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지금 쓰는 콜린스급 잠수함이 2030년대에 수명이 다할 것을 대비해서,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진행해 왔음
그래서 선정된게 프랑스의 숏핀 바라쿠다(쉬프랑급 원잠의 재래식 추진형)이었는데
이게 좀 잡음이 많았음
호주가 자국 생산을 고집하면서 비용이 지나치게 올라간데다(척당 4조원, 참고로 비슷한 도산안창호가 1조원), 호주 조선소의 무능이 워낙 악명높다보니 프랑스도 밥그릇 챙길겸 원래 호주가 하기로 했던 걸 자기네들 기업이 하는 걸로 돌려버리는 식으로 해서 호주 정부를 화나게 했거든
작년에 프랑스 뒤통수 쳐버리고 원자력잠수함 도입으로 바꿨는데....
문제는 재래식 잠수함도 제대로 못만들던 ASC(호주 국영 조선소)가 납기일을 지킬 거라고는 호주 정부도 기대 안한다는 거
초도함 취역 시점으로 2040년대 말 이야기하는 거 같던데, 그래서 콜린스급을 수명연장한다 뭐다 하고 있음
그렇다 보니 이걸 지켜보던 딴 나라들이 문제많은 콜린스급 울궈먹지 말고 땜빵용 잠수함 사라고 떡밥을 뿌리기 시작함
프랑스는 'ASC 일감도 해결되었으니 완제품 숏핀 바라쿠다 사실래요?'
거기다 우리나라도 '도산안창호급 기반에 지금 개발하는 리튬이온전지 시스템 달아줌. 우리 납기 칼같이 지킴!'
이러고 있단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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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 책임 안져도 되는 상황 되니 더 신나서 세일즈하는 거 보니 웃김 ㅋㅋㅋㅋㅋㅋ | 22.10.01 14:4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