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이자 번역가인 조슈아 그레이엄은 묵시록의 추종자 소속 애드워드 샐로우, 빌 칼훈과 함께 봉사 활동을 다니며
선교 활동을 하였다. 그러던중 호전적인 부족에게 붙잡힌 와중 그 부족을 적대하는 다른 부족들과의 전쟁에 휘말리고
살기위해 돕게 되는데
이들은 부족의 지도자가 되어 세력을 불러갔고
샐로우는 시저가, 그레이엄은 군단장 말파이스가 되었다.
(빌훈은 캘리포니아로 돌아갔다>)
그렇게 세를 불려나가던중 어느 정찰병(율리시스)에 의해 후버 댐의 존재를 보고받고
후버댐을 차지하기위해 모하비 황무지까지 진출한 NCR과 전투, 1차 후버댐 전투가 벌어진다.
하지만 어택땅만으로도 충분히 정복이 가능했던 부족들과는 달리 NCR은 군사 교리와 총기로 무장한 군대였고
NCR 레인저의 의한 저격으로 와해당하고 이와중에 레인저 사령관은 헨론을 말파이스 저격 성공을 수차례 보고받았으나
그럼에도 계속 살아나서 나타났다.
그렇게 후버댐에서 후퇴한 군단은 보울더 시티에서 유인작전으로 폭발에 의해 또 큰 피해를 입으며 대패했고
말파이스는 이 책임을 물어 시저의 친위대인 프레토리안 가드에 의해 흠씬 두들겨맞고 불에 붙은 상태로 절벽에 떨어트리는 극형을 당하는데
그럼에도 군단장 말파이스가 아직 살아있고 군단과 시저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불탄 남자'의 전설이
병사들과 노예들에게 돌고있었다.
만 이는 dlc 어니스트 하트에서 조슈아가 출연함으로서 진짜 살이있었음이 드러났고
무려 전신에 타박상을 입고 불타고 절벽에서 떨어졌는데 멀쩡히 걸어서 돌아갔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지금도 화상떄문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맨손으로 45구경 권총을 한손으로 돌리면서 총기수입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