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그 유선 조차 개빡치게 만든 사람.jpg

[메스가키 소악마]

그 유선조차 

아버지이자 스승이자 촉의 영혼을 욕한거에 빡쳐서

죽임

[kinian]

유비조차도 아들내미가 믿음직하지 못하면 죽이라 했을 정도로 믿었던 사람아니었나 ㅋㅋㅋ

[February02]

유비가 믿고 유선이 믿고 촉이 믿은 남자였으니

[드래곤펀치]

제갈량은 조조 루트, 사마의 루트 전부 가능했는데 제 수명을 깎아먹으면서까지 제갈량 루트를 선택한거

[오똑서리]

유비 사후에는 조조 루트 쪽에 걸친 것도 같은데...
그런 맥락에서 이막도 '님도 실은 기쁘죠?' 하고 아첨 박은 듯

[RPK!]

유선이 근데 알려진것만큼 무능하지 않았다는 설이있고, 촉나라 말아먹었다는 설도 있는데 뭐가맞는거...

[요리해드릴께요]

무능한건 아닌데 나라가 쇠퇴하는걸 막을 만큼 유능하진 않았다고 보면 됨

[29250095088]

처음 대댓단 애 말, 딱 그정도임.

[Orez]

딱 범부였지

말은 잘 듣는데 뭘 딱히 뒤집지는 못하는

[정코코씨]

적국의 왕이었는데 숙청을 피하고 오래 산걸 보면 똑똑하고 유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현명했던건 맞음

[폭렬김선생]

굳이 따지자면 둘다 맞는말.
비위, 장완등 유능한 재상이 있을땐 잘만 굴러갔는데,
재상들 다 죽고 친정 시작하고 황호랑 뚜비뚜비 하면서 망조가 깃들음

신하가 유능할땐 바짓가랭이 잡지 않고, 무능해서 본인이 캐리해야 할땐 말아먹는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약간 부족하지만 평범한 군주

[반박시니말이♪]

조선왕조에서 나라 망하기 직전 왕들 생각하면 됨.
철종~고종

[주사위6161]

유선은 따지고 보면 유능한 편은 맞았는데, 그렇다고 촉이라는 나라가 처한 상황을 뒤집을 역량은 없었다고 보면 됨.

[공유기의비극]

근데 제갈량은 건국자인 유비가 직접 등용한건데 저리 까대면 느그아버지 사람보는 눈정말없다 그제? 라고 돌려 말하는꼴이라 반드시 쳐죽여야했음 황실 정통성에도 태클건 꼴인데 ㅋㅋㅋ

[pikachu☆]

거기에 유선 너도 쫄았잖아 ㅋㅋㅋ 가 되어버리는 기막힌 상소

[뭐 임마?]

개국공신에 충신으로 다른 애들도 정치적으로 견제는 해도 대놓고 까지는

못했는데 진짜 눈치도 없는 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린이]

유선 자체가 워낙 제갈량에 의해 갇혀지내서 나름 제갈량에 대한 잔 불만들은 꽤 많았다는 기록이 있긴 한데.

왕으로선 나라 건국 이전부터 선주를 모셨고 후주에 이르러서 목숨까지 바치며 일한 재상이자 장군의 명성에 저렇게 흠을 내는건 말이 안되고,

유선이라는 사람으로선 아버지가 믿고 맡기며 유언을 들은 대신 둘 중 한명으로 사실상 대부님인데, 저딴 개소리를 하는 새끼가 있다? ㅋㅋ

[구도자]

유비가 유언으로 아들놈이 영 못마땅하고 능력 없으면 차라리 제갈량 니가 촉황제 해라. 라고 할 정도로 제갈량을 믿었고,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머릴 찧으며 사양하고 실제로 목숨을 깍아가며 나라를 굴러가게 만들어 놓는 미친 능력자이자 상부인데 그걸 욕한다? 손에 쥔게 철퇴였으면 바로 머릴 까부술 놈이지.

[Frangken]

저정도면 사실상 죽여달라고 쑈한 수준이네 ㅋㅋㅋ

[루리웹-1766774065]

다른 형제들이 이씨삼룡이라고 칭송 받았는데 지 혼자 못 들어간 놈 제갈량이 목숨도 구해줬는데 깝치는 놈 한번에 유비, 유선, 제갈량을 다 모욕하는 ㅁㅁ 어느 의미로는 대단한 놈

[반박시니말이♪]

요약하면 죽고 싶어서 환장한 놈

[칠색고양이]

삼국지를 본사람 모두가 기억하고 보지않은 사람조차 알고있는 인물을 모욕해서 자기이름을 남기려고하는 어그로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