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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기타] 듄) 스압) 영화만 본 사람들을 위한 간략한 뒷설정 정리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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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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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볼땐 더럽게 지겹다고 느꼈는데 이런 설정푸는게 없어서 그랬던거같다
22.09.19 23:53

(IP보기클릭)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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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듄 팬이지만, 그럴 수 있다 생각함. 기본적으로 종교/메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한 설정이니까.
22.09.19 23:54

(IP보기클릭)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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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대로 이거 하나하나 다 풀었다가는 더 늘어질게 뻔해서 어느정도 쳐낸 거 같긴 함.
22.09.20 00:04

(IP보기클릭)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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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듄세계관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좀 나하고 안맞더라...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배경을 너무 극단적으로 설정해놨음. 같은 이유로 시녀이야기도 싫어함. 제대로 납득이 가게 썼다면 진짜 혼란의 내전상황일테니...
22.09.19 23:51

(IP보기클릭)10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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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이 영화보고 사흘동안 사막 보행 따라하고 다녔음
22.09.19 23:47

(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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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볼 시간에 개쩌는 영상미를 봐! 하는 영화다보니... 솔직히 졸립긴 졸렸어
22.09.20 00:01

(IP보기클릭)2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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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작성자가 설정 풀어준건 정말 정말로 고마운데 읽어보니까 나는 확실히 이런거 '읽으면서'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다 차라리 듄 원작 소설을 찾아보고 싶어지네 ㅇㅇ 다음 듄 후속작 영화도 기대되고.
22.09.20 00:03

(IP보기클릭)10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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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이 영화보고 사흘동안 사막 보행 따라하고 다녔음
22.09.19 23:47

(IP보기클릭)210.218.***.***

민트초코짜장
엌ㅋㅋㅋ 나도 그랬음. 듄 뽕이 안 빠져서. | 22.09.19 23:51 | | |

(IP보기클릭)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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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듄세계관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좀 나하고 안맞더라...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배경을 너무 극단적으로 설정해놨음. 같은 이유로 시녀이야기도 싫어함. 제대로 납득이 가게 썼다면 진짜 혼란의 내전상황일테니...
22.09.19 23:51

(IP보기클릭)210.218.***.***

BEST 떼거지로74
난 듄 팬이지만, 그럴 수 있다 생각함. 기본적으로 종교/메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한 설정이니까. | 22.09.19 23:54 | | |

(IP보기클릭)180.65.***.***

떼거지로74
... 사실은 그게 SF의 묘미긴한데 ... | 22.09.20 00:14 | | |

(IP보기클릭)119.194.***.***

떼거지로74
좀 더 파고들면, 저 듄이라는 소설 전체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에 반박하기 위해서 씌여졌음. 냉철한 이성과 완벽한 논리-계산을 통한, 예언이나 다름없는 예측으로 인류 은하 문명을 구원한다는 이야기가 파운데이션인데, 프랭크 허버트는 인간이 이성과 논리에만 기반해서만 판단하는 동물이 아니고, 이성적인 예측만으로 미래를 결정한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반박문으로 듄을 집필함. 이성과 논리보다는 감정과 관습이 지배하는 우주 문명에, 초자연적인 예언능력도 존재하는 세계이지만, 그 예언능력으로 인류를 구원하길 바라던 이들이 만들어낸 살아있는 신은, 3천년에 걸친 계획을 통해 거꾸로 예언의 주박에서 인류를 해방시킨다는 이야기를. | 22.09.20 00:37 | | |

(IP보기클릭)119.194.***.***

떼거지로74
그래서 사실 파운데이션을 같이 읽지 않으면, 듄의 세계관을 이해하는건 좀 힘듬. 머리로 이해해야 하는 세계가 아니라, 그냥 감정적으로 동조해야 하는 세계거든. | 22.09.20 00:40 | | |

(IP보기클릭)210.218.***.***

비구름210
듄이란 작품의 정서에 대한 깔끔한 정리네. 딱 이것만 머릿속에 넣고 봐도 이해도가 확 올라감. | 22.09.20 00:46 | | |

(IP보기클릭)174.193.***.***

비구름210
둘사이를 어느정도 절충하는 작품이 나오면 대단하겠지만 일반인들한테는 그냥 추한 현실을 보여주는 정도일듯? | 22.09.20 01:56 | | |

(IP보기클릭)119.194.***.***

떼거지로74
추하지 않은데... 그런건 그냥 스토리에 기승전결을 주기 위한 장치일 뿐이지, SF물로써의 듄은 본질적으로는 파운데이션과 똑같은 인간 찬가임. 인간의 다른 면에 대한 찬가일 뿐. 파운데이션 = 인간 이성과 그 이성이 쌓아올린 기술 문명에 대한 찬가 듄 = 인간의 이중성과 모험심, 끈질긴 적응력에 대한 찬가 | 22.09.20 02:24 | | |

(IP보기클릭)119.194.***.***

떼거지로74
아시모프가 미래에 인간은 이성에 의존하고 기술과 지식을 발전시키고 보존하며, 미래를 잘 예측해 위험을 피해야 살아남을수 있다고 말하니까, 허버트가 인간이 이성적이기만 해서 어케 삼? 기술 같은거 좀 퇴보해도 인간은 본능적으로 환경에 잘 적응해서 살아남을테니까 걱정 ㄴㄴ해. +예언 ㅈ까. 인간은 모험과 도전의 생물임. ...라고 반박한 것. 대하소설로 인간 본질과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미치광이들, 이라는게 내 평가임. ㅋ.ㅋ | 22.09.20 02:41 | | |

(IP보기클릭)76.87.***.***

비구름210
하긴...난 요즘 그림체하나로 맘에 안들단 나가이고만화에 관심이 가기시작할 지경일장도로 인간혐오가 생겨버려서... | 22.09.20 03:17 | | |

(IP보기클릭)119.194.***.***

떼거지로74
아... 그럼 SF나 스페이스오페라는 힘들지. 세계관이나 설정/소재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는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거든. 인간 혐오와 멸시, 생명의 하찮음, 광기 같은게 작품 주제에 들어가면 SF가 아니라 사이버펑크나 코스믹호러 물로 분류됨. | 22.09.20 03:40 | | |

(IP보기클릭)124.53.***.***

참고로 웨스트우드사 게임의 제3세력이었던 오르도스 가문은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
22.09.19 23:51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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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볼땐 더럽게 지겹다고 느꼈는데 이런 설정푸는게 없어서 그랬던거같다
22.09.19 23:53

(IP보기클릭)175.113.***.***

BEST
강습군
설정 볼 시간에 개쩌는 영상미를 봐! 하는 영화다보니... 솔직히 졸립긴 졸렸어 | 22.09.20 00:01 | | |

(IP보기클릭)210.218.***.***

강습군
팬이라 설정 정리했긴 한데, 사실 설정은 어디까지나 곁가지고 기본적으론 메세지를 느껴봐! 하는 작품이라. 호불호 오지게 갈리는 작품이긴 함. | 22.09.20 00:03 | | |

(IP보기클릭)59.11.***.***

BEST
강습군
근데 반대로 이거 하나하나 다 풀었다가는 더 늘어질게 뻔해서 어느정도 쳐낸 거 같긴 함. | 22.09.20 00:04 | | |

(IP보기클릭)59.171.***.***

강습군
엥 헐 난 엄청 재밌게 봤는데 배경에서 녹아 나오는 게 뒷설명을 상상하는 재미도 있었음 | 22.09.20 00:13 | | |

(IP보기클릭)180.65.***.***

강습군
... 액션이 좀 후지긴했는데 그거 빼면 대호 ... | 22.09.20 00:15 | | |

(IP보기클릭)14.32.***.***

강습군
설정 풀면 더 지루했을껄... | 22.09.20 00:19 | | |

(IP보기클릭)182.209.***.***

프레멘들은 코리노가문이 사다우카를 훈련시키기위해 살루사 세쿤더스에서 추방시킨 사람들의 후손이다 엄청난 나비효과인것
22.09.19 23:53

(IP보기클릭)211.221.***.***

왕겜 라니스터 사자가 저기서 따온건가 겁나 비슷하네
22.09.20 00:00

(IP보기클릭)39.7.***.***

데드몽키
그러겠지 뭐 가문얘기 나오는 현대소설은 거의 듄이 최초일테니 | 22.09.20 00:11 | | |

(IP보기클릭)180.65.***.***

데드몽키
... 후대의 난다긴다하는 작품들은 무지하게 배껴댔는지라 ... | 22.09.20 00:16 | | |

(IP보기클릭)59.11.***.***

데드몽키
문양으로 사자를 쓰는 건 유럽의 오랜 전통중 하나라 | 22.09.20 00:18 | | |

(IP보기클릭)220.94.***.***

BEST
어우 작성자가 설정 풀어준건 정말 정말로 고마운데 읽어보니까 나는 확실히 이런거 '읽으면서'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다 차라리 듄 원작 소설을 찾아보고 싶어지네 ㅇㅇ 다음 듄 후속작 영화도 기대되고.
22.09.20 00:03

(IP보기클릭)175.113.***.***

나중에 설정 찾아보다가 안 거지만 유에 얘긴 따로 좀 넣어줬으면 좋았을듯. 그 양반만 깝툭튀 배신자로 나와서...
22.09.20 00:04

(IP보기클릭)122.47.***.***

DDOG+
소설에서는 정말 다른 방향으로 갑툭튀하는 배신자임 | 22.09.20 00:16 | | |

(IP보기클릭)175.214.***.***

A desolated, dried planet with vast deserts. The Planet is Arrakis also known as Dune.
22.09.20 00:08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76.87.***.***

구국군사위원회
눈나... | 22.09.20 03:18 | | |

(IP보기클릭)211.200.***.***

영화 보다보면 뭔가 더 진행되어야할거같은 데 툭 끝나서 당황함
22.09.20 00:10

(IP보기클릭)39.7.***.***

엄호야
그것이 파트1이니까 | 22.09.20 00:11 | | |

(IP보기클릭)211.177.***.***

전성기의 사다우카가 보고 싶다
22.09.20 00:11

(IP보기클릭)211.201.***.***

다른 건 알았는데 아트레이데스가 원래는 잔혹한 놈들이었구나... 원래 판타지들은 착한 놈은 뿌리부터 착하게 나오고 그러는데 듄은 확실히 겁나 현실에 있을 법함 설정이ㅋㅋㅋ
22.09.20 00:11

(IP보기클릭)210.218.***.***

대정예덕장효위목신성대왕
군인이 아니라 행성간 무역을 중시하게 되면서 신뢰 등의 가치를 엄청 중시하게 됐음. 지금의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가언이 "어떠한 부름도 거부하지 아니하며, 져버리는 믿음이란 없다." | 22.09.20 00:16 | | |

(IP보기클릭)118.235.***.***

난 듄 소설 읽다가 구판 기준 4권인가에서 하차했는데 너무 안 읽히더라고 Sf가 아니라 거의 대체역사소설 느낌 은영전도 잘 안 읽히더라
22.09.20 00:12

(IP보기클릭)118.235.***.***

상대#31561
그냥 히치하이커나 타이거 타이거 좀 파고들면 스타쉽 그런 느낌인줄 아랏는데 왠걸 우주판 삼국지,초한지임 | 22.09.20 00:14 | | |

(IP보기클릭)125.187.***.***

듄의 배경은 대략 2만년뒤의 미래인류라는데 너무 현대 이하로 정치 문화적으로 타락한거같음 ㅋㅋㅋ
22.09.20 00:14

(IP보기클릭)180.65.***.***

케모나
... 지금 당장 컴퓨터가 없어진 세상을 상상하면 ... | 22.09.20 00:17 | | |

(IP보기클릭)210.218.***.***

케모나
사실 외교나 철학, 심리 이론 등은 현대보다 더 발달한 상태. 그런데 AI 혐오를 중심으로 한 반기계 정서가 심해서, 그게 겉으로 드러나진 않음. 뭔가 컴퓨터나 기계 등이 있어야 직접적으로 보여줄 텐데 그러질 않으니까. | 22.09.20 00:20 | | |

(IP보기클릭)76.87.***.***

공포의_인문학 빌런
실제로 프랭크 허버트의 컴퓨터혐오는 다른 수필에서 좀 많이 표현됨 | 22.09.20 03:19 | | |

(IP보기클릭)223.39.***.***

다음편!
22.09.20 00:15

(IP보기클릭)122.47.***.***

하와트는 레토까지 3대째 가문 최측근이었을걸
22.09.20 00:16

(IP보기클릭)121.191.***.***

엄니랑 봤는데 다 보고나서 속으로 난 재밌었는데 엄청 지루하셨겠지 했는데 재밌게 보셨다고 해서 놀람
22.09.20 00:20

(IP보기클릭)14.32.***.***

이리보니 워해머가 듄에서 모티브 딴게 엄청나긴 하구만 ㅋㅋㅋ
22.09.20 00:20

(IP보기클릭)210.218.***.***

사쿠라모리 카오리P
코른의 해골 숭배도 듄에서 나온 거임. 나중에 폴을 숭배하면서 레토 선공작의 해골도 신성시하기 시작하거든. | 22.09.20 00:21 | | |

(IP보기클릭)211.203.***.***

내가 듄 소설을 좋아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듄 소설은 영상화하기에 별로 좋은 서사가 아니야.
22.09.20 00:22

(IP보기클릭)125.189.***.***

세부 설정을 기깔나게 펼칠 바에야 영상미로 퉁 쳤구나 그러니 재미가 없지
22.09.20 00:29

(IP보기클릭)210.218.***.***

BaRaMilDa
난 좋았음. 원작도 영화도 좋아해서 이렇게 정리한 거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정도로 생각해 줘. 근데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건 인정. | 22.09.20 00:3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0.21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닉네임을뭘로할까
난 인생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 생각하는데, 국내에선 호불호가 꽤 갈리긴 함. 내 주변 반은 좋아하진 않았고, 나머지 반은 최고라고 생각함. 헤인 연대기 같은 SF 시리즈에 황금나침반 같은 정서랑 왕좌의 게임의 전개를 넣어서 섞은 느낌. | 22.09.20 00:34 | | |

(IP보기클릭)218.144.***.***

티모시 와꾸만 보고온듯한
22.09.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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