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간혐오라는 소리도 제법 듣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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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 요시히로

데뷔작인 유유백서에서부터 꾸준히 하드고어한 묘사를 넣는데

중요한건 고어한 묘사가 아니라 

그걸 통해 인간이 정말 선한 생물인가를 꾸준히 묻는다는거임.

최근에도 계속 화자되는 개미편에서 나온

인간의 악의라는 표현도 마찬가지.

네테로가 잘못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끽해야 몇년 안산 짐승새끼주제에 사람의 지랄맞음을 이해하려 들지 말라는 모양새였으니까.

어쩌면 저작가가 저런 주재를 내는건

연재하면서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비틀어져서인가? 싶기도 함.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유유백서 시절 호텔에 감금하다시피 그리게 한 편집부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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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실제로 유유백서 엔딩 조진게 편집부랑 마찰때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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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아님 몇주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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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