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붓싼 돼지국밥 코스에 외지사람들이 학을 때는 이유

[사인참사검]

이것 외에도 부경권 사람들 마다 각자 취향에 맞는 집이 또 따로 있음

[너왜그러니?]

나 부산 돼지국밥 먹으러 갓는데..비린내 나고 별로여서..좀 실망하고옴..

[너왜그러니?]

뭐 유명한곳이엇는지 아니엇는지 이름은 모르겟는데..사람은 많더만..

[aaaaax5]

그럼 다른 국밥집을 가봐야겠군!

[쿠미로미]

국밥집마다 냄새 나는 곳도 있고 깔끔하게 하려는 곳도 있고 해서 취향에 갈리는 놈인건 맞아

[데드몽키]

난 부산가면 돼지국밥보단 밀면찾아다님

[쿠미로미]

난 부산에서 국밥 가지고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
그냥 국밥 땡길 때 근처 국밥집 가는거짘ㅋㅋㅋ

[해삼수프]

다 가져와

[심장이 Bounce]

밀면도 표준이라는게 없음

[와!]

난 건더기 많은거

[도라이]

가게에서 돼지누린내 나는거 못참겠더라

[도라이]

돼지 축사에서 밥먹는 기분임

[RIC]

화남정이 없네 여기도 디게 맛있어서 단골인디
항정살쓰는 돼지국밥임

[불루문]

접근이 어려워서 그런가 제가 생각하는 원탑이 빠졌네요. 부산 내려온지 12년 됐는데 돼지국밥 좋아해서 수시로 먹습니다. 돼지국밥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다 기본은 하는데 로컬들이 뽑는 최고의 국밥중 하나는 가야의 가야돼지국밥입니다. 국밥도 국밥이지만 수육이 진짜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