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언어는 집단에 영향을 받는거라
고운말 나쁜말 쌍욕 섹드립등
나쁜말이냐 좋은 말이냐 선을 넘느냐는
그 집단 기준으로 따르게 됨
이때 집단에서
쌍욕을 섹드립을 제한하면
바른어린이 생활을 하는거고
그게 쿨하다 멋있다 생각되는 집단에 모이게되면
흔히 말하는 입에 걸레 물게 됨
이때 2000년대 이전과 이후가 변하기 시작하는데
바로 인터넷의 태동과 sns의 등장,발전이 이루어짐
2000년대 이전에는 비교적 가족단위
윗사람이 있는 곳에서 생활을 하니
나쁜말을 하면 잘못된 취급을 하게되고
잘못했다고 혼남
이걸 이제 벗어나는 시점이 빠르면 초등 늦으면 고등 까지로
가족-윗사람 중심에서 친구로 변하게됨
윗사람과 대화는 제약이걸리고 눈치보고 고운말 위주로 쓰지만
친구 중심으로 바뀌면 말그대로 집단 분위기에 휩쓸림
근데 그게 왜 더 심하게 변했냐
그 가족을 벗어난 집단에 소속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더욱 빨라짐
바로 sns이고
sns 등에서는 잘못을 지적당하기보다
같은 동질감으로 욕하는 사람끼리 집단을 이루기 시작함
틀렸다고 지적당한다? 바꾸기보단
내가 하는 잘못을 고찰하기보다
타 집단으로 이주해서
잘했다고 인정받으려고함
그게 점점 극단화되서
욕설, 섹드립, 패드립, 지역, 인종 차별 등
면저에서 하기 힘든말이 채화되고
그게 실제로 입으로 내는 세대가 다가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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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더 심한가? 나 어릴때 남자애들 9할은 엠창을 달고 살았는데. 걍 기억이 희미해진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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