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전유저로서 작금의 라오 상황을 보자면

[한소림]

'할 말은 많지만 굳이 말 안한다. 할 필요도 없고'에 가깝겠다

팬덤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포함임

소전 하는 애들 중에서도 라오라는 겜을 안다면 알음알음 상황을 직접보거나 전해들었거나 할거임

'ㅋㅋ 꼬시다 새끼들' 이 단계를 넘어선지 한참 오래전일껄

[사라다이]

둘다 했었는대. 솔찍히 안타까움.

케릭터들 기믹 다 다르게 박는거 보면 진짜 열정적이라는 느낌도 들고.

나름 스토리도 꾸준히 박는 게임임에도.

케릭터에 대한 이해를 끌어 올릴만한 시스탬적인 보조도 없고.

그만큼 게임의 난이도도 올리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져서.

파밍해도 쓸곳이 없다는 곳에 고립됬다 생각함.

케릭터 하나 하나만 보면 진짜 스킬셋 다양해서 나름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 게임이라 더욱더 안타깝지.

[증기기관탑재메이드씨]

할많하않 거시기하긴해 소전 유저 입장에서는...암튼 좀 그래

[페로사]

뭔가 많이 동감이 가는 글이다.

[std414]

뭐 굳이 언급해야할 이유가 있나 싶지만 팬덤심과 게임본연은 서로 다른 영역이고 거짓말은 안한다가 가장 좋은 교훈이라는 생각이 듬
게임이 그럼에도 그리 버틴건 팬심의 힘은 맞지만
그 팬심으로 굴러가다보니 겜 자체에 개선이나 채찍질이 전혀안된것도 사실이고 그게 결국 암환자가 말기까지 진통제만 먹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