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겨결혼 중개업체를 통한 국제결혼이 동남아(베트남)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이유는 간단한데 초창기 국제결혼 시스템이 만들어지던 때는
비행깃값이 지금보다 훨씬 비쌌고 결혼에는 종교적인 문제도 있었던 데다, 대한민국이 아직은 중진국 소리를 듣던 시기였기 때문임.
물론 1991년부터 대한민국이 경제 지표 면에서는 충분히 선진국으로 볼만은 했지만, 다른 국가들에서는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도 경제 지표는 선진국이어도 "응? 우리는 무슨 선진국이 아닌데 무슨 소리야?" 이런 얘기를 하던 시절이었기도 하고.
심지어 대한민국에서 국제결혼 중개업체가 처음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1999년 당시에는 IMF 사태 직후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었고.
그렇기에 거리도 멀고 취항지도 적은 곳보다는 종교적인 문제도 없고 소득 수준도 낮은 동남아시아를 공급지로 선택한 거임.
그리고 한 번 시스템이 완성되면 실패 위험 때문에 다른 길을 개척한다는 선택을 하기 어렵기도 하고. 물론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국제결혼
시장과 판로를 만들어볼 생각도 했고, 동남아시아 쪽과 저울질도 해봤지만 중앙아시아는 비행기를 타고 가기에는 너무 멀었다는 문제점이 있었거든.
결국 이런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이유들 때문에 현재까지도 국제결혼 업체 대부분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공급망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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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는 별 문제가 안 돼. 사실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별 문제만 없으면 되는 거임. 거기에서 가정 폭력으로 인한 가정 불화라거나 아내 쪽이 도망 가면 그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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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시간과 한자권 국가 거기에 주식이 쌀이란게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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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가 하고싶은거임? 나이차 많으면 결혼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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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한테는 그렇게라도 해서 결혼하고 싶었나 하는 생각 안하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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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끼리도 도둑놈소리 듣긴한데 나이차가 커도 문제는 아님 중요한거는 잘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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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사람골라서 몇시간 만나보고 결혼 진행하는거임? ㄷㄷ 저게 뭔짓거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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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빠진부분이 있는데 신랑만 신부를 고르는게 아니고 신부가 신랑이 마음에 들어야 고를수 있는거 그래서 너희는 이것도 어려울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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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시간과 한자권 국가 거기에 주식이 쌀이란게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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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는 별 문제가 안 돼. 사실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별 문제만 없으면 되는 거임. 거기에서 가정 폭력으로 인한 가정 불화라거나 아내 쪽이 도망 가면 그게 문제지. | 21.10.18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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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끼리도 도둑놈소리 듣긴한데 나이차가 커도 문제는 아님 중요한거는 잘사는거지 | 21.10.18 14: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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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술한다고 입원해보니까 혼자 산다는게 리스크가 진짜 크다고 생각했는데 ㄹㅇ 아픈데 혼자있어서 서러웠던건 둘째치고라도..... | 21.10.18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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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가 하고싶은거임? 나이차 많으면 결혼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음? | 21.10.18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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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한테는 그렇게라도 해서 결혼하고 싶었나 하는 생각 안하냐 ㅋㅋ | 21.10.18 14: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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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결혼 안하는것도 선택의 하나로 인정받고 현실 팍팍하니까 못하던 안하던 그런가부다 하는 분위기가 많아졌지만 아직도 은근히 결혼 못했다고 은근 비웃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10년도 더 전이면 멀쩡한 사람 취급 못받고 반쪽짜리 취급 받았을거고 태어나고 자라오면서 굳은 사고방식도 결혼은 당연히 해야하는게 디폴트로 박혀있었겠지. 그렇게해서라도 결혼이란걸 달성을 해야하는 유무형의 압박이 있었다고 보는게 더 맞다고 봄 | 21.10.18 14: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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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Writter
맞아 심지어 남편분이 나죽으면 새결혼하라고 본인이 임신도 반대 | 21.10.18 1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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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베트남 아내랑 연예후에 국제결혼했지만 나이차이는 별문제는 안됨 남자가 매너가 있고 얼마나 결혼생활에 문제가 없느냐가 중요한건 맞음 문제는 나이차가 많으면 세대차이랑 사회경험 차이때문에 결혼생활 초반이 많이 힘든건 사실이야 | 21.10.18 15: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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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불알 친구가 올해 5월에 혼자있다가 뇌출혈로 떠났는데 아직 40초반 어버이날 담날이었어서 하루만 더 부모님과 있었다면... 결혼해서 옆에 누가 있었다면하고 아쉽긴함 그날 디코에 자리비움 떠있을때 말이라도 걸어볼걸 | 21.10.18 15:04 | | |
(IP보기클릭)104.28.***.***
나는 내아내랑은 5살차이 밖에 안나서 정말로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 하지만 같은 어학원동기들은 나이차가 24살이상 나는 경우가 많고 남자가 시골 사람이거나 외도하는 사람이 있어서 결혼생활이 힘든상태야 그나마 우리집이랑 가까운데로 시집온 20살 친구가 45살 남편이랑 결혼했는데 이 경우도 내 아내가 이친구 안도와줬으면 결혼생활이 많이 힘들었지 | 21.10.18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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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사티같은 미개한 풍습 있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먼저 가도 그냥 남아 살든 고향 돌아가든 알아서 살텐데 | 21.10.18 15:06 | | |
(IP보기클릭)175.200.***.***
나이차 + 문화, 종교 차이..... 진지하게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 21.10.18 15:15 | | |
(IP보기클릭)220.81.***.***
해야지 안그러고 살려는건 ㄹㅇ 도둑놈이고 노력해서 잘살아야지 못살면 결국 기회도 날리는거고 | 21.10.18 15:17 | | |
(IP보기클릭)1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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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죄수번호가 ㅂㅅ은 아니지만 ㅂㅅ의 대부분은 죄수번호다 | 21.10.18 15:22 | | |
(IP보기클릭)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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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애들이 나중에 4~50대 되서 지도 국제결혼하면서 선배님들 당신이 옳았습니다한다니까...ㅋ | 21.10.18 1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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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사람골라서 몇시간 만나보고 결혼 진행하는거임? ㄷㄷ 저게 뭔짓거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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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국제결혼을 맞선을 보러간 사람들은 실제로 한국에서 생업이 있는 사람들인데 저기에서 몇개월씬 죽치면서 머무를 수는 없으니까. | 21.10.18 14: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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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는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좀..... 결혼이 무슨 중고차 고르는 것도 아닌데. | 21.10.18 15:01 | | |
(IP보기클릭)110.35.***.***
실제로 국제결혼 맞선은 안되면 무조건 3일차까지는 진행을 함. | 21.10.18 15:05 | | |
(IP보기클릭)175.223.***.***
수십년전 우리나라의 맞선과 비슷한거죠. 우리 부모님도 소개로 만나고 다음주 한번만나 커피마시고 그 다음번에 만남이 결혼. | 21.10.18 16:57 | | |
(IP보기클릭)122.128.***.***
아무리 시간 들여 골라도 고유정 같은 애들은 피할 수 없음. 님 로또 복권 고른다고 당첨확률이 올라감?!ㅋ | 21.10.18 17:17 | | |
(IP보기클릭)61.43.***.***
(IP보기클릭)110.35.***.***
추가적으로 설명을 더 하자면은, 베트남은 대한민국과 같은 유교+불교 문화권으로 문화적 동질감 부분에서 교집합이 있기 때문임. | 21.10.18 14:57 | | |
(IP보기클릭)110.35.***.***
쉽게 필리핀과 캄보디아를 예로 들어서 두 나라와 베트남 중에 어느 쪽이 한국 쪽과 문화적으로 좀 더 동질감이 있고 가까운지만 살펴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임. | 21.10.18 14: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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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인데 본문에 썻으면 제목이랑 잘 어울렸을꺼같아요 DLC같아서,그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1.10.18 15: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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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베트남 음식이 자극적인 편이라서 그나마 다른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편임 | 21.10.18 15: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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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근에 제 주변 지인분들도 국제결혼해서 애낳고 잘사시는 분들도 많고..특히 저보다 나이많은 형님들 대부분은 나이어린 신부들여서 애지중지하면서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21.10.18 14: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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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 반대임. 2010년대 중반 쯔음부터 대도시에 사는 남성들이 국제결혼을 하는 비중이 매우 많아졌어. | 21.10.18 15: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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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는 그런 경우가 많은데 베트남 남부는 안 그런 경우가 많어. 애초에 베트남 북부와 남부는 오랫동안 민족 구성이 달랐거든. 베트남 북부는 중국 양쯔강 이남에서 내려온 월족 중심이고 베트남 남부는 참파 쪽의 말레이 계열 중심이고. | 21.10.18 15:08 | | |
(IP보기클릭)121.172.***.***
뭐 북부남부 그런건 내 알바 아니지 | 21.10.18 15:30 | | |
(IP보기클릭)110.35.***.***
그렇게 얘기하면 기껏 설명해 준 사람은 뭐가 돼. | 21.10.18 15:34 | | |
(IP보기클릭)61.77.***.***
베트남이 윗 댓글 처럼 우리나라와 같은 유교 + 불교 국가임. 내 와이프가 베트남 사람인데. 이런 문화적인게 아주 잘 맞음. 어른 공경하고 모실 줄 알고 남편 내조도 잘 해주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요즘 내가 주변에서 보고 만나본 왠만한 한국 여성보다 훨씬 더 정서적으로 잘 맞더라. 외모도 물론 한국 사람 처럼 생김. | 21.10.18 15:37 | | |
(IP보기클릭)110.35.***.***
나도 아내가 베트남 사람인데, 반갑네. ㅎㅎ | 21.10.18 15:39 | | |
(IP보기클릭)61.77.***.***
행복하게 잘 사시는거 같네요 ㅋㅋ 반가워요~ | 21.10.18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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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 | 21.10.18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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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빠진부분이 있는데 신랑만 신부를 고르는게 아니고 신부가 신랑이 마음에 들어야 고를수 있는거 그래서 너희는 이것도 어려울수있음
(IP보기클릭)61.77.***.***
이거 맞음. 현지에 머무는 동안 서로 안 맞아서 며칠동안 머물며 짝을 찾는 남성도 있음. 그리고 처갓집에 방문해서 부모님한테도 허락을 맡아야 함 | 21.10.18 15:40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4.32.***.***
(IP보기클릭)110.35.***.***
윗 댓글에서도 어떤 사람이 설명을 해줬듯이, 남성이 여성이 마음에 든다, 괜찮다고 해도 결국 그 남성을 선택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여성의 몫임. 그리고 4새긴이 아니라 맞선을 보는 과정이 최장 3일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어. 그리고 저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하고싶으면 하는 거지, 저게 잘못된 것도 아닌데. 무슨 범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면 그냥 본인의 삶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를 해. | 21.10.18 1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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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겠지만, 그렇게라도 결혼을 해야겠는 사람도있고, 그렇게 결혼해도 대부분 잘 살음. 반대로... 10년 만나고 결혼해도 불행한 경우도 많음. 저도 지금 와이프 못만났으면 국제결혼 할 생각이었음. | 21.10.18 15:31 | | |
(IP보기클릭)58.226.***.***
(IP보기클릭)110.35.***.***
님이 정확히 설명해주셨네. 그런데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내가 주장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저렇게 결혼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이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하고 싶냐고 말하면서 이걸 무시하는 경우들이 있더라고. | 21.10.18 15:31 | | |
(IP보기클릭)58.226.***.***
제 친구도 태국분하고 결혼했는데, 처음에 친구 누나가 여자를 사오는거라고 반대를 심하게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엄청 잘지낸다고 함. 제 친구 개인과 부인 둘을 떠나서 친구들 가족까지 결혼전보다 몇배는 행복해졌음. | 21.10.18 15: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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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온 한 친구는 남편이 결혼생활할 물품(신부위한 가구)안 챙기고 화장실에 몰카 설치하고 결혼 첫날부터 피임 안하고 임신 시키려고해서 6개월만에 이혼했음 | 21.10.18 15:37 | | |
(IP보기클릭)104.28.***.***
솔직히 남편이 선 안넘고 여자가 결혼사기 칠 생각으로 온게 아니면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잘 삼 | 21.10.18 15:39 | | |
(IP보기클릭)220.72.***.***
(IP보기클릭)223.38.***.***
뭔 말같지도 않은...ㅋㅋㅋㅋ | 21.10.18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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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하는 편임. 장인어른이 집을 짓느라 은행에 빌란 대출금이 있으셔서 아내가 그거 갚아야 한다고 해서 나도 반대 안하고 터치 안했음. | 21.10.18 15:58 | | |
(IP보기클릭)104.28.***.***
내아내도 그랬음. 내아내는 아내가 10년동안 천만원 모아서 집지으라고 돈줬는데 부모님이 빚을 500만원 더져서 더큰집을 지어버림… 혼자 끙끙 고민하다가 나한테 털어놓더라고. 지금은 잘 해결되었지 | 21.10.18 16:05 | | |
(IP보기클릭)110.35.***.***
아, 님도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 하셨어? | 21.10.18 16:13 | | |
(IP보기클릭)104.28.***.***
넹 2년동안 연예하고 결혼해서 지금 1년차에요 ㅎㅎ | 21.10.18 16:24 | | |
(IP보기클릭)110.35.***.***
나는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통한 중매 결혼이라. 반갑네. ㅎㅎ | 21.10.18 1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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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반갑습니다! 참고로 제아내는 34살이고 저는 39이지만 서로 2년동안 사귀고 결혼해서 후회없습니다 ! | 21.10.18 1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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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나보다 더 나이가 많으신데? ㄷㄷ. 저는 34살이고 아내는 25살이라 9살 정도의 나이 차이가 나요. 아무튼 잘 사신다면 그걸로 OK죠. | 21.10.18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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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살면 뭐든 좋은거죠 ㅎㅎ | 21.10.18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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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곳에 은근 한베 커플 많으시네 ㅋㅋ 반갑습니다 여러분 | 21.10.18 16:58 | | |
(IP보기클릭)104.28.***.***
반가워요! | 21.10.18 17:17 | | |
(IP보기클릭)123.142.***.***
(IP보기클릭)104.28.***.***
맞음 2주내지 1달… 하지만 지금 코로나시국이니 얄짤 없지 ㅠㅠ | 21.10.18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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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역으로 쓰레기 같은 한국 남자 만나서 고생하다가 도망가고 이혼하는 케이스가 많더라... 비율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에 체류중인 베트남 와이프 주변 여성분들 보면 남자가 쓰레기인 새끼들 정말 많았음. 처형의 남편도 손찌검 해서 이혼 절차중이고. | 21.10.18 17:02 | | |
(IP보기클릭)104.28.***.***
내아내 친구한명은 남편이 재혼한건데 대놓고 아내를 자기 딸 식모로 쓸려고 결혼한거더라.. 심지어 대놓고 외도까지함 미친… | 21.10.18 1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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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4.28.***.***
그게 좋아요 연애를 해봐야지 이사람이 괜찮은지 아닌지 볼수 있어서 | 21.10.18 1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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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뭐 결혼하는 방법은 다양하니까. | 21.10.18 16: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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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지금 되게 잘 살더라.. | 21.10.18 1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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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표를 보면 선진국이 맞긴 했어. 실제로 1995년에 OECD에 가입하게 된 것도 경제 지표가 어느정도 이상은 궤도에 도달했기 때문이었던 것도 있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경제 지표가 대한민국보다 못한 나라들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경우들도 있는데 못할 게 뭐야? | 21.10.18 16: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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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중국이랑 비교를 하냐?;;; 민주주의 수치라던지 인권 수준이라던지 이런 걸 여러가지로 다 따져서 선진국이라고 하는 거지. 그런 면에서 보면 한국이랑 중국이랑은 환경이나 상황이 달랐잖아. | 21.10.18 17: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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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당시의 한국은 중국과 똑같았던 게 아니라 그 때도 중국이 더 밑이었어. 인권 개념이라던지 경제 상황이라던지 이런 것들 말이야. 내가 그래서 중국과의 비교가 어이가 없다고 생각한 거라고. | 21.10.18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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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그 시기는 대한민국의 경제 개발이 끝난 시기였고, 경제적으로도 아직 발전하고 있는 시기였음. 대한민국도 민주주의가 자리잡힌지 몇년은 된 시점이었고. 물론 사람들의 도덕 의식 수준이라던지 이런 거 지금과는 차이가 많이 나고 그 때보다 지금이 훨씬 도덕적인 부분이 진일보하고 발전했다는 점은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경제 지표에서 선진국이 아니었다고 하기에는 매우 뭣하다는 거지. 차라리 1980년대 그 시절과 비교를 하면 내가 이해라도 하겠음. 그런데 1991년과 비교하니까 내가 동의를 못하겠는 거지. | 21.10.18 17: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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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91년이 1990년대의 시작이었다고 보는 편인지라 이 부분인 님과 내가 평행선만 달리겠다. 이 부분은 의견 차이가 안 좁혀질 것 같으니까 그냥 여기에서 끝내야지. | 21.10.18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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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88년생임. 적어도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구타와 기합이 있었고, 중학교 때까지는 체벌이 남아있었던 시기임. 고등학교에 가서부터 체벌을 안 당한 거지. | 21.10.18 1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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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결혼사기인 경우지 대개 중매업체까는경우에서 그런 케이스가 있음 | 21.10.18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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