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콜오브듀티 시리즈가 원조인 요소

[우리동네특공대]

저거넛 슈트로 대표되는 중장갑 + 중화기 + 보병 조합 적

흔히 이전까지 밀리터리 FPS 게임에선 현실성을 이유로 이런 적들이 거의 안 나왔는데

모던워페어2에 저거너트 나온 뒤로 다른 슈팅 게임에도 이런 적들 우루루 나오기 시작함

[미쿠미쿠댄스]

뽕차긴함 ㅋㅋㅋ

[루리웹-8985968288]

오 ...

[King's]

저런 단단한 적 없으면 죄다 픽픽 쓰러져서 금방 질리긴 하더라

[코코아맛초코우유]

모던워페어3 였나? 저거 입고 진행하는 미션 있었는데 뽕 미쳤었지

[THEHYPE]

적으로 나왔을 때 족같았지만 내가 입게되니 뽕 오짐ㅋ
게다가 멀티할 때 퍽으로 저거 쓰면 너무 좋아

[Alex.S]

Dust to Dust 모던워페어 시리즈 맨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션일껄요 모던3의 맨 마지막 미션이기도 하고.

[armcut]

https://youtu.be/YHslz75At08

[루리웹-9499693527]

ㅇㅇ마지막 미션

[Cyker]

반대로 커스텀 미션? 중에 모든 적이 저거너트고 나한텐 바레트 한자루만 있을 땐 겁나 쫄깃쫄깃 했음 ㅋㅋㅋㅋ
공포영화가 따로 없음

[길량]

풀아머는 남자의 로망아닙니까!

[바코드형닉네임]

풀아머 + 실재론 들고 다닐만한게 아닌 무기 조합은 뽕이 안찰수가 없지

[mysticly]

풀아머입고 강도짓하던 놈 있긴 함
장갑이 없는 부위에 총상입고 출혈로 죽었던가

[백수라서미안]

전신을 방호할만큼 덕지덕지 입는 것도 힘들고
힘들게 입으면 뛰지도 못할만큼 무거워서 그럼
그래서 디비전을 예로 들면
온갖 세력에 한 놈씩은 중장갑 돼지들은 다른 애들이 뛰어댕길때 천천히 걸어댕김
중장갑 돼지들 중에 아웃캐스트 망치돼지가 그나마 빠릿빠릿한데 돼지들 중에서 날렵한거지 굼뜬건 마찬가지

[백수라서미안]

한 놈씩은 -> 한 놈씩 있는

[길량]

소화기는 어캐 막는다쳐도 현대에 저거 무력화시킬 방법은 차고 넘치니깐

[엑원+플4보유자]

권총, 산탄총으론 어림도 없어서 나중에 가져온 소총으로 대응했고 한명은 떨어진 권총 줍다가 오발+소총탄에 의해 사망(어느쪽이 먼저인지는 모름), 하나는 다리를 쏴서 과다출혈로 사망

[발타자르 겔트]

야다다다다다 우와다다다다다

[배니시드]

???: "이젠 네 샌드위치도 도와줄 수 없겠구만, 뚱땡이!"

????: "잡았다, 이 배불뚝이 비곗덩어리야!"

[The Heon]

정작 모던2에서는 본편에선 안 나오고 엔딩 깬 뒤에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서도

[비카라]

모던3 마지막이였나
저걸 둘이서 입고 쳐들어가는데 쩔지

[다이얏호~]

엥 저거넛이 콜옵이 최초였어?
그전까지 저런게 없었따고?

[영구시공상실증]

현대 배경 밀리터리 FPS에선 모던2의 저거넛이 중갑보병의 최초격이라고 하는데 중갑보병 자체가 너무 흔한 소재라 맞는지 모르겠음.

[The Heon]

당연히 SF 같은데는 넘쳐났지
밀리터리 FPS에서 도입한게 최초라는거

[우리동네특공대]

뭐 SF나 판타지까지 넓히면 둠 바론 오브 헬 같은 놈들도 나오지만 밀리터리 FPS에선 저게 거의 최초이긴 함

[딸딸이]

현대 배경 밀리터리 FPS에서는 저런거 내놓지도않았음.
콜옵당시엔 판타지같다고 존나 까였고.

[바코드형닉네임]

중세 배경이나 판타지 같은데선 덩치큰 중갑 보병이나 특수한 몬스터가 나오긴 했었는데

현대배경 FPS쪽에서 중무장 하고 중화기 난사하는 적은 없긴 했었던거 같음

[군필적 고의]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에도 비슷한 슈퍼솔저가 있긴 했는데, 여긴 오컬트 요소가 있어서 조금 밀리터리라 하기 좀 그렇고,
메달 오브 아너 에어본에도 나치 친위대가 방탄복에 방독면 쓰고 MG42 들고 나오는데(별명이 나치네이터였음), 여긴 게임이 망했지...

[헤이토마토]

RTCW가 판타지 좀 섞었다 해도 뼈대는 2차대전 밀리터리인데(당시 총기도 대부분 구현해놨고) 위버졸닷을 원조로 보는게 맞다 보는데
오히려 저게 아류지

[군필적 고의]

근데 보통은 밀리터리 FPS라 하면 울펜슈타인을 제외하더라고.
한때는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랑 유저를 양분하던 게임이었는데 어느덧 콜옵과 배필에 밀려 밀리터리 FPS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흐려짐.

[헤이토마토]

뭐 밀덕들한테 겜부심? 같은게 있는듯
현실과 동일한 환경과 총기만 나와야 밀리터리 FPS로 인정해줌 ㅇㅇ 같은거

[Yria]

저거넛 원조는 디비전 아님?

[mysticly]

모던워페어2가 2009년작임

[Oaneth]

디비전은 16년 게임인데 어딜 아는척

[루리웹-4950397832]

모던워페어 안 해봤으면 꼭 해보셈 스토리 개쩔음

[루리웹-1442713734]

모던2가 아니라 모던3 아님????????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Jn2move]

2 맞음. 3에선 직접 착용 가능해진거고

[The Heon]

캠페인에서는 베테랑 특정 미션하나 말고는 안 나오고 엔딩 깬뒤에 박물관이나 스펙옵스 같은 데서밖에 안 나오긴 한데 일단 모던2에서 나왔긴 함

[루리웹-1442713734]

2 어디서 나오는디??

[루리웹-1442713734]

공식적으로는 3이라 이거군
오카이
박물관에서는 못본거 같은디 살짝 힌트를 준거구만

[악몽의 주역]

모던2 스페셜 옵스 미션에서 주로 봤었음.
딴곳에선 캠페인에서도 나온다곤 하는데 난 베테랑 난이도를 안해서....

[루리웹-1442713734]

난 스옵을 안해서
베테랑 난이도도 안해서
대체 베테랑 난이도 어느 미션에서 나왔을까?? 나올때가 있나

[루리웹-8212281322]

예전에 인워에서 모던워페어 아트 디렉터 하시던 분이(한국계임) 오셔서 강연하신 적 있는데, 저걸 디자인해놓고 너무 넣고 싶었는데 인게임 분위기에 안 맞아서 계속 짤렸다고 함. 결국 3에 가서야 본편에 넣을 수 있었던 것.

[시라카미 후부키]

어렸을때 모던2 스펙옵스에서 봤을 때는 엄청 무서웠는데 얼마 전에 친구랑 다시 하니까 뭔가 덩치도 작아보이고 맷집도 약해진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

[Ruinos]

요즘 좀 현실성이 다 있어진게 외골격보조장치가 발전하게되면 충분히 저런 편제의 보병이 나올 수도 있음. 분대지원 화기의 개념으로

[시험보기싫다]

리부트판 1편 막판에서도 중간보스로 나왔지

[득템만세]

저거너트라고 볼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레식 테헌모드에서 공포의 존재였던 중장갑 폭탄조끼 자폭맨도 있지

[득템만세]

기본적으로 중장갑 판정이라 단단한데, 멀리 떨어져있으면 총쏘면서 접근하고, 일정거리 이상 붙으면 자폭해서 한방킬됨

지금은 패치되서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려서 테헌이 에임연습하는 연습장 수준으로 추락했지만, 얘 있었을때 테헌은 진짜 쫄렸음

[야쿠삼나무]

진짜 옛날 테헌은 졸라 쫄렸음
고개 돌리니까 갑툭튀하던 카베만큼 무서웠다

[김공백]

이히히히

[49호]

모던2까지는 저거 입고 돌아다니는 거 쪄죽진 않나 싶었는데, 3편에서 진짜 강화복이었단 거 알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