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997년 6월 24일 당시, 어느 충격적인 여론 조사 결과.jpg

[[투견]]

1997년 6월 24일에 MBC 뉴스데스크에서 한국 정치외교 사학회가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4대 강국 가운데 안보에 가장 위협을 줄 수 있는 나라로 응답자의 10명 중 4명이나 미국을 꼽는 충격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음.

2002년이 물론 대한민국에서 어느모로 보나 반미 감정이 가장 격화되고 가장 절정기에 달아오르던 시기였던 것은 맞지만, 미국에 대한 반미 감정은

저 때도 있었고, 이게 쌓이고 쌓이다가 2002년에 격발되서 빵 터졌다고 보는 게 맞는 거지. 지금이라면 왜 반미 감정을 가지나 이해가 안되겠지만.

하지만 아무리 봐도 어떻게 일본이나 중국보다 미국을 더 싫어할 수가 있느냐고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설문 조사 결과거 저거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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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은 쭈구리 마지막 단계였고

반미감정이야 극단주의 운동권의 기세가 마지막으로 있을때니

[🐣RED O]

탱크로 깔고지나간거 때문 아님?

[[투견]]

그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2002년에 일어난 사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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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중국 이미지가 존나 못사는 나라여서 누구나 무시하던 시대였지

[긴박락]

일단 저 당시 중국은 경제대국 이런 이미지가 아니라 우리보다 땅덩어리랑 인구는 큰데 못산다는 이미지가 더 컸음

그리고 미국 인식이 왜 저모양이냐면 북쪽 게시판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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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만 보면 맞는말 아니야? 주한미군을 빼버리거나 동맹 파기하면 가장 큰 안보위협이 되는데.. 물론 그럴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타일러봤자]

1996년도에 클린턴이 우리 몰래 북한 조질라고 작전 짰다가 걸렸자너. 아마도 그영향이 적잖게 영향을 줬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