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오랫만이야 유게이쿤!
오늘은 ASEK에 대해서네. 맡겨달라고!
때는 바야흐로 2003년!
미육군은 항공승무원을 위한 생존 탈출용 단검을 정하기로 해.
영어로는 Aircrew Survival Egress Knife,
줄여서 ASEK야!
장비는 규격화하면 비용이 절감 된다! ...라는 이유도 있고,
1958년부터 쓰고 있던 생존용 단검에 아쉬운 점도 있어서 교체하려는거야.
그동안 쓰던 그 파일럿 생존용 나이프는 이것.
어... 칼이다.
근데 왜 바꾼 거야? 바꾸는 쪽이 더 돈이 들지 않아?
비용도 비용이지만 비상용품은 비상시에 쓸 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거야.
기존의 생존칼은 가죽으로 된 손잡이와 칼집이 시간이지나면 곰팡이가 슬고, 탄소강으로 만든 칼날은 녹이 잘 슬었어.
평상시에 칼에 익숙하지 않은 항공승무원들의 입장에선 동봉 된 숫돌로 칼을 갈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었지.
쨔잔, 그래서 등장. 이게 바로 ASEK야!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데???
전에 만들던 회사가 다시 납품을 따냈으니까.
하지만 유게이쿤!
문제점은 다 고쳤다고! 손잡이는 플라스틱제가 되었고 칼집은 나일론이야.
거기에 미육군이 요구한 요구사항을 대부분 충족시켰으니까.
뭔가 많이 좋아졌나보구나~
아크릴 유리를 깨고 탈출하도록 손잡이 끝에 뾰족한 돌기가더해졌고,
금속으로 된 자루 끝부분은 망치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고해.
망치로 쓸 때는 칼을 단단히 고정하는 칼집을 손잡이로 써야해.
칼날이 파도 모양인 것은 알루미늄으로 된 것도 항공기의 외피를 자르고 나가기 위해서야.
손잡이가 플라스틱이 된 건 비행기 외피를 자를 때 전기가 흐르는 배선을 건드려도 감전되지 않기 위해서이기도해.
잠깐, 노아쨩.
항공기에서 탈출을 사람 손으로 한다고?
사출손잡이 당기면 좌석채 탈출하는 거 아니였어??
ASEK는 미육군이 육군항공대 승무원들을 위해 주문한거다.
그들이 주로 타는 헬리콥터엔 사출좌석이 없다.
만약 동체가 전복되거나 기수를 아래로 향한 상태라면 안전벨트를끊는 것부터가 문제가 된다.
고장난 안전벨트를 칼로 끊을 수 있지만 그 즉시 좌석으로부터 떨어질텐데 들고 있던 칼에 자신이 다칠 수도 있다.
그래서 ASEK에는 안전하게 벨트를 끊을 수 있는 벨트커터가 기본구성품으로 들어간다. 봐라...

이것은 초기형 벨트커터다. 칼날이 좁은 갈고리 안에 들어있어서 안전하지.
벨트 커터 등에는 호닝막대가 붙어있다. 이는 정육점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막대형 칼갈이랑 사용법이 같다.
ASEK의 요구 사항은 모두 다음과 같다.
-아크릴 유리 파쇄
-알루미늄 외피를 효과적으로 절단하기 위한 요철날
-망치로 쓸 수 있는 폼멜(손잡이 끝부분)
그 외에 찌를 수 있는 형상, 손잡이와 칼날 사이에 손보호대(코등이, 핸드가드), 내구성, 경량성, 절연성, 녹에 대한 저항성, 창으로 만들 수 있는 구멍등이 요구되었지.
흠... 하지만 완전하진 않았던 것 같군.
시험 결과 절연성엔 결함이 있었고, 창으로 만들 수 있는 구멍은 중요하지 않다며 무시 된 것 같다.
녹이 스는 문제도 어느 정도 남아있었지만..... 이 정도는 장병 개개인이 관리를 더 열심히하면 극복할 수 있다.
조건을 채우지 못했는데 채용했다라.... 혹시 날림이나 비리는 아닌가요?
유게이군은 군을 뭘로 보는 건가!?
"여어, 실례. 지나가지."
....티탄즈 같은 놈들이 있는 곳?
물론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니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병기는 제품의 신뢰성과 제작사의 안정적인 공급능력이 증명이 되야한다.
ASEK는 종합평가로 채택 한 것이니 오해 없도록.
자, 그럼...
잘 들었지? 오늘도 유익했길 바래~
노아쨩은 뭐든지 아는구나~
뭐든지 아는게 아냐. 아는 것만 알 뿐이라구!
잠시만요. 이것도 ASEK라는 이름을 달고 있던데 이건뭔가요?

이것도 ASEK야? 노아쨩?
이건 나도 잘....
노아쨩도 모르는 게 있었구나...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인 걸로....
걱정하지 마라, 빛의 구세주 울트라맨 노아가 왔다!
와아, 뭔가 우리 일족이 늘었어.
속전속결은 우리 종족의 슬로건.
바로 설명하지.
이라크전의 영향으로 온타리오의 ASEK는 약 12000자루를 판매한다.
그 자체로 상업적 성공이지만 군납이란 직접 판매이익 외에도 부가 이익이 많다.
군에서 제품에 익숙해진 사람은 사회에 나와도 쓰던 물건을 쓰는 비중이 상당하므로 잠재고객이 되고,
군에서 검증되었다는 이미지도 제품판매에 도움이 된다.
특히 군납으로 얻는 이미지를 매우 큰 이익으로 보는 회사가 있다.
이를 노리고 '거버'에서 자체적으로 ASEK호환 나이프라는 것을 개발해 발표 한 것이다.
거버라면...?
거버???
이미 온타리오가 선점한 시장에 비슷한 수준의 물건을 내놓은들 반응은 싸늘할 수 밖에 없다.
거버는 온타리오의 ASEK가 달성하지 못한 요구사항을 보강해 완전한 ASEK를 내놓는다.
먼저 녹에 저항성이 개선 되었다.
온타리오의 ASEK는 1095탄소강으로 만들어 절삭력과 내구성이 우수하지만 녹은 평범하게 잘 슨다.
그 대책으로 칼날에 인산아연코팅을 했다지만, 실제로는 그 위로도 녹이 잘 슨다.
거버의 ASEK는 420HC스테인레스로 만들어 녹에 강하고,
세라믹 재질의 코팅은 검신을 녹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한다.
단, 스테인레스라도 녹이 아예 안스는 게 아니니 관리시 최소한의 주의를 유지하도록.
두 번째로 절연성.
다음은 이라크전 당시 미육군 딜라드 존슨 중사가 야간에 이라크 반군에게 동료들과 쫓길 때 조명을 차단하기 위해 같은 계열의 나이프(LMF)로 220v전선을 절단한 흔적이라고 한다.

조명을 차단함으로서 적의 추적을 방해해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텼다고 한다.
칼로 220v 활선을 절단하였으나 사용자는 감전되지 않았다.
세 번째로 창으로 만들 수 있는 구멍도 제대로 갖춰서 이렇게도 된다.
잠시만요, 왜 창으로 만드는 건가요?
호신용인가요?
생존 상황에서 나이프로 창을 만드는 가장 큰 목적은 작살낚시다.
물고기를 잡아 식량을 조달하라는 것이다.
적당한 강이나 하천이 없을 경우 육상동물을 대상으로 창사냥을 시도해도 되지만 육상동물을 창으로 잡긴 어렵다.
거기다 창사냥은 가장 중요한 생존도구인 단검을 망가트릴 수 있다. 되도록 하지마라.
물론 호신용으로도 쓸 수도 있다.
창으로 맹수를 제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인간을 위협하는 맹수가 인간보다 느린 경우는 없다.
도망치는 것보단 승산이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거버의 ASEK는 유사시 무뎌진 날을 빠르게 갈 수 있도록 칼집에 V형 칼갈이가 달려있고
추적 당할 때 차고있는 칼이 적의 열상화면으로부터 걸리지 않도록 적외선 피탐 방지 코팅이 되어있다.
오.... 나도 한 자루 사볼까?
레이버라면 항공기 못지 않은 최첨단 장비니까 필요할지도?
항공기는 가볍게 만들기 위해 얇은 알루미늄으로 만들기 때문에 인력으로 어찌해 볼 여지가 있지만
중장비에 가까운 레이버의 내부구조물을 ASEK로 개척할 수 있을 것 같진 않군.
레이버에 탈출해야할 상황이 생긴다면 주변의 다른 중장비의 도움을 받도록.
하지만 굳이 사고 싶다면 거버ASEK의 민수용 파생모델도 있다.
보병용 LMF모델은 단가절약을 위해 ASEK에서 적외선 저감코팅과 벨트커터를 생략한 버젼이다.
여기서 샤프너와 망치 기능을 생략하여 경량화하고 생산성과 내구성을 높인 모델이 프로디지,
프로디지를 조금 더 손을 본 것이 스트롱암이다.
위가 프로디지, 아래가 스트롱 암이다.
프로디지와 스트롱암은 대동소이하다.
프로디지 쪽의 손잡이는 좀 더 꽉차는 느낌이라 유틸리티쪽에 적합하고 (칼로 무언가를 깍고만드는 용도) 스트롱 암이 파이팅 쪽에 조금 더 적합하단 평가가 존재한다. 하지만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
그보다는 스트롱암의 칼집이 더 가볍고 기능적이며, 물결날이 생략 된 버젼이있다는 게 더 체감이 될 것이다.

이상.
충분한 설명이 되었길 바란다.

노아 위키는 모르는 게 없구나~
물론이지, 괜히 노!아! 위키가 아니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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