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지하철에서 울컥한 디씨인.jpg

[리틀리리컬보육원장]

 베푼 은혜는 언젠가 돌아오지요

[꼬도기]

아쎄이 기열 !!!! 이라고 외칠거 같어, 이게

해병문학떄문이야 .

[김인호남아왜와?]

해병문학은 핑계고 그냥 니 뇌가..

[정줄놓은 전도사지망생]

새끼....기열!

[배니시드]

그건 니가...

[루리웹-6942682108]

해병수육을 덜먹은 기열찐빠 때문이다

[기레기]

준 추천비율 70% 미만 비정상유저 설에 설득력을 더해주는 순간이었다

[루리웹-2930865623]

진짜 기수열외 감이였나보네

[문란상품권]

[에휴 니얼굴]

ㅅㅂ 좀 나도 힘들다

[시현류]

아싸 화법을 능가한 해병화법

[…‥]

이런게 재밌나;;;

[가챠하느라밥이없어]

나중에 상사로 만남

[KFC버거킹 만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시인루리웹]

멀쩡한 글에도 군대얘기다 싶으면 해병드립을 끌고오냐.

[부질없더라고]

좀 적당히좀 해라

[전설의용사의쥬지]

정말 돌고돌아서 힘들때 잘 돌아왔네

[V53PL]

군머에서 전입 막 했을 때 전역 1주일 남은 병장이 참 잘 대해줘서 고마웠던게 기억나는구마잉

[Minchearster]

난 반대로 전입첫날에 화장실에서 내 뺨따구 쌔린,

다음날 전역하는 병장새끼가 아직도 기억남.

[루리웹-1731190899]

나도 좀 늦게가서 한달 남은 병장이랑 동갑이였는데 친구라고 잘 챙겨줘서 기억에 남음

[Shamsiel]

뭘했길래 다음날 전역하는 말년이 때린겨?

[티모오브레전드]

신병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어리버리 탈때 아침 뭐냐고 말년병장이 묻길래 조갯살미역국 이라고 말했다가 얼굴에 배게 직격으로 맞았는데 병장이 준건데 감사합니다 라고 안받았다고 두들겨 맞았던거 생각나네 ㅋ...

[ennn]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끃끃뺳뺳]

뿌린대로 거두고, 베푼대로 받는 것이 세상인 듯 해요.

[MANGOMAN]

귀칼의 주제랑 비슷한 듯 ㅋㅋㅋㅋㅋㅋㅋ 인연은 돌고 돌아서 온다

[루리웹-7092509469]

오타쿠

[Shamsiel]

그말 취소하시죠

[MANGOMAN]

오마에 당장 그 말 취소해라...!!

[wonway]

[죄수번호-5034917]

그래...기억하고 말해주면 그것만으로도 따뜻해지는 법이지..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나도 힘들때 가끔 내차 승무원이였던 애들이 연락 주면 기쁘던데.

[인간_도살자]

제대하고 방학때 부대 가서 먹을거 사줬는데 애들이 족구 사람부족하다고 하고가라고 해서 했다가 아직도 드릅게 못한다고 쿠사리먹음ㅋㅋ

[Mr. ANG]

훈련소 1주차때 종교활동 하러 절 갔는데 거기서 내일 전역하는 병장이 전역모 쓰고 아저씨들 군생활 잘 하세요~ 하고 놀리고 다니는거 보고 세상 무너지는 기분이었지

[보고싶은것만 본다]

진짜 전우끼리 서로 돕고해야 전투력이 올라가지

[프리니소대]

아무글에나 해병드립 치는거 보면 이미 뇌절을 넘어선 느낌이네.
마치 아무데서나 NTR 들이대는 돼지들 보는거 같아...

[가로수 그늘아래]

찐특임

[돌격강등하트!]

힘냈으면 좋겠음 .. 좋은일 하는사람은 엄청 행복할 순 없어도 치킨하나 더 먹는 행복이라도 누리면 좋겠다

[Alex.S]

이래서 해병문학? 이거 정말 역겹고 지겹다고 생각하네요 쯧..

[루리웹-4688145470]

나도 예비군가서 그런적있음
자대갔더니 모르는 사람이 나 말년때 자기 이등병있다면서 인사하든데

[푸레양]

나는 기억도 못할 거 같은데 진짜 잘해줬나보당.

[식인달팽이]

원래 말년이면 만사 귀찮고 전역 생각밖에 없어서 신병들에게 한없이 친절해지는데 그게 또 신병들한테는 되게 고맙게 느껴짐

[마쯔다 유사쿠]

신교대 때 챙겨줬던 소심한 친구가
1년뒤 유격 조교로 와서 알아보고 남들 고생하는데
나만 쉬게해주더만
나중에 고참들이 누구냐고

[I루시에드I]

나도 신병 때 말년 병장이 점호시간에 해준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음.

여기 잇는 사람 전부 나가야 니 차례야...

군생활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순간이엇지...

[올 이게뭔일]

나도 ■■까지 생각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어떤 후배가 옛날에 선배가 이렇게 잘대해준거 아직도 생각난다고 늘 고맙다고 그래서 마음이 울컥했음

[나도너몰라]

음... 대학교 예비군 훈련때 저런적이 있긴한데
자기 모르냐면서 잘해줘서 기억하고 있다고하는데
반대로 나는 기억도 못하고 있는게 미안해서 울컥보다는 나 자신이 사람을 금방 잊는다는거에 씁쓸했음.

[루리웹-0468499517]

소설에 울컥하는 유게이들^^

[후루유리]

저 글쓴 당사자는 힘내서 더 열심히 하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