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지하철에서 시위하는 거 욕하는 건 꽤 오래전부터 있었음

[작성자 전남친]

민주화 운동 하던 시기에도 자주 있었고

그 당시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아까 장애인 지하철 시위 욕하던 베글처럼 그 사람들 욕했음

내가 볼 땐 그 둘이 크게 다르지 않음

[FoxPhilia]

사람들이 욕하는건 별로 안중요하다고 봄.
결과만 얻어내면 되는거 아니겠어

[작성자 전남친]

시위하는 쪽은 욕먹어도 싼 짓을 하는거고, 욕 하는 쪽이 옳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문제지.

[작성자 전남친]

광주라고 한 적 없는데.

[루리웹-37658296]

민주화 운동이 광주에서만 있었나..
대단하네

[candy pop]

80,90년대 당시엔 전국 곳곳에서 민주화시위 자주했엉..

[candy pop]

울 사촌형도 화염병 던지고 막 그러던 시절..

[카오리나이트]

아조씨 정신차려

[yoshino]

왜 저런 개소리하는지 알겠네ㅋ

[작성자 전남친]

닉 안 가리면 이거 땜에 내 글 잘리는데.

[GM고양이]

민주화 운동이랬지, 광주라고 안했는데....?

[아쉬바그레네이드]

쟤 혹시...?

[젤나나]

광주만 민주화운동한줄아네 부족한정보를 가지고 신념을 가지면 이렇게 되는건가

[치코리타짱짱몬]

모든 ㅁㅁ가 일베는 아니지만 모든 일베는 ㅁㅁ다

[소노다우미]

멍청함이 대단한 사람!!!!

[루리웹-37658296]

나도 그렇게 생각함
은근히 돌려서 비난 하는 사람도 있네
이런 식으로 해서 일반인들 동의 얻어내겠냐는 식으로

[작성자 전남친]

민주화 운동 당시에도 똑같이 생각했다지. 학생이란 놈들이 공부는 안 하고 뭐가 불만이어서 출근하는 사람들 지하철에서 데모질이냐고.

[루리웹-37658296]

어차피 이 사회에서 살면서 언젠가는 마딱들일 그런 에피소드인건데
자기 피해 입는거만 생각해서 이런거 왜하냐 의미가 뭐냐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그냥 장애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 나는 모르겠소 하는거나 다름 없어 보임

[에오스키아]

어차피 당장 출근하는 사람들에겐
지각햇는데 장애인들이 시위해서 지각햇어요
라는 핑계는 통하지 않거든
본인만 욕을 먹기 때문에 화나는거지

[루리웹-37658296]

애초에 이게 뉴스에도 나올 일인데도 일개 개인이 잘못해서 지각한거 처럼 핑계 취급 당하는게 이상항거 같긴 하다

[걈쟈]

걔네도 욕먹을 각오하고 하는일인데 욕하는 사람들 뭐라하는건 좀 아니지않냐

[거북행자]

이해하지

근데 저 윗댓글도 그렇고, 다른 글에서 급발진하는 사람들 보면 글쎄...?

[작성자 전남친]

똑같아. 그 당시 민주화운동 하던 사람들도 욕먹을 각오하고 출근길 지하철에서 그런거.

[걈쟈]

ㅇㅇ 그니까 피해보고 욕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나오는건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진 말라는거지
급발진하거나 싸잡아 욕하는 놈들은 당연히 멍청한 놈들이고

[작성자 전남친]

내가 뭐라고 했어? 그냥 옛날부터 다른 이유로 비슷한 지하철 시위 있었다, 그에 대한 반응도 비슷했다, 그래서 내가 볼 땐 그 당시와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이게 단데.

[걈쟈]

ㄴㄴ 걍 댓글 달려고한건데 무의식적으로 젤 아래있던거에 답글 눌러서 그럼

[임수달]

관련 자료있음?

[작성자 전남친]

찾기 힘든데 그냥 그 당시 서울 살았고 성인이던 사람들한테 물어봐.

[젤나나]

어릴때 간간히 봤던거같음 지하철에서 막 소리높혀 외치던 아저씨같은 형아를

[데스사이즈헤]

저 시대는 그런거 흔했음 민주화된 이후이긴 한데 나도 학교 다닐 때 바로 옆에 있는 대학에서 계속 데모하고 그래서 맨알 최루탄 냄새 맡으면서 하교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커서 알고 보니 비리 이사진 퇴진 시위였더라구

[오모이마토이]

요즘 시절에 사전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한다 우리의 목적은 뭐다 이런 거 커뮤/뉴스/유튜브로 충분히 뿌릴 수 있는 거 아니냐? 시위참가자들이 추천만 해도 홍보가 될 텐데

그런 거 부족하게 갑자기 터져버리면 반응도 폭발적인거지

[오모이마토이]

오늘 여기서 이렁 문제가 있을겁니다 알고 하는 거랑

모르고 두드려맞고 사실 다 좋은 뜻이었습니다는 다르지

[루리웹-4231582932]

기습이란거 보니 신고를 안 한듯 엄청 늦게 했거나
알고했으면 기사 나왔을테니 다들 알면서도 대책 세웠을텐데

[오모이마토이]

파업도 기습파업은 욕먹는 이유가 있지

우리는 다음주 언제부터 파업합니다 이런 문제가 있어서요 하면

하 ↗같네 하고 읽어보고 음 어쩔수없지 할 수라도 있음
근데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버스타러갔는데 버스가 안온다???

[거북행자]

평소에 관심 있던 사람 사이에서 돌고 돌기만 하지, 전혀 해결 안 됨

이번 시위도 담당부처에 계속 요청하고 시위도 병행한지 햇수를 한참 넘겼어

[오모이마토이]

그러니까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사전홍보를 했어야 한다고

버스노조파업 철도노조파업이 왜 괜히 돈들여서 기자불러서 우리는 언제부터 이런 이유로 이때까지 이렇게 합니다 하는 줄 알음? 안 그러면 욕 오지게 먹을거아니까 그럼

지역별 총파업이 아니라 ㅇㅇ운수 파업도 최소한 버스내외에 일주일은 붙이고다님.

그사람들은 왜 그럴까? 갑자기 눈 앞에서 아부런 사전정보 없이 터진 걸 옹호받긴 쉽지 않다

[루리웹-0732347104]

옹호해주는사람 엄청 많은거같은데
아까부터 여기저기에서 "이런식으로 기습시위 불법시위 하면 시민들이 네 편 들어줄 줄 아느냐?!?!"하면 안부끄러움?

[DCat1]

출근길 지하철을 막는걸 허가해줄리가 없음.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시위는 허용해주지만 그런거는 관심을 아무도 관심없음.

그나마 커뮤니티에 댓글달고 글쓰는게 조끔 효과있을수도 있는데 이러 이슈는 흥미 유발도가 떨어짐. 시위참가자들이 서로 글쓰고 추천해주면 커뮤니티에서 저놈들 또 왔네 할수있고..

[MOODYZ]

이 모든일의 시작인 서울시를 욕하면되지 않을까 !

[InTheBlueSky]

그게 핵심이지

[누전으로메인보드가펑]

시위는 불편한게 당연한거지. 시위해도 쾌적하면 그게 시위냐.

[도벨메이드]

지하철 막혀서 지각때문에 욕하는 사람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응원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전부 개인의 의견이고 굳이 통일할 필요가 없는데 지금 지할철 베글들은 옹호든 비판이든 너무 의견을 통일시키려고 하는거같음

[성유게속사딸잡이]

그러게

[루리웹-0732347104]

그러네

[TTLWR]

민주화 운동시기에 정부에서 진압한다고 시가지에 최루탄 날리고 막 날리쳐서 관심없던 당시 일반인들에겐 엄청나게 민폐였지..

[작성자 전남친]

그리고 그 덕에 그 사람들도 똑같이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지.

[TTLWR]

울 부모님이 얘기해줬던 거임. 당시엔 관심없어서 쟤내들 또 데모한다고 짜증냈었는데 지나고보니 아니었다고

[에푸킬라]

그리고 시위하는 사람을 비난하고...

[우히으니]

애초에 항상 일찍일찍 다니면 될텐데
난 항상 2시간 정도 일찍 출근해서
오늘도 무탈했지

[김망미]

15-20분 일찍 출근하는건 알겠는데 2시간은 좀

[우히으니]

15분 20분은 일찍이 아니라 생각해서
그게 정상이고 시간 딱 맞춰오는건 일할 생각 없는건가 그런 느낌임

[닉생각귀찮]

2시간 일찍 출근하면 회사에서 추가수당 주지?

[김망미]

나도 업무준비한다고 15-20분 일찍 나오는게 정상이고 2시간씩 일찍 오는건 자기 삶을 없앨 생각인가 그런느낌이야 ㅋ

[김망미]

일본에 너무 오래살았나…. 전차지연이 일상이다보니 저걸로 회사에서 지각했다고 뭐라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지네

[하늘로솟는번개]

엄청 웃긴 건 저렇게 누군가가 욕 먹어서 복지가 강화 되면 그 혜택은 지금 욕 한 사람들이 다 챙겨감.

[Microsoft]

언제부터 혁명이 법적으로 허가받고 해서 좋은 평가 받았나?
진짜 평소엔 법 그런거 다 안믿고 그러는 주제에 이럴때만 법적 정당성 운운하는게 웃길 뿐이고...
저 시위 정당성으로 까질 못하니 걸고 넘어지는게 법적 허가 관련 뿐... 언제부터 시위의 좋고 나쁨 기준을 그렇게 봤다고... 그 시위 자체의 정당성을 따졌지.

[Tholongil]

그럼 걍 법적 절차 조까고 자경단이라도 만들어서 굴리자.

[사나이울리는사나에]

우리도 그럼 미국처럼 약탈하고 다 불태우는 시위하자

[Ventus01]

이해하곤 별개로 욕나올만한 짓이긴하지

[Tholongil]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니들은 광화문이나 그런데서 불법시위, 무신고 집회 하는 먹사 새.끼들이나 태극기 할배들은 왜 욕하냐?
지금 대다수의 시민들이 욕하지만 언젠가 그 사람들이 재평가 되서 국가를 지키려고 시위한 선구자들이 될 수도 있는데.

[Tholongil]

지금 본문에서부터 '당시 민주시위 하던 사람들 그당시엔 욕먹었는데 지나고 보니 민주투사였고 그 이득을 모두가 보고 있다' 아니야?

[작성자 전남친]

민주화운동, 장애인복지라는 목적이 니가 예시로 든 시위의 목적과 동급이라고 생각한다면 너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 생각의 자유니까 뭐 문제있나.

[Tholongil]

와!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

집시법의 집도 없고 수틀리면 다 잡아넣던 독재정권 하에서 악법을 어겨가며 하는 무허가 민주시위와,
민주정부 하에서, 2천년대의 수많은 집회를 거치며 제대로된 집시법이 존재하는데 그 집시법을 위반하는 불법시위를 똑같이 놓겠다면 글쓴이 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

[작성자 전남친]

난 그 둘이 법적으로 똑같다고 한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릴까. 지하철 시위를 한다, 이에 대해 사람들이 욕한다가 똑같다고 했는데.

[Tholongil]

눈가리고 아웅 하지 말자. A 욕하는 거나 B 욕하는 거나 같다 고 하면 욕먹는 사안에 있어서 A 와 B 를 같다고 말하는 거지. 어설프게 말장난 치려고 하고 있어

[작성자 전남친]

'같다'고 한 적 없다. 어설프게 말장난은 니가 하는 거고.

[작성자 전남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건 다른 점이 존재한다는 걸 인정할 때에만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 넌 그게 그냥 같다랑 동의어라고 생각한다면 뭐.

[Tholongil]

'크게 다르지 않다' 가 둘의 동일성을 강조하는 표현이라는 점을 애써 무시하고 자기가 썼던 표현에서 겨우 면피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와서 우기려면 그렇게 해 ㅋㅋㅋ

[작성자 전남친]

맞으. 그리고 난 그 동일성이 법적인 면에 있다고 한 적이 없다는 점을 넌 애써 무시하고 잇지.

[Tholongil]

애써 무시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법적인 면이 언급되야 하는 거지. 먼저 니가 독재악법이 지배하던 시기와 민주적 집시법이 존재하는, 법적 환경이 다른 두 시대를 뒤섞어버렸으니까. 이걸 애써 무시하고 억지로 두개를 갖다붙이는 게 니가 하는 거고

[작성자 전남친]

그 당위성은 니가 부여한 거란 걸 애써 무시하고서 내가 뭐 맞지도 않는걸 억지로 갖다붙였다고 니가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니 자유지. 아닌 사람들도 많아보이지만.

[Tholongil]

객관적으로 법적 환경이 달랐다는 점을 내가 부여했다고 믿고 싶으면 믿어야지 뭐. 그런다고 해서 객관적 사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작성자 전남친]

법적인 면을 언급해야한다는 당위성을 얘기했는데 그걸 법적 환경이 달랐다는 사실을 니가 부여했다고 해석하는 거 보니 뭐. 더 이상 얘기할 가치도 없어보인다. 넌 그냥 어떻게든 내 말을 곡해해서 니 생각만이 정의다라고 말하고 싶어보이거든. 뭐 그런다고 해서 내가 법적인 면이 같다고 언급한 적도 없다는 사실이 변하는 건 아니지만 말야.

[Tholongil]

아! 가치가 없어보인다는 말엔 동의 해. 스스로가 법적 환경을 꺼낼 수 밖에 없는 소릴 해놓고 그걸 부여했다느니 하고 있으니 말야. 자기가 만들어놓은 논리적 부재를 애써 부인하려고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겠음. ㅎㅎ

[작성자 전남친]

웬 논리적 부재. 다른 점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점의 존재를 부정하는 게 아닌데. 다른 점을 무조건 언급해야한다는 당위성은 대체 누가 만들고 언급했음? 너말고 말야.

[Tholongil]

아! 논리적 부재란, 니가 지금 말하고 있는, '스스로 법적 환경을 언급해야 할 상황을 만들어 놓고 다른 소리 하는 너' 를 말하는 거야.
물론 니가 알아들을 거라곤 생각 안 해. 그야, 지금도 보다시피 니가 법적 환경이 서로 다른 두 케이스를 가져다놓고는, 그에 따라 당연히 언급되는 법 문제를 '당위성' 이라는 놀라운 소리로 회피해보려고 애쓰고 있잖아? 그런 지적 능력을 가진 사람한테 뭔갈 기대하는 건 일종의 학대라고 생각하니까 뭐...

[작성자 전남친]

차이점의 존재를 부정한 적 없는데 둘 사이에 A라는 차이가 존재하는 게 있으니 당연히 언급해야한다니. 그 당위성이 왜 존재하냐고 물으니까 '니가 A라는 차이점을 가진 둘을 같다고 했자나!아무튼 무조건 언급해야되는거임!'이라고 차이점읔 존재 자체를 차이점을 언급해야하는 당위성이라고 억지부리는 거 뿐이었다니... 그리고 그걸 맞는 논리라고 들이밀다니...좀 충격이네.

[Tholongil]

그 차이가 사건의 가치판단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니까. 이걸 이해 못하고 논리 운운하다니...
하긴 이젠 너의 지적능력에 대해 기대를 안 하니까 놀라울 것도 없다.

[작성자 전남친]

가치 판단을 한 적이 없는 글에 가치 판단 운운하는 수준. 심지어 가치 판단에 중요하다는 것 마저 자기 자신의 가치 판단일뿐이란 걸 모르니 원...다들 니처럼 생각한다면 모두가 한 입으로 욕하고 있겠지만 현실은? 현실을 살아라 제발.

[Tholongil]

가치판단을 해놓고 안했다고 우기면 뿅 하고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구나! 편리한 머리야 참..
그러게 다들 니처럼 생각한다면 아예 이런 논쟁 자체가 안 벌어졌을 텐데, 편한대로만 생각하는구나? 가장 현실을 못 보는 사람이 멀쩡한 사람한테 현실 운운 하는 게, 유머게시판에 참 어울리는 글이었어 그치? 정신좀 차리라고 하고 싶지만, 그럴 능력이 안된다는 걸 알아서 빈말로라도 못해주는 게 안타깝다. 힘내라

[작성자 전남친]

? 가치 판단을 했다고 우기는 너만 존재할뿐.

[Tholongil]

아 이제 그렇게 믿기로 한거야? 그랭 힘내. ㅎㅎ

[작성자 전남친]

응 그렇게 혼자 평생 불법이야 빼애액 하고 살아~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런 짓 안 하겠지만 안타깝네 ㅎ

[Tholongil]

혼자라고 믿고 싶은가보네 ㅎㅎ 힘내 언젠간 정신 차리겠지..

[ㅇㅇ유동적이다]

원래 시위는 그냥 갑이 졷같으라고 하는거지. 졷같아진 갑이 아 그래서 뭐가 문젠데? 하고 얘기를 들어주는걸로 시작되는거.

[루리웹-2537214153]

파업이고 날라리고 알겠는데, 그걸 불법으로 기습시위해서 사람들 영문도 모르고 지하철서 서있는 ㅂㅅ들로 만든건 정상이 아니지. 애초에 본문에서 말하는 운동시기는 시위 하고싶어도 허가받는거조차 불가능한 시기잖아

[작성자 전남친]

맞아. 그리고 운동 시기의 욕하는 사람들은 똑같이 생각했지. 그 당시엔 그게 법이었고, 시위 욕하던 사람들은 그렇게만 알았으니까.

[루리웹-2537214153]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여. 24시간 내가 꼴린다면 지하철 가장 피크 시간대에 출발못하게 막아놓고 기습시위하는걸 합법으로 하자고?

[작성자 전남친]

왜 불법과 비난을 무릅쓰고서라도 저런 시위를 하는가 를 먼저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루리웹-2537214153]

그게 맞긴 한데, 이게 극단으로 치우치기 딱 좋은 시위잖아. 주제의 격이 다르지만 일단 고기집에 뛰어들어가서 '소도 생명입니다!'그러는 비건들도 이거랑 비슷한 방식이라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건 아는데, 그걸 잘못된 방식으로 말한건 인정해야지

[작성자 전남친]

합법적으로 시위했더니 아무도 안 들어주는 게 오래 이어진다면, 그런 상황에서 불법을 무릅쓰고 시위한다면. 난 합법 불법을 우선적으로 따지는 건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 어차피 합법적으로 또 시위 해봤자 이슈도 안 되고, 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관심조차 없고, 그냥 원점이잖아?

[루리웹-2537214153]

팩트긴 한데; 허 참 말세야. 법 따르면 목소리 내기도 힘든 세상이라니

[DUKE NUKEM]

[DUKE NUKEM]

비장애인은 오늘 하루 불편하면 되지만 이 사람들은 매일이 불편하다는 걸 조금이라도 공감해주면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