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IT업계의 웃픈 전설.jpg

[GodEmperor]

[♥시로짱♥내아내]

불만을 견디다 폭발한 거지

[TaiLastimosa]

저건 어느 업계나 비슷할껄

[쑥떡쑥떡]

다른 업계도 비슷할듯 말만번지르르한사람치고 잘하는 사람얼마없는것같음

[사람닮은인간]

그 두명이 같은 중요도의 업무를 하고있더라도 어그로를 자주끌면 회사에서도 대비를 할수있는데 회사에서 대비도 못하게 훅 빠져버리면 데미지가 더 크지

[니트넷]

그런 것도 있겠지만, 잠자코 일하는 사람은 보통 일을 자꾸 떠맡아서 뭔가 1인분 이상의 일을 하고 있을 공산도 큼. 그러면 빠졌을 때 대미지도 그만큼 증가하겠지.

[Elevia]

난 나 없으면 안돌아갔으면 좋겠어

[오나니여신님]

사장이 아니고서야 나없다고 망할 회사면 문제있는거니까 정말 그런거같으면 도망쳐야함.

[오나니여신님]

막말로 내가 내일 교통사고로 죽을수도있는건데 나 죽었다고 같이 순장당할 회사는 문제가 많은거임.

[아리아1]

너 왜죽어... 차 조심해라

[foo@bar]

트럭 넘버 혹은 버스 넘버란게 있죠.
길가던 개발자가 차에 치어 병원에 실려갔을때 몇 명이 실려가면 회사가 망하는가..
이게 1이면 곤란한 상태임

[코드피자스]

그리고 의외로 많은 회사들이 실제로 문제가 많다

[Mr쟈칼]

보통 저렇게 구성에 있는 사람들 이랑 대화 해보면
에이 저없다고 회사 안돌아 가겠어요? 다 잘돌아가요

[센트리건 선배]

(쓸어버릴까? 모조리?
입도 뻥긋못하게 도륙내버릴수도 있다!)

[죄수자]

회사에서 묵묵히 일하는사람 제일 중요하지

[nleashed]

IT 뿐만 아니라 대부분 회사도 대충 비슷함

[nleashed]

내 경험으로는 조용히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던 사람이 나가버리면
그 업무의 공백이 엄청 크게 느껴짐

일을 많이 하니까 말이 없는거였던거지.
보통 직장내에서 업무에 집중하기 보다는 정치나, 떠들고 다니고 담배피는데 집중하는 사람들은
10에 9은 일 하는 수준 그저 그럼

[아이마스]

식당에 간 남자 회사원하고 똑같음

맛이 좀 없더라도 다른 갈만한 점이 있으면(가격이 엄청 싸거나,음식이 빨리 나와서 후딱 먹고 한잠 잘 시간이 많다거나 등)
어지간해서는 걍 참고 먹는데 어느 순간 퀄리티를 도저히 못참겠다든지 불친절이 도를 넘는다는지 하면 조용히 나가서 다시는 안오는거지

[청어과메기]

나없어도 회사가 참 잘 돌아갈정도로 아직 회사에 영향력이 없어서 슬퍼 ㅜ

[김고엘]

안정적인 회사네.

[제3사도]

구석에서 말없이 일한다 = 업무교루가 없다 = 그사람이 한건 레알그사람밖에 모른다

[엘리오]

조용한 개발자: 참아 내 안의 fatal error

[BTSTG]

프로필 그림 아무로 같다

[llillliill]

PTSD

[하지만구]

진짜 IT업계에 저런 전설이 있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구석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화이팅.

[아크로포비아]

이거 왜이렇게 따뜻해보이냐

[김고엘]

너무 예뻐보인다

[니콜라이 부하린]

애초에 그런 사람이 나가는건 잘리는게 아니라 회사가 휘청이고있어서 자기 살길 찾아가는게 아닐까

[검방]

존로메로랑 존카멕 이야기에도 통하네 ㅋㅋ

[사림]

굳이 IT가 아니더라도 입터는 애들은 연봉협상에서도 자기 몸값보다 올려 받는데 비해 묵묵히 일하는 애들은 능력에 비해 제 대우를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 후자가 그만두고 나가면 같은 비용으로 동일 능력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음. 그러다보니 그 자리 채우려고 하다가 여러 문제가 생김.

[CString]

걍 전형적인 트위터 글..
일부 맞는 경우도 있고 사바사 케바케 임.

[CString]

같이 일하는 사람 누가봐도 이 사람 없으면 다른 부서에서 피보게 생겼는데 죽겠다고 투덜대면 하다못해 나가서 커피라도 한잔 사주게됨

[CR_LINE]

현기 독점상태에서는 그냥 대기업이 중소기업 단물만 쪽쪽 빨더라...

[카르레시틴]

담배는 하루 열두번을 가면서
커피좀 마시고왔다고 왜케 머라하는지..ㅜㅜ

[月山明博]

바쁜 코더는 입털 시간도 없다

[C++ 좋다]

진짜 능력자들은 입을 털지 않아도 일거리가 밀려들어오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일을 조용히 마무리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괜히 입떼면 또 일거리가 들어오기 때문에 조용하다.

입터는 놈들을 입을 털어도 그놈에게 일거리가 가지 않으니까 입을 터는 것이다.

[Trouble Busters]

당연히 회사 핵심 업무가 마비되면 그 회사는 노답이니까 탈출이 시급함. 그런데 특정 업무별로 세분화 했을 경우엔 또 의외로 흔하게 보이는 일이긴 함. 나간 사람이 인수인계 하더라도 받는 사람은 자기가 하던 일이 아니라 퍼펙트하게 이해할 수 없으니 결국 이전만큼의 퍼포먼스도 안나오고 놓치는 부분이 나옴. 결국 나중에 문제가 터지게 됨.

[동굴_아저씨]

구석에서 조용히 일 하는 사람들은 그 일, 그 작업물이 마치 자기 새끼처럼 소중하다고 느끼고 열중하는 사람들 아님??

[마하루비]

겁나 바쁘면 입털 시간도 없음
그래서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임.
전화많이 받는사람, 업무시간에 조용한 사람, 회의시간에 회의 내용에 따라 조용히 얼굴 표정 변하는사람이 그 부서 핵심 인물임.

[ssimiter]

업무량 보다도 조용히 짠 코드를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神算]

공장에도 저런 사람 많아요.
말이 세팅이지 몇 년 하면 누구나 하는 레벨인데 무슨 회사 자체를 자기가 먹여 살린다는 둥..

[닉네임은 필요없음]

저것과 더해서
'난 받은 만큼만 일해' 라고 입 터는 애들 제대로 일 하는 애를 본 적이 없다.

[TheAlfee디 알피]

다른 계통이지만 옛날에 한명이 아닌 단체로 스트라이크 하는 부서 있었는데 다 쫓겨나고 회산 잘만 돌아감
솔까 어리버리한 부서들 사람 단체로 나가봤자 약간 삐걱거리긴 하겠지만 치명타는 못줌

[enoeht]

이론상으로는 회사는 직원이 언제 그만두어도 괜찮게 인력운영을 해야할 책임이 있음. 그게 운영진의 역할이고 그거 하라고 돈 많이 받아가는건데 무슨 노예계약도 아니고 원하는 타이밍에 직원이 그만둔다는 이유로 회사 업무에 타격이 있도록 경영했다면 경영실패의 책임을 경영자가 지는게 맞음

문제는 이론일뿐이고 현실은 개판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르리앱-2352347]

그래서 정 알고싶으면 그사람에게 2달 휴가를 줘보면 알게되지.

[blametren]

정상적인 회사라면 문서화나 정,부 놓고 하다못해 로테이션 해서 다소 삐그덕해도 문제는 없게함.
잠깐 삽질정도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