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든 평론가들의 종착역

[gunpowder06]

'비장하고 숙연하게 여닫고 기대감을 부풀린다.'

[루리웹-3723506981]

라스트 제다이 때 평론 바닥은 딱 둘 중 하나였음
라스트 제다이를 칭찬하거나, 아니면 그냥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평론을 포기하던가
심지어 이게 유투브 쪽에서도 그랬는데 당장 후속작인 라오스에 대한 비평은 개봉 하자마자 쏟아진 편인데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비평은 거의 안 올라오고 호평만 겁나 나옴

[DDOG+]

어차피 자기들 마음에 드는 작품 로튼 메타 잘 나오면 그거에 평론가 라제, 라오어 어쩌고~ 하는 경우 없음.
자기들 마음에 안 드는 작품에 호평하거나, 아니면 걍 평론가 까고 싶을 때 들고오는거지.

내가 별로인데 평론가가 호평했으니 라제때와 같다는 얘긴 뭐 나올 수 있지만, 입맛에 맞는 평론은 신나게 빨 거면서 평소에 응 라제~ 하는건 좀 문제 아닌가?

[gunpowder06]

저 현상은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났던 사건으로 정말 재미있는 일화였죠.
'어차피~ 경우 없음'이라고 하셨는데,
경우 많아요.
그 당시 라제 좋다고 평했던 평론가들은 이후 뭘 하든 그 꼬리표가 따라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