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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7년부터 한국 문화의 전 세계적인 강세를 예견했던 미국의 대학 교수.jpg [136]
Grace Shin
(1248054)
출석일수 : 3858일 LV.2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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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28 (1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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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72 조회 57262 댓글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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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강의 때 bts 아는 사람? 하니깐 4명인가 손들었는데 그 이후에는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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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거 하라는거 말하는게 토미노 할아버지 하는 말이랑 겹쳐 들려서 납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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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 몰락이 홍콩경제가 나빠진게 1순위이고 2순위가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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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사회학자시라 그런가, 이런식으로도 해석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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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난 이 흐름을 못 따라 가겠어....모야 이게 그냥 개쩌는 아이돌그룹과 개쩌는 드라마 한편 만들었을 뿐인데 왜캐빨아요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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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은 넷플릭스라는 제작환경이 있어서 가능했다 어디 케벡수 스브스 엠븅에서 했어봐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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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을 또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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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거 하라는거 말하는게 토미노 할아버지 하는 말이랑 겹쳐 들려서 납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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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우주세기 그만 좀 만들라고! | 21.10.28 1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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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건담 만들라고 시켜서 빡친 토미노옹... | 21.10.28 12:48 | | |
(IP보기클릭)114.204.***.***
그치만 시라즈를 절딴내버리려고 역샤 냈는데 잘팔렸는걸 | 21.10.28 12:55 | | |
(IP보기클릭)112.160.***.***
웃긴게 한창 비우주세기 건담 만들때는 제발 우주세기로 돌아가라고들 했었지 | 21.10.28 1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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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강의 때 bts 아는 사람? 하니깐 4명인가 손들었는데 그 이후에는 뭐... ㅋㅋ
(IP보기클릭)223.39.***.***
그때는 유명하기전인가? | 21.10.28 12:45 | | |
(IP보기클릭)211.250.***.***
근데 그때도 bts인기는 개쩔었어 다필요없고 당시 dna부를때 미국 음악시상식 영상만 봐도 빌보드 탑 뮤지션들 우글우글 거리는 자리였는데도 관객들 함성소리 bts가 다 씹어먹음 | 21.10.28 12:46 | | |
(IP보기클릭)220.84.***.***
그게 아니라, 당시 화이트컬러로 대변되는 미국 백인 대학생 주류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이 압도적인 추세였고 그게 아니면 힙합이나 멕시칸 이었기때문에.. 그리고 bts안다고 한 사람 중 두명인가는 한국사람이었음. 이미 그때 bts는 마이크 드롭으로 돌풍 일으키고 있었음(싸이 이후 빌보드 진입 유일 가수) | 21.10.28 13:04 | | |
(IP보기클릭)223.38.***.***
2011년도 때부턴가 10대의 동방신기 그랬었는데 | 21.10.28 13:11 | | |
(IP보기클릭)203.228.***.***
그때도 존시나형은 BTS 팬이었던가 | 21.10.28 13:16 | | |
(IP보기클릭)115.88.***.***
2018년, BTS가 KCA 수상할때 MC보던게 존시나였음 | 21.10.28 13:59 | | |
(IP보기클릭)211.253.***.***
(IP보기클릭)121.190.***.***
문화의 유행 자체가 항상 신선한걸 찾는 개척자들이 선도하고 그 뒤를 대중이 따른다는 점에서 한국 문화가 대유행을 하고 나면 다시 식상해지는게 되고, 다시 새로운 나라로 넘어가는건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는 함. 애초에 교수님 중간 발언도 그걸 이야기 하고 있고. | 21.10.28 12:45 | | |
(IP보기클릭)223.38.***.***
그게 바로 문화의 흐름 아닐까 싶네요. | 21.10.28 12:48 | | |
(IP보기클릭)211.36.***.***
어쩔슈 없는것 아닐까.. | 21.10.28 13:14 | | |
(IP보기클릭)222.101.***.***
ㄴ..난 이 흐름을 못 따라 가겠어....모야 이게 그냥 개쩌는 아이돌그룹과 개쩌는 드라마 한편 만들었을 뿐인데 왜캐빨아요 무섭게....
(IP보기클릭)223.38.***.***
뭐 흐름상 보자면 아이돌 그룹 하나가 유별나게 뜨고 있을 뿐이지 아이돌 장르자체는 예전부터 꽤 세계적으로 먹히는 편이었고 컨텐츠 강국이었던 것도 꽤 오래됨.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도 동북아 쬐마난 나라치고는 상당히 먹히는 편이었고... | 21.10.28 12:45 | | |
(IP보기클릭)183.103.***.***
우리나라가 뭐든지 빠르게 섭렵하고 경쟁을 하니까 가속화되면서 엄청나게 문화적으로 성장했음 20년쯤됬나 그당시에도 우리나라문화가 그당시 엄청 차이가 나던 일본을 뛰어넘을거라고 하셨던분도 계셨고 어떻게든 나아가려고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는곳이 한국인거지 우리나라와 비슷한 국가가 있었다면 그곳문화가 세계열풍이었을거라고 생각함 | 21.10.28 12:54 | | |
(IP보기클릭)183.103.***.***
한번이면 운이좋은건데 여러번 나왔다면 눈여겨 볼만은한거 이게 반짝하고 넘어갔더라도 2~3개가 나온거만으로 연구해볼만한거니까. | 21.10.28 12:55 | | |
(IP보기클릭)59.26.***.***
하긴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팬덤 빌드업이 되고 있긴 했음, 찻잔속의 태풍인줄 알았는데 찻잔을 박살내고 나와서 집하고 마을을 집어삼킬줄이야 | 21.10.28 12:56 | | |
(IP보기클릭)61.85.***.***
나도 개무시했었는데 기업들은 어느정도 예견하고 있었음 이미 아이돌은 일본을 제치고 한국이 아시아를 먹고 있었고, BTS이전에도 싸이 신드롬도 있었는데 드라마도 넷플이 한국 들어온 이유가 한국이 드라마 시장이 크고, 한국산 드라마들이 동남아시에서 매우 인기가 좋아서 우선목표가 한국 드라마로 동남아 우선으로 아시아 시장을 먹겠다고 하고 들어온거 그렇게 나온 킹덤이 진짜로 다 씹어먹으면서 유명해졌는데 오징어게임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서 그냥 다 털어버렸지 | 21.10.28 13:13 | | |
(IP보기클릭)104.28.***.***
저게 갑자기 빵 하고 터진게 아니라 그동안 있던 수많은것들의 빌드업 결과로 봐야됨 | 21.10.28 13:34 | | |
(IP보기클릭)59.3.***.***
예전부터 한국드라마 kpop은 아시아시장에서 경쟁상대로 없을 정도로 잘나갔고 언젠가 아시아시장도 넘어갈수밖에 없던상태 | 21.10.28 14:35 | | |
(IP보기클릭)203.132.***.***
가장 대중적인 문화인 영화/음악/드라마로 아시아도 아니고 전세계에서 탑을 먹었는데 집중받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나도 처음엔 강남스타일 처럼 반짝 소모되고 흘러갈 거라 생각했지만. 한류드라마와 k-pop은 아시아권에서 차곡차곡 꾸준히 그 영향력을 쌓아왔고, 그게 유튜브/넷플/인스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의 덕으로 비아시권까지 퍼진거라고 생각함. | 21.10.28 15:00 | | |
(IP보기클릭)121.130.***.***
이야 사회학자시라 그런가, 이런식으로도 해석하시네.
(IP보기클릭)121.130.***.***
실제로 오일남도 젊을때는 가난했다가 순식간에 졸부가 된 사람이기도 했고 | 21.10.28 12:43 | | |
(IP보기클릭)106.101.***.***
오일남이 작품에서 질문을 던진게 사회는 발전하고 풍요로워졌는데 소외되거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에게 이타심을 보여줬는냐? 라는 것도 보였음, 어띠보면 주인공은 냉정한 사회에서 유일하게 오일남이나 주변인에게 친절을 배푼 캐릭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 21.10.28 13:08 | | |
(IP보기클릭)220.78.***.***
젊었을 때 가난했다는 얘기는 안 나오지 않았나요. 자기 젊었을 때 이런 골목에서 살았다. 이런 내용은 나왔는데... 오일남 나이를 생각하면 당시로서는 못해도 중산층 이상은 됐을테고... 순식간에 졸부가 됐다는 내용도 안 나옵니다. 그저 엄청난 부자가 됐다고만 나올뿐... | 21.10.28 13:17 | | |
(IP보기클릭)121.130.***.***
아주 가난한 사람과 아주 부자인 사람의 공통점이 뭔지 아나? 라고 질문한걸 토대로 오일남도 한때는 가난했을 거라고 추측해봤습니다. 물론 순식간에 졸부가 됐다는건 제 뇌피셜입니다. 너무 사실인양 말해서 미안합니다. | 21.10.28 13:20 | | |
(IP보기클릭)112.145.***.***
나옵니다. 옆집에서 추워서 기침을 하는데도 이 악물고 안주고 기름 장사를 했다고 나오죠. 6.25세대가 다 그렇지만 빈민 출신 자수성가 재벌입니다. | 21.10.28 13:29 | | |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218.39.***.***
프론트 댄서였숴! | 21.10.28 12:48 | | |
(IP보기클릭)112.151.***.***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23.33.***.***
랩몬 진 슈가 뷔 제이홉 지민 정국 💜 | 21.10.28 12:47 | | |
(IP보기클릭)121.144.***.***
요즘은 RM 이라고 부르던데.. | 21.10.28 14:44 | | |
(IP보기클릭)211.192.***.***
BTS도 방탄소년단이라고 안하고 BTS라고 하지 ㅋㅋ | 21.10.28 15:40 | | |
(IP보기클릭)210.120.***.***
홍콩영화 몰락이 홍콩경제가 나빠진게 1순위이고 2순위가 저거...
(IP보기클릭)211.205.***.***
홍콩영화는 그냥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렸지...... | 21.10.28 12:44 | | |
(IP보기클릭)61.33.***.***
홍콩영화는 시장도 작은데 자기복제를 너무 해버리는 바람에 빨리 소모됐지. | 21.10.28 12:52 | | |
(IP보기클릭)211.250.***.***
홍콩영화는 변화가 없었던 반면, 한류는 매번 트렌드 갈아치우는 속도가 장난아니라서.. | 21.10.28 12:54 | | |
(IP보기클릭)220.78.***.***
한국도 한때 조폭 영화 만들 때는 엔터쪽에 조폭들 입김도 들어오고 해서 그런 게 많았는데 다행히 지금은 거의 사라졌죠 | 21.10.28 13:17 | | |
(IP보기클릭)121.144.***.***
한국사람들 특성이 똑같은걸 두번세번 안보는거... 뭐 그 작품에 완전 꼿혀서 인생작이다 수준까지 되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다음에는 뭐 베꼈네.. 하면서 바로 배척해버림... 90~2천년대 초반에 표절컨텐츠(음악이던 영화던 드라마던 예능이던)들의 범람과 그에 대한 반작용이 치열해지면서 단순 베끼기는 죄다 도태해버려서 새로운 컨텐츠가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됨(한때 대세던 오디션 프로나 요즘까지 이어지는 트로트 프로그램도 메인빼고는 다 아류작 취급당하면서 똥망.. 그나마 트롯트는 어르신들이나 이것저것 동어반복 프로그램들까지 보는거지(특정 가수에 대한 팬덤에 가까움) 죄다 망... 특히 지상파에서 따라한 프로그램들은 다 망함... | 21.10.28 14:48 | | |
(IP보기클릭)59.31.***.***
드라마쪽도 오로라공주니 아내의 유혹이니 하는 황당무계한 막장드라마 같은 거 양산되다가 지금은 거의 없어졌네요. 스카이캐슬 같은 직접적으로 현실비판적인 매운맛 드라마가 이렇게 많이 나오게 될지 몰랐음 | 21.10.28 19:04 | | |
(IP보기클릭)39.7.***.***
"오징어 게임을 또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ㄹㅇㅋㅋ
(IP보기클릭)125.135.***.***
따라해봤자 아류밖에 안되지 ㄹㅇ | 21.10.28 13:01 | | |
(IP보기클릭)14.33.***.***
공중파 윗머리: 왜 우리는 오징어 게임 같은 컨텐츠를 못만들었나요? | 21.10.28 13:05 | | |
(IP보기클릭)202.14.***.***
공중파에서 오징어게임을 만들수나 있을까? 아닌게 아니라 오징어게임을 공중파에서 방영하면 잔인하다며 방송국으로 항의전화가 올꺼 같은데? | 21.10.28 13:08 | | |
(IP보기클릭)104.28.***.***
공중파서 어줍잖게 저런거 나오다 망할듯 검은태양 처럼 | 21.10.28 13:36 | | |
(IP보기클릭)203.132.***.***
중국: 그래서 오징어게임이 아닌 오징어의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 21.10.28 15:03 | | |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1.223.***.***
오겜은 넷플릭스라는 제작환경이 있어서 가능했다 어디 케벡수 스브스 엠븅에서 했어봐 끔찍
(IP보기클릭)106.101.***.***
받아라 PPL빔! | 21.10.28 12:50 | | |
(IP보기클릭)14.42.***.***
서브웨이 옴뇸뇸 | 21.10.28 13:12 | | |
(IP보기클릭)104.28.***.***
검은태양 보니까 안되겠더라 공중파는 | 21.10.28 13:36 | | |
(IP보기클릭)59.31.***.***
갯마을 차차차는 넷플릭스 상위권이던데 아 걔도 공중파가 아니구나 | 21.10.28 19:04 | | |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218.39.***.***
ㅇㅇ 사실상 모든 분야에 통용되는 이치지 일본이 쇼와시대의 꿀을 잊지 못해서 당장 망하진 않겠지만 조금씩 쳐지고 있는 것처럼... | 21.10.28 12:46 | | |
(IP보기클릭)121.177.***.***
제일 큰 예시가 우리 주변에 둘이나 있어. 진짜 한 10년 반짝했다가 한 방에 훅 간 홍콩이랑 반세기 넘게 아시아 대표 자리 먹었다 살살 쉰 내 올라오는 일본 둘 다 잘 되는 것만, 하나는 느와르 하나는 만화 실사화&미소녀 동물원만 죽어라 우려먹잖아 | 21.10.28 13:00 | | |
(IP보기클릭)211.230.***.***
근데 난 제발 한국이 후세에 홍콩만큼의 문화적 영향력을 가진 국가로 기억되면 소원이 없겠음. 얼마나 홍콩영화가 잘나갔으면, 홍콩영화가 망한 후로도 기동무투전 G건담, 쿵푸팬더,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 철권, 슬리핑독스, 쉔무, 카우보이 비밥,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아이언키드,모탈컴뱃 드래곤볼 등등 대놓고 홍콩 무술영화 모티브로 한 2차 창작물이 셀 수 없이 양산되잖음. 구룡성채와 노면전차와 대조되는 첨단빌딩으로 인해 홍콩의 도시 이미지도 유명하고. 싸우는 영화에선 어떻게든 홍콩색이 들어가잖음. 매트릭스라든가 근데 서울이나 한국문화가 그 정도로 국가색 가득한 2차창작물이 많이 나올 것 같진 않단말이야 | 21.10.28 13:43 | | |
(IP보기클릭)121.177.***.***
ㅇㅇ홍콩이 한 방에 훅 갔어도 남긴 족적은 엄청 크지. 근데 이거 솔직히 나도 평소에 하던 생각이긴 한데, 한국의 미술적 특징이라든가 시그니처 이미지라고 할 만한 게 아직 그리 많지는 않은 게 문제지 물론 좋은 작품이 나오는 건 나오는 거고 미술의 퀄리티가 높은 건 확실한데, ㅇㅇ 이게 2차 창작에 영감을 줄 정도인가는 애매한 게 사실이지. 예를 들어 킬빌에서 홍콩이나 일본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아 이소룡 아 사무라이 이런 느낌이 팍 오는데, 이런 게 아직 부족하다는거지 그나마 각본에서 리얼한 현실묘사 자체는 한국 영상의 시그니처적인 컬러라고 해도 되지만, 2차 창작 영역에서 리바이벌하기에는 창작자의 역량에 심하게 기대야 하는 거라 한국 영상의 특징이 될 수는 있어도 2차 창작에서는 벽이 될 가능성이 높지 이 부분은 명절 흥행이나 노리던 조폭물이 넘치던 시절부터 세계적인 유행이 된 지금까지도 큰 개선이 없으니 어렵긴 어려운데, 오히려 이런 점에서 오리엔탈리즘의 원조격인 중국이 유리한 면이 있지 결국 정석중의 정석은 한복 처마 단청 같은 정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되 증극 일본이랑 차별화 되는 개성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수 밖에 없지 | 21.10.28 14:00 | | |
(IP보기클릭)211.230.***.***
스웨덴의 마인크래프트나 핀란드의 앵그리버드가 아무리 유명해져도 국가 자체의 시그니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것처럼? | 21.10.28 14:03 | | |
(IP보기클릭)121.177.***.***
대충 비슷하지 않을까? 북유럽의 복지 이미지가 떠오르긴 해도 엄밀히 말해 이건 국가의 이미지라기 보다는 인식에 가까우니 말여 근데 생각해보면 미국 헐리우드라고 해도 자유의 여신상 상태 여부에 따라 아포카립스물이냐 아니냐로 나뉘는 거나 물량 때려부은 거 보고 미국적이냐 아니냐로 보는 것처럼 시그니처적인 이미지라는 것도 꽤나 막연한 개념이네 그래도 기왕 있는 4천년 역사 잘 우려 먹는 것도 좋지 최악의 경우 홍콩처럼 본고장이 죽어도 홍콩스러움은 살아남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스러운 게 생겨나면 일단 우리는 영감을 받을 수도 있으니 말여 | 21.10.28 14:14 | | |
(IP보기클릭)182.210.***.***
(IP보기클릭)220.94.***.***
왜 아군에게 똥을 주려고 하세요... | 21.10.28 12:50 | | |
(IP보기클릭)202.14.***.***
반면교사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겠지. | 21.10.28 13:09 | | |
(IP보기클릭)121.144.***.***
헐리웃 그리 잘나갈때도 '어사일럼' 이나 '우베볼'은 같이 존재했으니까... | 21.10.28 14:49 | | |
(IP보기클릭)222.120.***.***
(IP보기클릭)175.197.***.***
패는 어디서 온거야. 패드립? | 21.10.28 12:52 | | |
(IP보기클릭)223.33.***.***
japan + ism이니 다르게 나와야지 거기서 패가 왜나와? | 21.10.28 12:56 | | |
(IP보기클릭)118.235.***.***
패권 | 21.10.28 12:58 | | |
(IP보기클릭)121.130.***.***
일뽕들을 weeaboo 라고 부르던데, 가끔 koreaboo 라는 단어를 쓰는 서양 애들도 있더라고. | 21.10.28 13:02 | | |
(IP보기클릭)106.102.***.***
코리아부 | 21.10.28 13:19 | | |
(IP보기클릭)203.132.***.***
kkanboo 로 하자 그냥. | 21.10.28 15:05 | | |
(IP보기클릭)58.123.***.***
(IP보기클릭)218.39.***.***
(IP보기클릭)121.144.***.***
부족한 예산, 인맥, 쫏기는 제작기간등등을 벗어던지면서 날개를 단 셈이지.. 덤으로 그런 환경에서 컨텐츠 제작을 해 오다 보니 예산대비 아웃풋의 효율이 어마무시한거고.... | 21.10.28 14:51 | | |
(IP보기클릭)218.39.***.***
ㅇㅇ 샌각해보면 부족한 환경에서도 가성비 쩌는 것을 제법 만들어 왔던 능력자들이 있었으니 | 21.10.28 15:1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06.101.***.***
ILILIIIILIILIII
그래서 지금 한국 다음으로 어디가 될 것인가를 두고 경쟁하고 있지. | 21.10.28 12:49 | | |
(IP보기클릭)118.235.***.***
중국은 세계적으로 이미지 다 뿌서져서 불가능. 일본은 이미 자기네들이 선점한 컨텐츠 장르가 있고. | 21.10.28 12:59 | | |
(IP보기클릭)110.70.***.***
ILILIIIILIILIII
현대 들어서 중국문화가 중심이었던 적이 있었다고? | 21.10.28 13:32 | | |
(IP보기클릭)112.145.***.***
ILILIIIILIILIII
일본은 분명히 빛나던 시절이 있었다만, 중국이요? 혹시 홍콩 르네상스를 중국이라 생각하시는지? | 21.10.28 13:32 | | |
(IP보기클릭)61.84.***.***
원뎃말은 문화중심지 얘기가 아니라 문화산업 시장얘기일 거임 | 21.10.28 13:37 | | |
(IP보기클릭)104.28.***.***
ILILIIIILIILIII
그건 주류가 된적이 없어 | 21.10.28 13:39 | | |
(IP보기클릭)211.230.***.***
☆☆돌고래D컵마망☆☆
인도는 인도신화만 해도 뽑아낼 거 엄청날듯 | 21.10.28 13:44 | | |
(IP보기클릭)104.28.***.***
☆☆돌고래D컵마망☆☆
인도영화가 한때 붐이 잠깐 일긴 했는데 사그라든거 보면 중국이나 인도 같은 나라가 잠재력은 있는데 주류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대충 그 나라 상황이랑도 관련이 있는듯 | 21.10.28 13:53 | | |
(IP보기클릭)112.145.***.***
ILILIIIILIILIII
둘다 내가 좋아하는 계열이긴 하다만, 지금 우린 서양까지 매료시키는 전세계적 인기를 이야기 하고 있잖아? | 21.10.28 13:55 | | |
(IP보기클릭)119.148.***.***
☆☆돌고래D컵마망☆☆
난 태국 한표 | 21.10.28 14:40 | | |
(IP보기클릭)121.144.***.***
ILILIIIILIILIII
애초 현대 문화트랜드 메인스트림이 미국, 영국 빼고는 두각나타낸게 일본이 전부고 한동안 미국에서 다시 차지하고 있다가 한국이 부상하는거 같은데... 중국? 홍콩 문화트랜드는 엄밀히 말하면 중국이 아니지... 오죽하면 홍콩반환기에 주로 나오던 영화들이 중국정치,사회,문화와의 이질성때문에 갈등하고 정체성 찾는 홍콩인들의 이야기가 상당수인데.. | 21.10.28 14:53 | | |
(IP보기클릭)203.132.***.***
☆☆돌고래D컵마망☆☆
인도는 '발리우드' 로 국가차원에서 꽤나 왕성하게 마케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결국 통하지 않음. 일본도 그렇고 인도도 내수가 너무 좋은게 양날의 칼이 되는것 같음. 자국민들에게 충분히 팔리니까 그걸 바꾸려 하지 않고, 결국 문화의 고착화가 되버림. 한국은 정반대로 끝임없이 변화하고. | 21.10.28 15:11 | | |
(IP보기클릭)1.238.***.***
(IP보기클릭)211.245.***.***
ㅇㅇ좋은 작품도 많이 줄었음. ㅠㅠ 다 그놈이 그놈같고 | 21.10.28 12:49 | | |
(IP보기클릭)106.254.***.***
2003년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이후 하락세는 맞는데 그때가 미친해였던 것 그래도 요만한 나라에서 이정도 영화들이 나오는건 대단한 일인것 같음. | 21.10.28 13:03 | | |
(IP보기클릭)104.28.***.***
기생충 나왔자나 상받은지 얼마나 됐다고 잊냐 | 21.10.28 13:40 | | |
(IP보기클릭)1.238.***.***
감독 한 명이 잘해서 상 받은 거로 시장이 발전이 되는게 아니니깐... | 21.10.28 13:42 | | |
(IP보기클릭)59.31.***.***
모가디슈, 보이스, 자산어보 등등 올해도 볼 거 있던데 | 21.10.28 19:07 |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75.206.***.***
(IP보기클릭)21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