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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같이다니면 피곤한사람.jpg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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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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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1.***.***
이런 새끼들이 똑같은놈 만나서 똑같은짓 당하면 개정색 함ㅋㅋㅋ 내로남불의 화신인 새끼임
(226875)
211.47.***.***
계산 안도와주면 넌 그 물건 못사는데 ㅄ인가? 절도로 한번 잡혀봐야 정신차릴듯?
(4955933)
1.228.***.***
원래 저런놈들은 사회에서 낙오되어 쓸쓸히 골방에서 굶어 뒤지면서 자연 도태되어야 하는데. 세상이 너무 좋아졌음. 살아서 저따위 똥글이나 싸고. 전기 아깝게.
(4714426)
39.119.***.***
키오스크 : 니가 다 해라
(3322639)
118.235.***.***
혹시 관용어구가 뭔지 모르시는 분이신지
(4217966)
61.98.***.***
셀프계산대로 꺼져
(3085340)
210.91.***.***
좋아요 대비 리트윗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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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0.***.***
(4217966)
61.98.***.***
셀프계산대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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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7.***.***
계산 안도와주면 넌 그 물건 못사는데 ㅄ인가? 절도로 한번 잡혀봐야 정신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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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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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19.***.***
키오스크 : 니가 다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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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1.***.***
이런 새끼들이 똑같은놈 만나서 똑같은짓 당하면 개정색 함ㅋㅋㅋ 내로남불의 화신인 새끼임
(1083693)
119.202.***.***
???1 : 아니, 이정도는 알아들어야되는거 아닌가? ???2 : 아니, 이정도는 알아들어야되는거 아닌가? 무한루프 | 22.08.06 01:03 | | |
(3322639)
118.235.***.***
ㄹㅇ 심지어 잘 인정하지도 않아 말꼬리 하나하나 잡아가면서 비꼬고 같은 말로 말장난하고 정신승리하면서 어떻게든 안틀렸다고 바락바락 우기는데 좀 정떨어짐 | 22.08.06 01:03 | | |
(5449315)
118.235.***.***
동족혐오임 | 22.08.06 01:15 | | |
(3322639)
118.235.***.***
혹시 관용어구가 뭔지 모르시는 분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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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
좋아요 대비 리트윗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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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02.***.***
(1776510)
118.33.***.***
ㄹㅇㅋㅋ 적어도 키오스크 놓으면 이거 말고 다른거 시켰다고 강짜놓는 놈한테 해줄말이 있음. 분명 지가 누른게 기록으로 남거든 | 22.08.06 01:03 | | |
(5484281)
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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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8.***.***
(4955933)
1.228.***.***
원래 저런놈들은 사회에서 낙오되어 쓸쓸히 골방에서 굶어 뒤지면서 자연 도태되어야 하는데. 세상이 너무 좋아졌음. 살아서 저따위 똥글이나 싸고. 전기 아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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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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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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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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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5.***.***
(참고로 검사인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뇌물을 스폰해주는 건설사 사장하고 접대골프치다가 제3자의 트롤링으로 방해받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 22.08.06 01:58 | | |
(5122050)
119.193.***.***
(4692362)
121.134.***.***
(1144519)
58.123.***.***
그 강의 생각난다 양심이 있다는건 머리가 좋은거라고 머리가 나쁘니까 양심이 없는거라고 | 22.08.06 01:05 | | |
(5190834)
121.130.***.***
제 후임이 생각나네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저는 할말 다합니다 꼰대들 싫어합니다' 했는데 본인이 반대편의 극단적인 꼰대였습니다.. 남들 하는건 다 맘에 안들고 불평불만인데 내가 하는건 맞고.. 내가 하는건 효율적이고 너가 하는건 비효율적이고 업무에 대해 회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객관적이지도 않은걸 들이대더라구요 들어온지 2달도 안된 사람이. 평소에 배려를 많이 해줬고 고맙진 않더라도 느끼고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지맘에 안든다고 '제가 배려해달라고 했나요? 왜 굳이..' 라고 하더라구요 본인 맘에 안들면 한숨부터 쉬고 본인 기분 좋을때는 매너 있는데 기분 좋지 않을때는 답변도 안하고 뭐든지 본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남들한테 항상 불평불만이 있구요 틀린거 인지시켜주려면 너무 당연한것도 자세하게 일일이 다 설명해줘야 하구요 그것도 말은 이해는 한다는데 표정이나 행동하는거 보면 전혀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너무 싫어요 진짜.. | 22.08.06 01:44 | | |
(3552802)
210.90.***.***
(641684)
115.139.***.***
(186361)
221.166.***.***
(3226658)
128.134.***.***
(3226658)
128.134.***.***
돈을 낸 사람에게 물건을 주는게 계약이고 약속이듯 싸가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에게 싸가지있게 행동하라, 너가 대우받고 싶은대로 남에게 대하라는 말은 문명인이 가져야할 사회적 계약중에 하나이리라 | 22.08.06 01:07 | | |
(5092314)
221.146.***.***
(4729200)
211.117.***.***
(2163286)
175.126.***.***
(1193466)
211.219.***.***
(1918014)
58.141.***.***
잘생겨도 싸가지없는사람이지 | 22.08.06 01:11 | | |
(5564217)
89.246.***.***
(4750446)
115.41.***.***
(1322482)
122.46.***.***
(1776510)
118.33.***.***
에사크타!(정답이다!) | 22.08.06 01:09 | | |
(4282839)
211.226.***.***
응 고생 쳐하라는 뜻으로 한 말 맞아 에베베베ㅔ베ㅔㅔ베~~~ 현실적으로 수고하세요라는 말 자체가 언어의 역사성을 타고 관용어가 되는 과정에 있으니 옛날 인간들 발작하지 말고 슬슬 순응해야 함. 국립국어원의 수고하세요에 대한 입장도 자장면에서 짜장면 가던 것처럼 슬금슬금 각재고 있을 걸 ㅋㅋ | 22.08.06 01:22 | | |
(748681)
106.101.***.***
(4795344)
106.146.***.***
(5547617)
211.60.***.***
(4722720)
223.38.***.***
(1742469)
118.176.***.***
(5662910)
125.190.***.***
본심이 아닌데 상대방의 기분 맞춰서 포장하는게 보기 싫다고 상대방 기분을 망치는 형태로 지적한다고? 그건 좀 아니지 않아? | 22.08.06 01:11 | | |
(1742469)
118.176.***.***
그러니까 나는 저런 얘기는 안 하지. 그렇지만 문제제기를 하지 않으면, 누군가의 기분을 망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더라. | 22.08.06 01:12 | | |
(1776510)
118.33.***.***
진실이 아닐지라도 상대방을 배려해서 언동을 재고하며 처세하는 행동을 우리는 '예의'라고 부릅니다. 특히 본문의 경우는 사회적 합의에 가깝죠. 서로 무례를 범하지 않기 위한 안전장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22.08.06 01:13 | | |
(5662910)
125.190.***.***
안한다니 다행인데 문제제기를 하는게 꼭 상대에게 ↗같음을 줘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보통 그러면 공감을 못받고 실패하지 | 22.08.06 01:14 | | |
(1742469)
118.176.***.***
응대하는 사람한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업체 위쪽에다가 민원 넣는게 더 나은 방법이긴 하지. | 22.08.06 01:18 | | |
(3089471)
116.40.***.***
고작 형식적으로 서로 한마디 나누는 인사치례 정도가 상대방을 위해 억지로 치뤄야 하는 불합리함 희생이라고 여겨진다면 그냥 그건 니가 사회성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기 싫은 게으름뱅이거나, 바뀌든 말든 아무런 의미도 없는 상황에 자기만의 독단적인 잣대를 들이밀면서 세상을 바꾼다는 자아 도취에 빠지고 싶을 뿐인 불편러라서가 아닐까? | 22.08.06 01:20 | | |
(1742469)
118.176.***.***
근데 저런 걸 싫어하는 사람은 저런 응대를 받았을 때 그 자체로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어. 예를 들면 스튜어디스가 응대하는데 무릎을 꿇고 얘기를 하면 기분이 안좋지 않나? | 22.08.06 01:20 | | |
(579504)
175.124.***.***
예의바른 이성친구랑 교제하시면서 위에 쓰신 거처럼 따박따박 얘기해보세요ㅋㅋ 반응이 어떤가ㅋㅋㅋㅋㅋㅋ | 22.08.06 01:23 | | |
(1742469)
118.176.***.***
제가 생각하는 예의는 교육 장치입니다. 그 자체는 형식이지만 그걸 행함으로써 심정적으로도 행하는 사람이 동화되는 장치죠. 공자가 주창하길 그랬다고 압니다. | 22.08.06 01:24 | | |
(5662910)
125.190.***.***
그렇다고 무릎꿇은 상대방에게 ↗같음을 주는게 무슨 장점이 있는데? | 22.08.06 01:27 | | |
(1742469)
118.176.***.***
그냥 자기 기분을 푸는 복수일 수도 있고 그 업체에서 피드백을 한다면 변화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 수 있지. 복수는 무슨 장점이 있지? | 22.08.06 01:28 | | |
(5662910)
125.190.***.***
니가 무릎꿇어서 내 기분이 안좋으니까 복수한다고? 와..너좀.. | 22.08.06 01:30 | | |
(1742469)
118.176.***.***
도움을 드리겠다는 얘기 자체가 조금이라도 기분 좋으라고 덜 상하라고 하는 말이니 반대로 그 때문에 기분 나빴다고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피드백이 되겠지. | 22.08.06 01:30 | | |
(1742469)
118.176.***.***
내가 그랬다는 얘기도 아니고 내가 그러겠다는 얘기도 아냐. 근데 루리웹은 자기 기분 ↗ 같으면 선만 안 넘으면(혹은 선을 넘어도) 뭔가 해도 된다는 사람들 많던데 역시나 게시물이랑 댓글에 따라 다른가 보네. | 22.08.06 01:31 | | |
(5662910)
125.190.***.***
너 말하는 내용이 사회성에 좀 문제있어보인다 난 이 대화 빠질란다 ㅅㄱ | 22.08.06 01:31 | | |
(3107395)
211.178.***.***
본문의 캐셔가 무릎꿇고 얘기하디? 그냥 "바코드 찍게 그 물건들 나한테 줘라"는 말을 좀 예의있어 보이는 형태로 한거 뿐이잖아? 뭔 전혀 다른 경우를 가지고 와서 물을 타고 있어. 그리고 스튜어디스들처럼 일부 응대 직종들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과잉 친절하게 느껴지는 것도 진상 손놈들이 발작을 일으키면 비행기 출발이 늦어지거나 비행중인 비행기 안에서 난동 피웠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등 피해가 생길 확률이 높은 특수한 업무 환경 때문에 생긴거다. 인간이 집단으로 모여서 사는데 다 본심을 다 말하고 살면 하루하루가 결투고 전쟁이 될게 뻔하니까 사회가 갈등 최소화로 굴러가게 하기 위해 생긴 적당한 겉치례 예의다. 인간의 상당수는 공자가 추구하는 성인이 될 수 없는데 니 멋대로 모든 사람이 성인이 되서 가식 없이 진심으로만 서로를 대해도 갈등이 안 생기는 세상이 도래하길 바라면 그냥 니 머릿속에 나사가 몇개 잘못 조여진거. 이상한 민원 넣으면서 사람들 피곤하게 만들지말고 니가 정신병원 가는 쪽이 너도 편하고 남들도 편하니까, 비추수 보고 니가 얼마나 비정상인지나 자각해라 | 22.08.06 01:32 | | |
(1742469)
118.176.***.***
그냥 보통 사람도 이해할만한 예시를 들었을 뿐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럼 비행기에 타서 그런 광경을 본 사람이 아 비행기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저런 거구나라고 다들 이해해줘? | 22.08.06 01:33 | | |
(1742469)
118.176.***.***
나도 형식적인 예의라는 건 이해하지만, 반대로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는 것도 이해해 달라는 얘기야. 예를 들어 자폐증이라는 게 딱 선을 그어서 자폐증과 아닌 사람과 명백히 나뉘어? 그 경계선상에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 그런 사람한테 당신은 정상인데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니까 우리 사회에선 안 된다고 배척할 거야? | 22.08.06 01:35 | | |
(3089471)
116.40.***.***
너의 개인적인 주관이나 소신을 위해서 세상이 바뀌어야 할 이유는 없음 니가 그런 상황에 불편함을 느끼고 말고는 니 말마따나 니 주관이고 자유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여기서 니가 여러사람한테 쳐맞고 있는 이유는 너 스스로 불편함을 느낀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을 마치 불편함을 느끼는 대상이 바뀌어야만 한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는 것 마냥 오용하고 있기 때문임 | 22.08.06 01:45 | | |
(1742469)
118.176.***.***
이성친구가 내가 예뻐? 아니면 (연예인 이름)이 예뻐?라고 물어보면 대답할 자신이 없어. 그래서 여태 모솔임. | 22.08.06 01:46 | | |
(1742469)
118.176.***.***
? 그 반대 아닌가? 불편을 느꼈다고 표현한 사람이 바뀌어야 된다는 글에 그 글과 다중의 의도와 다른 얘기를 썼기 때문 아냐? | 22.08.06 01:48 | | |
(1742469)
118.176.***.***
이 글은 저런 형식적인 친절에 대해서 반감을 느끼는 사람이 그 반감을 표현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글 아닌가? 주관적인 감정을 부정한 건 이 글이 아닌가 싶은데. | 22.08.06 01:49 | | |
(3089471)
116.40.***.***
이건 뭐 논지를 못 잡는 것도 수준급이네 '불편을 느꼈다고 표현한 사람이 바뀌어야 된다는 글에 그 글과 다중의 의도와 다른 얘기'가 결국은 '불편을 느꼈다고 표현한 사람이 바뀌어야 된다'와 상반된 주장을 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건데 결국은 이게 '불편함을 느낀 개인을 위해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이랑 다를게 대체 뭐냐? 결론을 말하자면 니가 현 상황에 '다중의 의도와 다른 내용'을 썼기 때문에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 정확한 해석이 아님 그건 그냥 니가 널 정당화 하기 위해서 바라는 구도일 뿐이고, 실제로는 쌉소리 하다가 쳐맞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거지 | 22.08.06 02:00 | | |
(1742469)
118.176.***.***
얘기는 할 수 있지. 얘기한다고 세상이 거기에 맞춰서 바뀌어야 되나? | 22.08.06 02:00 | | |
(1742469)
118.176.***.***
바뀌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말하거나 행동한 경험이 없으신가요? | 22.08.06 02:02 | | |
(3089471)
116.40.***.***
바뀌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만에 하나 바뀌더라도 그 결과가 딱히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늘어놓는 불평불만은 개인과 공동체에 아무런 득이 될 게 없고 그저 분위기만 불편하게 만들뿐인 꼬투리 잡기에 불과함 | 22.08.06 02:05 | | |
(1742469)
118.176.***.***
내가 다수가 바뀌어야 된다는 얘기를 쓴 적이 있나? 그렇게 느끼는 사람은 있을 수 있다는 얘기였고 다수를 바꾸기 위해 행동할 수 있다는 얘기였는데 논지를 못 잡는 건 그쪽 아닌가? | 22.08.06 02:06 | | |
(1742469)
118.176.***.***
그 결과가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되는 것은 누가 정했으며 바뀌지 않을 것을 알면 불만 자체를 제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걸 사회학에서 뭐라고 표현하지? | 22.08.06 02:08 | | |
(1742469)
118.176.***.***
일단 대중독재나 파시즘 같은 게 떠오르긴 하는데 완전히 일치하진 않네. | 22.08.06 02:08 | | |
(1742469)
118.176.***.***
적어도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건 확실한데 | 22.08.06 02:10 | | |
(1742469)
118.176.***.***
근데 그 반대의 표현은 확실히 알고 있어.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 | 22.08.06 02:13 | | |
(1742469)
118.176.***.***
뭐 자유민주주의라면서 비슷한 짓거리를 한 사람은 한국 현대사에 있지. | 22.08.06 02:15 | | |
(3089471)
116.40.***.***
'나는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데...' '근데 그게 개인 한 명이 뭔가 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대충 넘어가지. 그렇지만 언젠가는 해 보고 싶어. 바뀌지 않더라도.' '누군가의 기분을 망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더라.' 이 말들 자체부터가 본문 글에 나오는 트윗 작성자의 행태를 옹호하는 요지로 충분히 해석 될 수 있고, 애초에 아까도 말 했다싶이 니가 저런 행동에 공감하고, 마치 부당한 사회적 관습과 맞서는 듯한 구도로 해석하며 감정이입을 한 시점에서 직접적으로 말한 것은 아니더라도 결국 니 개인의 불편함을 위해 세상이 바뀌는게 맞다는 식의 주장을 한 것과 다를바가 없음 이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건 결국 논점흐리기에 불과한건데 여기까지 얘기해 줬는데도 뭐가 잘못됐는지 깨닫지 못한거면 그냥 더 얘기할 가치를 못 느끼겠으니 알아서 사셈 난 그냥 자러가야겠음 | 22.08.06 02:17 | | |
(3089471)
116.40.***.***
니 불만을 표출하는 것도 너의 '자유', 니 불만이 쌉소리라고 다수가 느끼고 그것을 말하는 것도 다수의 '자유' | 22.08.06 02:19 | | |
(1742469)
118.176.***.***
내 의견이 옿다고 사회가 틀린 건 아냐, 그겐 네 사고방식이겠지. 누군가 옳으면 그것과 다른 의견이 틀린 게. | 22.08.06 02:21 | | |
(1742469)
118.176.***.***
서로 기본 전제가 달랐구나. 나는 소수가 옳다고 해도 사회 전체적으로는 그대로 갈 수 있다는 입장이었는데 너는 사회가 옳으면 그것과 다른 얘기를 하는 소수는 틀린 거라고 봤구나... | 22.08.06 02:23 | | |
(1742469)
118.176.***.***
세상이 바뀌는 게 맞다가 아냐. 바뀔 수도 있지. 바꿀 수도 있지. 바꾸려고 할 수도 있지. | 22.08.06 02:29 | | |
(3089471)
116.40.***.***
얘는 왜 아까부터 지 편할대로 남의 생각을 해석하고 지 마음대로 구도를 만드는 걸까?;; 난 한번도 사회가 옳으면 소수의 의견은 반드시 틀리다고 얘기 한 적이 없음 그건 그냥 너한테 편리한 해석일 뿐인거고; 내가 널 지적한 이유는 니가 보인 행동과 가치관이 본문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사회성이 결핍된 인간의 뒤틀린 선민의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분 나빠서 지적한 것일 뿐임 | 22.08.06 02:34 | | |
(1742469)
118.176.***.***
'결국 니 개인의 불편함을 위해 세상이 바뀌는게 맞다는 식의 주장을 한 것과 다를바가 없음' 이런 걸 '지 편할대로 남의 생각을 해석하고 지 마음대로 구도를 만드는'라고 생각해. | 22.08.06 02:37 | | |
(1742469)
118.176.***.***
세상을 바꾸는 건 호오의 문제일 수도 있고 선악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세상이 바뀌는 게 맞다는' 얘기는 바뀌는게 선이란 얘기잖아. 당신이 뭘 근거로 내가 그걸 선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는 거야? 나는 내가 쓴 댓글에서 그런 얘기를 못 찾겠어. 굳이 찾는다면 '자기 본심이 아닌데도, 진실이 아닌데도 단순히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 포장해야 한다는게.' 이 얘긴데, 당신이 생각하기에 이게 선악의 문제라고 생각하나 보지? | 22.08.06 02:45 | | |
(5086775)
175.121.***.***
니가 문제제기해도 세상은 안 바뀌어. 왜냐? 니가 틀렸으니까. | 22.08.06 02:50 | | |
(1742469)
118.176.***.***
다를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 다른 의견이든 틀린 의견이든 얘기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 | 22.08.06 02:51 | | |
(1742469)
118.176.***.***
그리고 내가 접객업이었으면 저런 얘기 해주는 사람은 고마울 것 같아. 저 얘기 가지고 문구를 바꾸자고 할 거니까. | 22.08.06 02:53 | | |
(5086775)
175.121.***.***
세상이 다수 쪽이 아니라고? 횡설수설에 논지 딸리니 세상이 다수가 아니라는 헛소리까지? | 22.08.06 02:54 | | |
(1742469)
118.176.***.***
바뀌어야 '된다' 이 얘기는 바뀌는데 당위성이 있다는 얘기고 내가 한 얘기는 내 호오에 대한 얘기고. 구분할 수 있어? | 22.08.06 02:55 | | |
(5086775)
175.121.***.***
법 공부좀 할래? 사상과 양심의 자유는 국가를 향한 자유고 헛소리와 궤변과 무례의 자유와는 거리가 먼데? | 22.08.06 02:55 | | |
(3089471)
116.40.***.***
'상대방 기분을 망치는 형태로 지적하는게 옳다고?' 라는 상대편의 반문에 '문제제기를 하지 않으면, 누군가의 기분을 망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응수 한 시점에서 기분을 망칠지라도 필요할 수 있는 일이다라는 해석의 여지를 준건데 나는 처음부터 이걸 '호오'의 문제로 보고 있었다고 주장하는건 무리수가 있지 않나 남의 기분을 망칠지라도 해야 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는 건 애초부터 문제를 '호오'의 관점에서 보지 않았거나, 다른 사람의 느낄 기분 이상으로 자기 자신의 호오가 중요하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선 나올 수 없는 발상인데말이지 | 22.08.06 02:57 | | |
(1742469)
118.176.***.***
'바뀌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만에 하나 바뀌더라도 그 결과가 딱히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늘어놓는 불평불만은 개인과 공동체에 아무런 득이 될 게 없고 그저 분위기만 불편하게 만들뿐인 꼬투리 잡기에 불과함' 여기에 단 댓글이야. 저런 기조로 흘러간 게 파시즘이나 공산독재나 대중독재나 뭐 그런쪽이지. 뭐 일단은 국가를 향한 자유인 건 맞는데 국가가 보호해야할 책임을 지니까 그런거지 왜 '대중'독재겠어. 일본이 군국주의로 흘러갈때 처음부터 법으로 사상을 통제해서 그렇게 된 것 같아? | 22.08.06 02:59 | | |
(1742469)
118.176.***.***
그리고 다음에 질문 자체가 개인에 따라서는 기분을 망칠 수 있다는 얘기도 썼지. | 22.08.06 03:00 | | |
(1742469)
118.176.***.***
나는 공동체에 반한다는 이유로 불평불만 그 자체를 억압하는 듯한 댓글(만약 이게 내 오독이면 정정을 바랍니다.)에 대해서 쓴 거야. | 22.08.06 03:02 | | |
(1742469)
118.176.***.***
사회를 살면서 부대끼면서 이 정도는 참아야 되는 수준은 있지. 근데 본문의 경우도 기분 나쁘다고 해봐야 그 한도를 넘어설 정도도 아니잖아? 심하게 기분나쁘게 한 얘기도 아니고 인사치레로 한 얘기를 문장 그대로 진지하게 받았다 그 뿐인데. | 22.08.06 03:05 | | |
(1742469)
118.176.***.***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에 지병이 있어서요.라고 받으면 심하게 기분 나쁜가? | 22.08.06 03:06 | | |
(1742469)
118.176.***.***
전체주의 이게 생각이 안 났네. 전체주의는 사상과 양심의 자유와는 무관한가? | 22.08.06 03: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