안되니 자꾸 염증반응을 내는것
물질이 안정적이라는게 인체에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님

[사파천하고금삼류]

소위 말하는 피떡이 생겨서 떠돌다 손끝이나 발끝 등의 말단이나 미세혈관에 쌓이게 될 가능성이 높죠.

[일하기싫은안즈]

내몸은 플라스틱으로되어있다
피는 미세플라스틱이요 마음은 유리

[루리웹-1540380624]

그리고 플라스틱보다 합성섬유를 세탁할때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더라

[평범한 오덕A]

미세 플라스틱 관련으론 아직 논란이 좀 많아서...

일단 '미세 플라스틱이 ~~에서 검출됬다'는 이야기는 표본 오염 논란이 제법 있는 경우가 많음.
미세 플라스틱이 워낙 작다보니 표본 수집이 어렵고, 통제도 어렵다보니 오차가 크고 다른데서 섞여들어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음.
까놓고 말해서 어지간한 먼지보다 작은 놈들인데, 연구실에서 이미 먼지같은 형태로 둥둥 떠다니고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단 말이지.
(마찬가지로 엄청 작은 미세 먼지도 측정할 때 정확도 관련 이슈가 많이 있음. 근데 이쪽은 '많다 적다'의 문제라서 미세 플라스틱이 '있다 없다' 문제와는 논란의 정도가 다름.)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는 얼마나 위해한지는 아직 제대로된 연구가 없어.
저게 체내에 들어오면 얼마나 축적되고 얼마나 배출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연구는 아직 없을거야.
저게 '발암이나 세포 억제 현상이 우려된다'는 것부터 '저 정도 크기와 양이면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 보기 힘들다'란 의견까지 학자들마다 의견이 엄청 갈리고.

그러니까 이 이슈는 아직까지는 확신을 가지지 말고 항상 의심하면서 봐야해.

[vr붐은 온다q[ㅁㅁ]p]

플라스틱 자체가 반응성이 낮은 물질이라 몸에서 분해되거나 반응하진 않을거 같고 저 애매한 크기가 어딘가 막을순 있다고봄

짤에서 말한것처럼 모공 피지 배출구를 막아서 화이트헤드를 늘린다던지?

[네드리]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의 문제는 연구 중이지만
현 시대가 플라스틱 시대고 앞으로 고고학자들이 우리 시대의 땅을 파보면 플라스틱 지층을 발견할 것이라고 할 만큼 엄청나게 인류가 플라스틱을 쏟아내고 있고
미세 플라스틱은 현재 통제 불가능 수준으로 전세계에 엄청나게 뿌려지고 있는 게 현실임
이게 일정 양 이상으로 늘어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말 그대로 상상의 영역이라

[네드리]

석면만 해도 그 자체론 아무 영향 없음
가루가 되어서 폐에 들어가면 수십년 후에 폐암 일으키는 거고

[잘살고싶어]

https://youtu.be/AMxS2FuV9po
진짜 문제는 나노 플라스틱이라 하더라
몸에 잘 빠져나가지도 않고 암 유발에다가 항암제 내성력도 가지게 되는 원인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