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통적으로 철학은 말과 글로 하는 걸로 이해됐다.
ex) 도덕 교과서 생각하면 됨.
2. 분석철학, 특히 비트겐슈타인 이후 옛날 철학은 말장난 하는 걸로 취급됨.
그래서 철학 이전에 철학하는 언어와 논리부터 분석해보자는 말이 나왔다.
3. 그 결과, 여태까지의 말과 글에 기대서 하는 철학은 고전문헌학 아님? 문학 아님? 소리까지 나옴.
4. 그건 윤리학에까지 적용되었고
윤리학 이전에 일단 메타윤리, 즉 윤리학의 토대부터 다지자는 주장들이 나왔다.
5. 둘리랑 도우너가 쓰는 마법들은 기호논리학.
수학 공식 같이 생겼는데 대충 그렇게 이해하면 됨.
저건 저쪽 공부 안 하면 절대 못 알아먹음.
6. 셀라스는 나도 그쪽 전공 아니라 까먹음
7. 여튼 그러면, 옛날에 말과 글로 제시된걸 기호로 하면 되는 거잖아? 라는 아이디어 등장
그게 마지막에 나오는 분석적 헤겔주의.
8. 근데 왜 헤겔이 저러고 썰리냐고?
헤겔 글 엿같아서 그런 스타일에 학을 뗀 사람들이 분석철학으로 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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