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반요 야샤히메] 팬들이 아주 이를 갈 정도로 극도로 혐오하는 인물.jpg

[Grace Shin]

바로 1기의 감독이었던 '사토 테루오'인데, 사실 이 사람이 반요 야샤히메의 연출을 맡는다고 했을 때, 이미 2009년에 방영했었던

이누야샤 완결편의 부감독을 했었는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그래도 경험자니까 잘 만들겠지."라는 나름대로의 기대감은 있었음.

그런데 이게 왠 걸? 현대 시대에서 전국 시대로 넘어오는 4화를 기점으로 뭔가 스토리가 점점 요상해지기 시작하더니, 셋쇼마루가

키린마루와 같이 이누야샤 부부를 습격하는 에피소드인 8화가 방영될 때는 더이상 이걸 못 보겠다고 하차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했거든.

게다가 스토리, 작화, 연출 이거 세가지 중에서 팬들을 만족시키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음. 아무리 애니메이션의 감독이 연출을 못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셋 중에 하나 이상은 건지기 마련인데 3개를 다 못하고 자빠졌던 거임. 그래서 팬들이 느낀 충격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고.

그래서 이누야샤 완결편 때 부감독으로 참여했다는 사람이 왜 작품을 시궁창, 똥통에 쳐박고 작품을 망치느냐는 얘기도 많았음.

게다가 주인공 중 하나인 '히구라시 토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언행도 이 사람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정말 좋은 얘기가 나오기 힘드니까.

게다가 작 중의 이야기에서 뭔가 떡밥은 계속 만들어내는데, 그 어느것 하나 해결되는 것이 없고, 히구라시 토와는 자신의 부모들을 찾는데

전혀 관심이 없고, 세츠나의 꿈을 되찾아준다면서 꿈나비를 진짜 찾으려는 마음이 있기는 한 건지에 대한 이해 못할 모습까지 그려졌거든.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작품 퀄리티가 이게 뭐냐고 자신을 비난하는 시청자들을 향해서 오히려 15화에서는 작 중의 캐릭터인 리쿠의 입을 통해서

"그렇게 달달 볶아대지 마세요. 풍류도 모르시네요."라는 말까지 직접 하는데다가 잘 만들지도 못하면서 언플만 너무 많이 한다는 얘기도 있었거든.

그래서 이 지랄을 할 정도로 작품을 잘 만들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현대 일상물 위주로 그려냈으면 평가는 더 좋았을 거 아니냐는 얘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야.

결국은 2기에서 '히시다 마사카즈'로 감독이 교체되었는데, 사실 이 사람은 트인낭의 대표적인 사례 중에 하나로 거론될 정도로 호불호가 극심한 인물이지만

지금 1기에서 전 감독인 사토 테루오가 잔뜩 싸질러놓은 똥을 수습해나가고 있는지라 현재는 이 감독에 대한 평가는 아직까지는 호의적임.

1기 때 사토 테루오가 뭔가 이해와 납득이 안 가는 설정이나 스토리, 파워 인플레를 그나마 이해와 납득이 되게끔 수졍해나가고 있는지라 평가가 좋을 수 밖에.

사실 이 감독도 이누야샤 1~6기 방영 때 참여한 적이 있는 사람인지라 같은 경험자였던 사토 테루오와 너무 비교되는 능력을 보이고 있거든.

게다가 히시다 마사카즈는 1기 때 지지부진했던 스토리 진행과 떡밥 해소를 2기 초반부 때 뚝딱 해결해나가고 있는지라 좋은 소리가 안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하지.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히시다 마사카즈가 1기 때부터 쭉 맡지 그랬냐고 짙은 아쉬움을 많이 드러내고 있음. 진짜로 이런 소리가 나올만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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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떡밥 수습되고있는데

이걸 왜 2쿨에서야?
싶은 부분이 많긴 하더라

제로 이 ㅆ발련은 그냥 ㅆ발련이 아니라 그레이트 ㅆ발련이었네

[순두부심장]

아 그래서 애니망했냐고!

[순두부심장]

망함...

[파테/그랑오데르]

감독이 자기 개인 의견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캐릭터한테 시키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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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많이 쓰이는 연출법이지만 까는 용도로 쓸때는 진짜 시청자 및 독자 입장으로 이만큼 찐다 같아 보이는 짓도 없더라.

[아재개그에웃어주는미야시타아이쨩]

닐 드럭만이랑 같은 부류임. 자기가 만든 작품으로 보는사람의 감정을 조종할수 있다 생각하는 부류.

[빵야빵야r]

정말 거짓말처럼 녹아 사라진 야샤히메붐...

[Wa!SANs!]

붐은... 다시 올거다!

[mysticly]

1부를 너무 망쳤어
현대편만 해도 모두 빨았는데 전국시대로 가자마자 다 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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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2세물은 아무래도 힘든거같음. 특히 어느정도 배틀물인 경우는 나루토나 이누야샤처럼 전작 주인공들 배제시키느라 별별 수를 다 쓰는데 그걸 보기싫어하는 경우가 대다수니

[빵야빵야r]

좀 다르지만 드래곤볼은 그래도 괜찮지 않았나? ㅎㅎ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2세대인 오반이가 뒤로 밀려났지...

[배신하고싶어라]

2,3편 이후로 거짓말처럼 언급 사라짐

[바이츠더더스트]

결국 오반 오천 트랭크스로 세대교체 실패하고 저승의 오공 베지터가 살아서 돌아온 전개라 괜찮다긴 좀...
후속작인 gt나 슈퍼도 마찬가지고

[사기사와후미카]

그나마 지금 코믹스가 아예 설정 갈아치운 수준으로 나와서 기대중임. 남은 희망은 코믹스뿐이야

[개잘나가는사람]

킹프리 감독이면 ㅇㅈ이지 소비자가 누군지, 그 소비자의 니즈는 무엇인지 잘 아는사람

[2:B]

그러니깐 전감독이 똥을 거하게 싸지않았으면 지금도 밈이 성했을텐데 말이지

[Zirael]

1기 건너뛰고 2기 봐도됨? 1기는 진짜 너무너무 씹노잼이라 볼 엄두가 안나는데
걍 현대 과거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일상과 전국시대를 보여줬으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거 같은데

[사기사와후미카]

코믹스 이제 좀있으면 2화 나오는데 코믹스에 기대 걸어보는 게 어떰

[엔드게임]

야샤히메는 그냥 졸작..

[오그레이트]

1기는 초반 빌드업은 나름 괜찮았는데 무려 24화나 되는 도중에 떡밥 던진걸 푼다거나 뭔가 긴장감주는 전개가 있는게 아니라 메인 주제 놓고 아예 딴데로 가는 느낌이었음.

오죽하면 이누야샤때 또 나라쿠 도망이냐 했던게 훨씬 재밌었을 정도

[일각관]

진짜 어느 순간부터 안보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