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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국에 귀화한 러시아 사람이 말하는 한국사회 문제점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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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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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버블시기의 일본을 보고 사이버 펑크를 떠올렸다지만 지금 한국이 딱 나이트시티 전초전 분위기이긴함 ㅋㅋㅋㅋ 기업입맛에 맞는 인재부품이 되기위해 연마하는게 삶의 목표처럼 되버린
22.10.01 12:45

(IP보기클릭)1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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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틀에 짜진대로 사는거 너무 심함 좀만 벗어나도 저새끼는 인생 망했다 부터 나오니까...
22.10.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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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졌을 때 다시 기어올라올 수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 가능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다들 인생 망했다는 소리부터 하는 건 맞음
22.10.01 12:50

(IP보기클릭)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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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출근길 파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면 나중에 나도 나이 들고 파지 주울까봐 두려워서 출근합니다.
22.10.01 12:47

(IP보기클릭)42.28.***.***

BEST
사실 지금 안그런 나라 없음
22.10.01 12:49

(IP보기클릭)36.38.***.***

BEST
와...한국인 그 자체다
22.10.01 12:46

(IP보기클릭)1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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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에게 한국인의 목걸이를... 아 이미 한국인이지
22.10.01 12:47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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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버블시기의 일본을 보고 사이버 펑크를 떠올렸다지만 지금 한국이 딱 나이트시티 전초전 분위기이긴함 ㅋㅋㅋㅋ 기업입맛에 맞는 인재부품이 되기위해 연마하는게 삶의 목표처럼 되버린
22.10.01 12:45

(IP보기클릭)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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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294817146
사실 지금 안그런 나라 없음 | 22.10.01 12:49 | | |

(IP보기클릭)59.20.***.***

루리웹-2294817146
서울은 시이벌펑크 직전인데 아직 정치권력이 존나 쎄서... | 22.10.01 12:49 | | |

(IP보기클릭)106.101.***.***

ASHLET
한국은 아라사카보단 밀리테크에 가깝지 않을까 자본이 역으로 정치권력에 쳐맞고 흡수된거 | 22.10.01 12:59 | | |

(IP보기클릭)27.110.***.***

행인A씨
근데 일본 오래 살다보니까 이 인간들도 에지간히 욜로 하던데 뭔 히피인가 싶은 니트 프리터 개많음 여기 | 22.10.01 14:34 | | |

(IP보기클릭)14.0.***.***

행인A씨
지금 안 그런 나라없다고 자위하기엔, 한국사회가 좀 매운맛이란다. 기회되면 해외여행 및 거주 도 하면서 시야를 좀 넓히길. | 22.10.02 15:56 | | |

(IP보기클릭)223.40.***.***

루리웹-3788991103

엥 요 몇년새 해외출장 존나 다니는대오 | 22.10.02 16:03 | | |

(IP보기클릭)36.38.***.***

BEST
와...한국인 그 자체다
22.10.01 12:46

(IP보기클릭)118.235.***.***

인생도 온라인 게임처럼...
22.10.01 12:46

(IP보기클릭)118.32.***.***

transcis
한정된 땅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경쟁해야 하는게 한국특성 그냥 스타임. 초반 빌드 꼬이면 그냥 GG쳐야 하는게 답. 한국은 인생테크트리가 정해져 있을 수 밖에 없음. 빌드꼬이면 존버해서 외국으로 튀던가 존버해서 시장이 요동치는 상황을 틈타 올인 하던가ㅡ주식 코인 부동산 배달 등등 외국인 입장에서 옳은 말이긴 한데... 한국은 그냥 스타 그 자체임 | 22.10.01 13:23 | | |

(IP보기클릭)223.62.***.***

BoondockSaints
이길 가능성이 없어서 저런 도박성 전략에 마지막으로 베팅하는데, 관중들이랑 중계석에선 손가락질 하면서 비웃지 | 22.10.01 13:28 | | |

(IP보기클릭)118.32.***.***

내꿈은언어유희왕
아마 자기들은 좀 더 낫다고 생각해서일꺼임 근데 한국사회는 누구나 한번 삐끗 하면 그냥 나락인데 실수나 실패에 대한 안전망이 1도 없음. 진짜 정신 차리고 살아야함 | 22.10.01 13:31 | | |

(IP보기클릭)121.147.***.***

BEST
이사람에게 한국인의 목걸이를... 아 이미 한국인이지
22.10.01 12:47

(IP보기클릭)221.138.***.***

BEST
이른 출근길 파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면 나중에 나도 나이 들고 파지 주울까봐 두려워서 출근합니다.
22.10.01 12:47

(IP보기클릭)211.117.***.***

루리웹-9264408696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파지 주울까봐 두려우면 출근을 하는게 아니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만들려는 궁리를 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노동수입으로 노년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저축을 만들 수 있음?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 22.10.01 12:53 | | |

(IP보기클릭)221.138.***.***

Minchearster
그 시스템을 위해서 종잣돈 벌어야죠.... | 22.10.01 12:55 | | |

(IP보기클릭)59.12.***.***

Minchearster
이게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 22.10.01 13:00 | | |

(IP보기클릭)220.88.***.***

Minchearster
님같은 사람들이 지난 몇년간 노동의 가치를 개ㅈ으로 보고 떠오르는 주식시장에 운좋게 잘 투자했을 뿐이면서 나의 꿈은 애널리스트니 뭐니 헛소리하던 부류임 | 22.10.01 13:05 | | |

(IP보기클릭)106.102.***.***

Minchearster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여기서 왜놀고있눈거임? | 22.10.01 13:31 | | |

(IP보기클릭)223.62.***.***

Minchearster
진심으로 그런 불로소득 시스템 대부분은 종자돈 없으면 허상이야 대부분 자신이 영업해야하거나 다단계 같은 구조라고 | 22.10.01 13:33 | | |

(IP보기클릭)118.235.***.***

Minchearster
그런 시스템 모두 생각해내더라도 누가 공짜로 제조해주지않음. | 22.10.01 13:55 | | |

(IP보기클릭)125.133.***.***

KAGERON
님 댓글에 추천 1000 주고 싶음. | 22.10.01 14:31 | | |

(IP보기클릭)42.29.***.***

Minchearster
당신같은 염세적인 척,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척을 내는 댓글이 1개 10개 100개가 쌓여서 밈이 되고 현상이 되고 그게 문화로 자리 잡음. 말은 주울 수 없는 것이고 당신같은 태도의 사람들이 내뱉은 한마디 한마디가 이 사회를 좀 먹고 있음. | 22.10.01 16:23 | | |

(IP보기클릭)118.235.***.***

Minchearster
왠 뜬금포, 급발진이냐 싶지??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이 말을 누가 했고 넌 누구한테 들었을거 같음? 무슨 자기계발 컨텐츠 올려대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작가들임. 걔네들이 한 말을 인터넷이랑 SNS에서 퍼지고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너도 자연스레 그런 문장을 터득한거임. 말이란게 그렇게 전파력이 강함. | 22.10.01 16:29 | | |

(IP보기클릭)14.0.***.***

Minchearster
이야... 진심인듯 이야기하지만 참 비꼬는 듯 들리게 하는것도 재능이다. 아, 아니 모자란건가. | 22.10.02 15:58 | | |

(IP보기클릭)106.101.***.***

Minchearster
돈이있어야 그게 가능하니깐 일을하지.. 일 안해도 되는사람은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 | 22.10.02 18:49 | | |

(IP보기클릭)112.157.***.***

반대로 러시아는 소련때 국가에서 다 제공해줬으니까 그닥 경쟁이 치열하고 빡세지는 않는거 같더라고..
22.10.01 12:48

(IP보기클릭)175.212.***.***

블랙스컬
근데 소련이 무너지면서 인간들 마인드가 전체적으로 싹 다 븅신 미개인들로 급 퇴화했다는 게 이번 우러전쟁에서 보여주는 정신병 걸린 놈들 같은 모습으로 드러났지 | 22.10.01 12:49 | | |

(IP보기클릭)223.38.***.***

블랙스컬
한국의 저 인생표가 문제시되는 이유는 같은 블루팀내에서도 독보적이라서 그런거같아. | 22.10.01 12:51 | | |

(IP보기클릭)180.231.***.***

블랙스컬
그게 제공되서 거기도 인생표가 있는 나라였음. 어느나이되면 직장이있고 어느나이되면 결혼하고 어느나이되면 뭐하고 뭐하고. 거기서 벗어나면 사회주의에서 도태된놈이라고 취급하는 건 우리랑 다르지 않음. | 22.10.01 12:53 | | |

(IP보기클릭)183.99.***.***

BEST
솔직히 틀에 짜진대로 사는거 너무 심함 좀만 벗어나도 저새끼는 인생 망했다 부터 나오니까...
22.10.01 12:48

(IP보기클릭)121.173.***.***

이안율
근데 틀에서 벗어나는순간 하드코어해짐... 일단 대출부터가... | 22.10.01 12:50 | | |

(IP보기클릭)121.140.***.***

이안율
뭐 일단 첨부터 프리랜서가 되면 사회 혜택 일부분을 포기하고 시작하는거고 나라에서 벤쳐 지원을 해준다지만 그런 창업으로 성공할사람들은 극소수라서 정해진데로 직장 구해서 짜여진데로 사는거지 짜여진데로 사는 삶이 가장 편하니까 | 22.10.01 12:52 | | |

(IP보기클릭)223.39.***.***

이안율
그냥 제맛에 살고 싶어도 주변에서 남과 나를 끝없이 비교하게 만듬 | 22.10.01 12:55 | | |

(IP보기클릭)211.36.***.***

이안율
게임하다가 특성 하나만 잘 못 찍어도... | 22.10.01 12:59 | | |

(IP보기클릭)211.198.***.***

이안율
난 다른 것보다도 특히 공부쪽..초중고때도 이거저거 주입식으로 하는 공부가 별로여서 내가 흥미있는 과목은 90~100점대고 흥미없으면 30~40대일 정도로 편차가 심했는데 대학교가면 내가 하고싶은 과목 골라가며 공부할 수 있다고해서 아싸 신난다 햇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초중고때랑 별로 다른게 없었음;; 결국 학점채우려면 별 흥미없는 과목이라도 이거저거 여러개 들어야하고 거기 들어가는 시간도 너무 아까울정도.. | 22.10.01 13:05 | | |

(IP보기클릭)223.33.***.***

이안율
4 4 아니라니 망캐네 | 22.10.01 13:05 | | |

(IP보기클릭)117.111.***.***

이안율
자신의 의견이랑 다르면 온갖 멸시와 조롱부터 박고보는 가장 심한커뮤가 루리웹임 어찌보면 루리웹은 가장 한국인스러운 커뮤 | 22.10.01 14:27 | | |

(IP보기클릭)49.185.***.***

이안율
내가 그래서 이민옴. 25살에 처음 워홀 왛다가 한국가면 이보다는 잘 살 자신이 없어서 무슨 수를 다써서 지금 호주 이민 9년차임. 현재 영주권받고 살고있고 34인데 간호 공부하고있음. 나보다 나이 많은 40대 분들도 하고. 그만큼 외국 나가면 눈치 안보고 늦게라도 새로운걸 도전할수있어서 좋은것같음. | 22.10.01 14:57 | | |

(IP보기클릭)58.120.***.***

협기[俠氣]
ㅇㅇ 주변에서 남과 나를 끝없이 비교 진짜 맞는 말임. 여기서야, 혹은 인터넷 커뮤에서야 상식적인 이야기, 즉 남과 비교하지 말자부터, 틀대로 사는 거 너무 힘들다, 남에게 피해 안 주는 한 뭐든 용인되는 사회를 바란다... 라고 할 뿐이지, 현실에서는 인터넷 커뮤에서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 지경. 분명 커뮤하는 사람 비율도 적지 않은데, 현실에서는 보기 어렵지. 이중적으로 생활하는 건가? 라는 생각까지 하지 않아도, 현실에서는 그냥 묵묵히 다수에 따른다는 결론 뿐이라 암울해짐. 어쨌든, 난 협기[俠氣] 말대로 난 그냥 내 삶에 충실하게 살고 있음. 그게 제멋에 사는 건지는 모르지만ㅎㅎ, 어쨌든 그렇게 살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나에 대해 모르는, 그니까 한 두 다리쯤 건너 아는 사람들은 날 패배자, 좋게 쳐줘도 낙오자 취급함. 이게 ㅈ같은 사회 현실이지. 내가 그들에게 오히려 혜택을 줬으면 줬지, 피해를 준 건 단언컨데 없는데도 그따위로 말함. 왜? 그냥 대다수와 다르게 사니까. 내가 무슨 범죄를,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의미의 대다수와 다른 것도 아닌데 말이야. 내가 과거에 건강과 수명 갉아내며 번 돈으로, 코딱지만한(정말정말 작은 집임) 내 집 있고, 그 돈으로 내가 알아서 궁상맞게 살겠다는 게 그리도 욕 먹을 짓인지 이해를 못하겠음. 내가 ㅅㅂ 일을 하든 안 하든, 남에게 심지어 가족에게도 손 안 벌리고 되려 명절 때마다 그렇게 아낀 돈으로 가족, 친구에게 선물도 주고 살고 있고만... 더 이상 일 안 한다는 그 한가지, 그게 그렇게까지 욕 먹을 인생인가? 싶음. 그래서 그런가 난 사회 생활이라는 말을 ㅈ나게 싫어함. 한국 사회에서 제일 쓰레기 같은 말이 그놈의 사회 생활이라는 단어라고 생각해. 암튼, 난 나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인간들이 말 함부로 하면 칼같이 잘라버림. 처음엔 그렇게 잘라내기 정말 힘들었는데, 그것도 하다 보니 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생활이 달라지는 것도 없음. 오히려 진짜로 정신적인 면에서 내 삶이 쾌적해지고 있어. 난 보다 세대가 다를 정도로, 그니까 나이로 치면 한 25살 정도 넘지 않는 이상 내 생활 방식에 뭐라고 떠드는 건 용인 안 함. 그 이상은 뭐 삶이 그랬고, 못 바꿀 걸 나도 아니까 그러려니 하는 거고. | 22.10.01 21:23 | | |

(IP보기클릭)106.101.***.***

막상 저게 온전히 가능한 사람이 계획하에 일탈하는건 괜찮은데 결혼은 제외하고 저거 소화 못하는 사람이 궤도에 벗어나고자 하는건 거의 절대다수가 망상충동에 불과함
22.10.01 12:49

(IP보기클릭)106.101.***.***

루리웹-2214079015
현생(+짜여진 루트)이랑 전자는 하위 10%를 , 후자는 상위 1% 들먹이고서 합리화하는 케이스가 각종 커뮤들 고민떡밥만 봐도 흔하잖아 | 22.10.01 12:52 | | |

(IP보기클릭)121.140.***.***

뭐 한국내에서만 생활한다면 저 보편화된 답지가 맞지. 거제도 최저임금 노동자가 거제도에서만 일자리를 구하려하니 최저임금 받는것처럼.
22.10.01 12:50

(IP보기클릭)121.140.***.***

828773214
추가로 더 씀 암튼 저런 정해진 답지로 만들어진 한국 사회는 10년뒤 현장직이 부족해서 2만원 부르던 출장 수리기사 비용이 15만원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 22.10.01 13:03 | | |

(IP보기클릭)121.164.***.***

BEST
미끄러졌을 때 다시 기어올라올 수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 가능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다들 인생 망했다는 소리부터 하는 건 맞음
22.10.01 12:50

(IP보기클릭)175.200.***.***

오지랖을 많이 겪은 모양이네
22.10.01 12:50

(IP보기클릭)223.38.***.***

Kaether
오지랖이 없더라도 저 인생표에 늦으면 사회가 안받아주니까 하는소리겠지. 본인부터가 학원에서 안받아주자너. | 22.10.01 12:52 | | |

(IP보기클릭)58.120.***.***

828
나한테는, 혹은 내 주변 사람은 그렇게 안 해도 눈에 보이는 범위에서만 해도 다른 일에 오지랖 부리는 걸 엄청 보고 들었을 테니. | 22.10.01 21:25 | | |

(IP보기클릭)121.161.***.***

결혼과 출산 육아가 통과의례에서 반쯤 빠져버렸는데, 이런식으로 차차 정형화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이 늘겠지
22.10.01 12:51

(IP보기클릭)187.168.***.***

한국사회가 노력하라고는 하는데, 정작 방향을 제시하지 않아서 막상 노력하다 탈진하고 나면 그 때와서 결과가 별로라고 이거 아니라고 한다더라고.
22.10.01 12:51

(IP보기클릭)223.38.***.***

아무 문제 없을 일을 문제 삼아서 진짜로 문제가 되는 것이 많은 사회
22.10.01 12:52

(IP보기클릭)121.169.***.***


얘도 한국 귀화 러시아인인데 일리야와 공통점은 러시아와 소련 매우 싫어한다는건 같더라 그외는 뭐..
22.10.01 12:52

(IP보기클릭)121.140.***.***

Kaiserreich
일베 아님? | 22.10.01 12:53 | | |

(IP보기클릭)121.169.***.***

828773214
ㅇㅇ 그걸 거르고 정치성향도 일리야랑 완전 정반대임. 일리야가 루리웹이랑 같음 | 22.10.01 12:59 | | |

(IP보기클릭)47.72.***.***

Kaiserreich
일리야씨 실망이네 유게이라니 | 22.10.01 13:29 | | |

(IP보기클릭)61.101.***.***

Kaiserreich
얘는 누구야 | 22.10.01 14:00 | | |

(IP보기클릭)223.62.***.***

Advection
보드카베어 | 22.10.01 21:55 | | |

(IP보기클릭)223.62.***.***

속도 효율만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으니까 나라자체는 부자인데 개인은 너무 소외됨
22.10.01 12:53

(IP보기클릭)121.142.***.***


자원 없는 나라 특) 인간을 깎아서 갈아넣음
22.10.01 12:54

(IP보기클릭)47.72.***.***

아로나민씨
홍콩은 더 없잖아 호주는 오히려 많고 | 22.10.01 13:30 | | |

(IP보기클릭)220.86.***.***

아로나민씨
7위부터 다 0.8 인데 순위 매기는 의미 없는듯 | 22.10.01 13:58 | | |

(IP보기클릭)175.200.***.***

지금 한국이야말로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의 근본이지. 하이테크가 집약된 사회에 거대기업의 노예로 전락한 시민들.
22.10.01 12:55

(IP보기클릭)106.102.***.***

플루토늄국밥
시민하나하나에게 부여된 번호가있고.. 앗 아앗.. | 22.10.01 13:36 | | |

(IP보기클릭)118.235.***.***

뭐 이미 이 글 리플에서도..
22.10.01 12:55

(IP보기클릭)219.240.***.***

그래서 내가 망한 인생 취급 당하지 4년제 나오고 창고에서 물류 한다고
22.10.01 12:56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7746265297
나도 4년제 나와서 경리하고 있다... | 22.10.01 17:53 | | |

(IP보기클릭)182.225.***.***

여기 유머게시판에도 가끔 베글로 올라오는 ~는 20대 30대 되기전에 꼭 해라 이런글들 올라오는것만 봐도 ㅋㅋ
22.10.01 12:57

(IP보기클릭)221.145.***.***

어쩌면 한국의 초저출산은 생애 내내 가스라이팅 당해서 일지도 모른다 규격화된 사회에 맞춰지지 못했을때 잃어버린 자존감을 어디서도 충당할 수 없음... 그냥 스스로의 세대의 단절로 결말이 가버리는 거임
22.10.01 12:58

(IP보기클릭)223.38.***.***

어느 나라나 인생표는 있어. 다만 한국은 그게 좀 과해. 과할순있어. 그런데 그 표에 늦으면 다음표에서 안받아줘. 대기업 신입연령제한이 너무 낮단 생각은 취준 몆년해본애들은 다 느껴봤을거야.
22.10.01 12:59

(IP보기클릭)71.193.***.***

828
근데 원서 넣어도 너무 어려도 안받아주는 것 같더라.사실상 만 22세 이상 27세 미만으로 신입을 한정짓는 느낌? 이번에 우리 회사(외국)에 새로 들어온 갓 20살된 신입 보면서 생각이 났어 | 22.10.01 13:13 | | |

(IP보기클릭)223.38.***.***

더러운펭귄인형
ㅇㅇ인생표란건 뒷커트라인이있다면 앞커트라인도있으니까. | 22.10.01 13:16 | | |

(IP보기클릭)222.114.***.***

더러운펭귄인형
그건 대졸이 흔하고 군필 필수라서 그런듯 | 22.10.01 13:37 | | |

(IP보기클릭)71.193.***.***

먹구름먹
그렇지. 내가 같이 일해본 최저 나이가 17살이고 최고령이 78세였는데 아직도 일하고 계시다네ㅋㅋ 우리는 오히려 군필이 드무니까 | 22.10.01 13:38 | | |

(IP보기클릭)223.39.***.***

다른나라도(사람사는데 다 그렇겠지만) 대충 어느정도 살아야 사람취급해주나? 우리나라는 그게 좀 심한거 같아 20대애는 30대 40대….에는 목표인 점수가 있다 왜 건강보험 책정하는 그런 점수 차는 어느정도 주택은 어느정도 사회적업적은 어느정도 이렇게 말이다 어릴때는 목표의 치수가 단순하고 고평가 적이다 20대애 명문대 재학(동급 업적)이면 80점 이상 30대에는 거기에 직업과 연봉이 붙고 40대에는 직위가 붙는다 40대 중소기업 대리면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난 대충 내 삶에 만족하고 소시민적 삶을 사는데 처와 자식은? 그들이 원하는 욕구를 채워줄수있나? 50대 넘어가고 60을 넘어가면 이제 축적된 자산이 있어야 한다 안그럼 인생 전부가 부정당하곤 하지 내 삶이 온전하게 내 삶이 될까?
22.10.01 12:59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0158704868
평범한 삶에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한 나라 | 22.10.01 13:06 | | |

(IP보기클릭)58.120.***.***

루리웹-0158704868
한국은 진짜 스스로에게도 혹독할 수 밖에 없는 사회임. 진짜 대충 한국 사회에서 요구하는, 혹은 당연하게 말하는 걸 다 채워도 '난 괜찮은 삶인가?' 라고 하면 스스로 아니라고 할 사람 90퍼는 넘는다 봐. 그 조건을 다 채우고, 스스로의 위치가 최소한, 정말 최소한 50퍼센트 보다는 위에 있어야 그나마 스스로 납득하는 삶이 될 듯. 여기서 말하는 50퍼센트라는 건, 수치 통계 이딴 게 아니라, 본인의 눈에 보이는 주변 대비 50퍼센트 말이지. 그런데 사람의 눈은 당연스레 위만 보게 되니, 영원히 만족 못 할 듯. 어쩌면 그래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 밟으면서 거기서 자존감 채우는 사회가 되어가는지도. | 22.10.01 21:30 | | |

(IP보기클릭)59.7.***.***

뭐 지금도 3D 업종이나 중소기업 쪽 일하면 무슨 공부 안하고 인생 낭비한 사람마냥 내리깔며 대접하는 사람들 천지인거 생각하면 저 표현에 공감 많이간다.
22.10.01 13:04

(IP보기클릭)125.129.***.***

전국민이 전 인구 1할도 안되던 양반들이 하려던 입신양명을 모토로 삼고 달려드니 최적화 전략이 양산되어 보편화되는거지. 심지어 다수인구가 그거 포기하고 원래대로 정상으로 돌아가기엔 모두의 눈이 이미 너무 높아졌고 낮은눈 가지기엔 사회적으로 주는 수치감이 너무 비대해졌다
22.10.01 13:06

(IP보기클릭)175.223.***.***

바뀌어가야함 진짜...
22.10.01 13:09

(IP보기클릭)110.70.***.***

30대 후반에 나도 미국영화 한글 자막없이 보고싶어서 회화 학원에 갔는데 그룹이 죄다 젊은 친구들이라 머지 이아저씨? 왜 왔어라는 느낌이 너무 대놓고 나옴 ㅋㅋㅋㅋ
22.10.01 13:10

(IP보기클릭)71.193.***.***

치킨은사랑
왜긴왜야 아조시도 영화 생으로 보고 싶어서 오지!! 아조시는 지식욕구도 거세당하냐!! | 22.10.01 13:14 | | |

(IP보기클릭)221.165.***.***

치킨은사랑
헐 그 학원 너무하네.. | 22.10.01 13:29 | | |

(IP보기클릭)119.197.***.***

치킨은사랑
직장인반 안 만든 학원이 잘못 했네 | 22.10.01 14:16 | | |

(IP보기클릭)122.32.***.***

20대때 ㅈ같은 2년 확정이벤트가 있는데 뭐 제대로 되겠냐
22.10.01 13:12

(IP보기클릭)116.35.***.***

이놈아저씨
훈련소 들어가기전에는 자랑스런 아들, 국민을 보호하는 국군장병 훈련소 내부로 들어가는순간 ㄱㅆㅇ 박고 노예취급 훈련소 퇴소하고나면 저런 ㅇ같은일들을 서로 비교하며 나보다 덜힘들면 그걸로 땡보라고 하며 마치 감방에 갇힌 죄수가 서로의 쇠사슬을 자랑하는 모습 기괴한 나라 대한민국 | 22.10.01 23:21 | | |

(IP보기클릭)122.40.***.***

누구나 망할수 있고 신입이 될수있는데 30대 중반은 좀 40대는 좀 이러면 자영업에 강제로 편입되게 됨 대부분 사람 찾는거 보면 경쟁율 괜히 높게 잡은 텔레마케팅 보험 부동산 이 세개밖에 안옴
22.10.01 13:31

(IP보기클릭)118.235.***.***

그러면 풀어주는대신 70년대수준 가던지 자원없는곳에서 사람 갈아넣어서 이정도수준 올라왔는데 당연히 기준치도 높아지는거야.
22.10.01 13:34

(IP보기클릭)112.214.***.***

즉.. 자유 같지 않은 자유인가?
22.10.01 13:37

(IP보기클릭)112.169.***.***

우리나라는 교육을 주입식으로 외우는 것만 해서. 개인적인 견해라는 게 없음. 다 다른 사람 따라가지. 창의성이 생길 여지를 안줌. 그렇게 죽도록 공부하면 평사원이나되고. 높은 사람들은 외국에서 공부한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이고.
22.10.01 13:39

(IP보기클릭)106.101.***.***

북추
못따라오는애나 암기해서라도 따라오도록 하는게 선생과 부모, 혹은 학생의 의지일 뿐이지 교육 시스템상으론 애초에 주입식 권장하지도 않고 교육학적으로 필수 커리큘럼은 교재에 다 있음. 아무도 교재따윈 신경 안쓸 뿐이지 ㅇㅇ 그럼 잘따라오는애들은? 국내 영재고 과학고 시스템도 충분히 잘 되어있음. 정말 암기말곤 답도 없는 영어는 학생 굴려서 올린다 치고 여기서 의대로 빠진애들 빼고 공대간애들 일반고대비 석박진학률 유의미하게 많이 높음. 주입식으로 배운 애들이 주입식으로 밀고나가서 박사학위 받을거라 생각하진 않지? | 22.10.01 14:08 | | |

(IP보기클릭)112.169.***.***

루리웹-2214079015
의대 석박사 드립을 치는 걸 보니 댁은 외고 과학고 카이스트 정도는 나온듯... 기준이 너무 높은 거 아냐? | 22.10.01 14:11 | | |

(IP보기클릭)106.101.***.***

북추
그러니까 본인이나 주변인이 제발 저려서 닥치고 암기로 해결하려 드는거지 주입식 교육을 한 적이 없다고 영재과고얘기는 보통 저런 얘기가 주입식이 어쩌고 해서 창의성이 죽고 천재들이 한국에서 기를 못편다 탈 공교육 해야한다 라는 레파토리가 항상 따라오니까 첨언한거고. 위 결과의 대표격이 송X근 씨였지? | 22.10.01 14:14 | | |

(IP보기클릭)112.169.***.***

루리웹-2214079015
개그맨 송준근? | 22.10.01 14:15 | | |

(IP보기클릭)112.169.***.***

루리웹-2214079015
내가 나이가 지나치게 많은가? 잡가에 대해 배우면서 무슨 새가 우지진다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교학사 모의고사에는 반어법이라고 나오고. 지학사 모의고사에는 슬픈 구절이라고 나옴. 우리학교는 교학사 위주였어서 전자로 배웠는데. 지학사 모의고사를 테스트용으로 썼다가 저기서 대거 틀림. 이건 주입식 아닌가? | 22.10.01 14:19 | | |

(IP보기클릭)106.101.***.***

북추
송유근이고 엄연히 사설 모의고사, 사교육기관에서 채점방침이 갈리는게 왜 주입식 교육 시스템이 되는지 연관성을 모르겠는데. 평가원에서 했거나 수능이었으면 빼박 복수정답 사안인데? | 22.10.01 14:31 | | |

(IP보기클릭)112.169.***.***

루리웹-2214079015
교학사 교재 쓰는 애들한테는 반어법이라고 가르치고, 애들은 그거에 익숙해서 지학사 쪽 의견은 납득 못했었는데? 거의 모든 애들이 문제 틀렸다고 했었어. 선생님에게 항의도 했었고.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가 용납 안되게 무조건 반어법이라고 가르쳤으니까. | 22.10.01 14:34 | | |

(IP보기클릭)112.169.***.***

루리웹-2214079015
수능 기출문제중에 예문을 쓴 진짜 작가가 답이 수능출제위원이 말한 2번이 아니고 4번이라고 함. 뭐 해석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냐고 할텐데. 그 문제의 내용이 '다음중 작가의 생각은' 이었음. 황당한건 대부분 (수능출제위원이 말한) '정답'을 맞췄다는거. | 22.10.01 14:36 | | |

(IP보기클릭)210.104.***.***

우리나라는 유독 어느 나이대만 할수 있는 일이 따로 정해져 있는듯.
22.10.01 13:43

(IP보기클릭)223.38.***.***

예전에 은사님 말씀 생각나네, 20대에 연인이 김밥천국에서 김밥한줄과 라면 한그릇으로 갈라먹으면 아름다운 청춘이지만 60대의 부부가 그렇게 먹는다면 지지리도 궁상 맞아보인다고, 지금 와서야 그게 무슨 의민지 깨닫게 됨
22.10.01 13:44

(IP보기클릭)125.133.***.***

잘못 태어나서 그래. 잘태어나면 이런 고민할 필요도 없응
22.10.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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