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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요로결석 걸리면 어떻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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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 치킨과 맥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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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결석 확대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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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는 요로결석으로 고생하면서 '하...죽겠네... 죽기 전에 집에 가야지...' 하는 일념으로 마차 타고 가다가, 마차의 진동으로 요로결석이 깨지고 빠져서 자연배출하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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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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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없이 합법적으로 모르핀을 맞을 수 있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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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 치킨과 맥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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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12 2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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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때 생기고 안생기던데 내가 특이한건가? | 21.04.12 2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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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빠지고 있나보지 ㅋㅋㅋ | 21.04.12 2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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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라기엔 좀 그런데. 한번 생기면 계속 생깁니다 x 생길 식습관을 가져서 한 번 생겼습니다. 식습관을 안고치니 계속 생깁니다. o 이게 맞는 말일 듯. | 21.04.12 22:21 | | |
(IP보기클릭)126.112.***.***
나 한번 걸려봤는데, 식습관 바꾸고 지금까지 괜찮음. 요로결석 걸린 유게이들 정말 드물테니까 썰좀 풀자면. 아침에 출근했는데,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고 어디가 아프긴 아픈데.. 이게 배가 아픈것 같기도 하고.. 체한것 같기도 하고.. 등이 아픈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아프긴 아픈데 희안하게 어디가 아프다고 콕 찍어서 아프다고 하기가 애매한거야.. 그러다가 한 30분 지나니까 진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바로 택시타고 병원으로 달려갔지.. 접수처에서 어떻게 왔냐고 하길래... 아파 뒤지겠는데.. 이게 도대체 어디가 아픈건지 나도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냥 바로 요로결석인것 같다고 바로 비뇨기과 잡아주더라. 가서 기다리는 동안 진통제를 맞았는데 어림도 없음. 진통제를 총 3방을 맞았는데도 죽으려고 하니까.. 뭔 자물쇠 달린 보관함을 가져오더니.. 간호사랑 다른 간호사랑 의사랑 셋이서 이걸 열고 뭔 앰플을 꺼내서 몇cc 뽑습니다. 용량 체크했습니다~ 몇cc 남았습니다~ 확인했습니다~ 하고 상호 체크하고서 뭔 주사를 놔주는데.. ㅋㅋㅋ 뿅가더라 아파 뒤지겠는게 그냥 알수없는 거북함? 정도로 낮아지고.. 몸이 뜨는것 같고 몽롱하면서 거북한 느낌으로 계속 기다리다가.. 다행이도 그닥 크지 않아서 초음파로 깨고 살아났음.ㅎ 환경 바뀌고나서 갑자기 편의점 도시락이나 냉동식품만 줄창 돌려서 한 1년 먹다보니 이렇게 됐나 싶어서 식습관 원래대로 바꾸고 나선 아직 한번도 재발한적 없음. | 21.04.12 22:39 | | |
(IP보기클릭)126.112.***.***
아.. 이때 처음으로 신장이 옆구리 뒷쪽 등쪽에 달렸다는걸 알았음. 난 방광 부근에 달려있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신장에서 뇨관을 타고 결석이 내려오니 어디가 아픈지 종잡을수 없었던거였음. | 21.04.12 2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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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자물쇠 달린 함에서 꺼냈다는게 마.약성 진통제일 거임 중독될 수 있어서 저런다고 함 | 21.04.12 22:42 | | |
(IP보기클릭)58.125.***.***
나는 중학교때 일찐때문에 콩팥위치를 알게 되었음 | 21.04.12 22:42 | | |
(IP보기클릭)126.112.***.***
헐..;; 강아지들이네.. ㅡ_ㅡ);;;; | 21.04.12 22:44 | | |
(IP보기클릭)58.125.***.***
걔들이 때린건 아니고 갑자기 나에게 ‘여기가 콩팥인데 맞짱뜰 때 여기 제대로 치면 이길 확률이 높아’ 라고 이야기해주더라고 | 21.04.12 22:45 | | |
(IP보기클릭)126.112.***.***
아아..;; 다행이네. 신장때리면 혈변 나오거든..;; 그건줄 알고 깜놀했음. | 21.04.12 22:45 | | |
(IP보기클릭)58.125.***.***
차라리 일찐들이 나와 안 엮이려고 도망을 쳤지, 날 때린 적은 없었다. | 21.04.12 22:48 | | |
(IP보기클릭)118.220.***.***
모르핀 같은건가? | 21.04.12 23:04 | | |
(IP보기클릭)121.144.***.***
(IP보기클릭)211.248.***.***
Lapis Rosenberg
넣기도 전에 이미 뒤졌있지 | 21.04.12 22:20 | | |
(IP보기클릭)211.248.***.***
Lapis Rosenberg
아니 발병 했을때 ㅋ 병원까지 가는 시간도 지옥이였지 | 21.04.12 22:23 | | |
(IP보기클릭)218.146.***.***
나 처음 아플때 허리디스크 터질줄 알았음 고딩때 자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 21.04.12 22:3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198.***.***
고이즈미-
정신을 못차렸구만 기래! | 21.04.12 22:17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06.247.***.***
결석제거 | 21.04.12 22:04 | | |
(IP보기클릭)222.104.***.***
요관결석, 신장결석 제거하는 짤 | 21.04.12 22:05 | | |
(IP보기클릭)121.141.***.***
옛날 사람들은 요로결석 걸리면 어떻게 됐을까..
(IP보기클릭)222.104.***.***
THE·O
진짜 죽는거임 | 21.04.12 22:03 | | |
(IP보기클릭)183.102.***.***
죽어 | 21.04.12 22:04 | | |
(IP보기클릭)223.39.***.***
죽거나 뒤졌겠지 | 21.04.12 22:04 | | |
(IP보기클릭)121.163.***.***
나이알라
지금보다 적긴 했어도 없진 않았을텐데.... 치질도 그렇고... | 21.04.12 22:06 | | |
(IP보기클릭)211.214.***.***
참거나 죽거나 | 21.04.12 22:06 | | |
(IP보기클릭)223.39.***.***
| 21.04.12 22:07 | | |
(IP보기클릭)210.178.***.***
물 많이 먹이고 의사가 빨아줬다고 함 진짜야 | 21.04.12 22:09 | | |
(IP보기클릭)58.141.***.***
THE·O
마르틴 루터는 요로결석으로 고생하면서 '하...죽겠네... 죽기 전에 집에 가야지...' 하는 일념으로 마차 타고 가다가, 마차의 진동으로 요로결석이 깨지고 빠져서 자연배출하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더라 | 21.04.12 22:10 | | |
(IP보기클릭)121.161.***.***
마취없이 철봉을 직접 집어넣고 망치로 툭툭 쳐서 직접 부쉈다고 하는데 고통으로 쇼크사 했다고 들었음 | 21.04.12 22:10 | | |
(IP보기클릭)58.148.***.***
영화 그린마일 보면 그냥 평생 고통속에 몸부림쳐야되는 그런 병으로 묘사됨 | 21.04.12 22:11 | | |
(IP보기클릭)14.43.***.***
죽었어 | 21.04.12 22:14 | | |
(IP보기클릭)223.38.***.***
마침 어제 유튜브에서 봤는데 물리적으로 때리고 깨서 꺼냈다드라 | 21.04.12 22:18 | | |
(IP보기클릭)175.127.***.***
나이알라
지금 같이 먹는 건 어떤 걸 말함? | 21.04.12 22:23 | | |
(IP보기클릭)58.141.***.***
Lapis Rosenberg
그런가 어디 뉴스 사설인가에선 자연배출이래서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는뎅 | 21.04.12 22:26 | | |
(IP보기클릭)14.48.***.***
옛날 사람들이 불치병 걸려서 죽던게 지금 보면 전부 쉽게 나을수 있는 질환인 경우가 많을거야 | 21.04.12 2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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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랩터연합
주문하신 결석 확대사진 입니다. | 21.04.12 22:05 | | |
(IP보기클릭)112.159.***.***
킹랩터연합
| 21.04.12 22:05 | | |
(IP보기클릭)106.101.***.***
으악 보기만해도 아프네.. | 21.04.12 22:10 | | |
(IP보기클릭)121.142.***.***
와... 하하....하...... | 21.04.12 22:20 | | |
(IP보기클릭)121.145.***.***
인간을 괴롭히기 위한 악의로 가득찼내 | 21.04.12 22:20 | | |
(IP보기클릭)175.126.***.***
.
(IP보기클릭)211.210.***.***
묻지말아줘요
이거 본김에 물 한잔 마셔야지 | 21.04.12 22:01 | | |
(IP보기클릭)118.235.***.***
묻지말아줘요
| 21.04.12 22:03 | | |
(IP보기클릭)203.236.***.***
(IP보기클릭)223.62.***.***
찢어지는거같음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말이 제대로 안나왔어 | 21.04.12 22:03 | | |
(IP보기클릭)59.9.***.***
뒤지지 않는 선에서 느끼는 최고의 고통. 진짜 죽을 거 같이 아픈데 죽지를 않음. | 21.04.12 22:05 | | |
(IP보기클릭)14.38.***.***
119대원분들이 말하길 공장같은데서 사고나서 손가락이나 팔같은게 잘리거나 뭉개진 사람도 으으으...이러면서 정줄 간신히 잡고 가는데 요로결석 발병하면 진짜 형용할수가 없음...아픔을 참는다는게 불가능함... | 21.04.12 22:06 | | |
(IP보기클릭)175.203.***.***
정신없게 아프고 토할꺼같고 실제로 토함 | 21.04.12 22:07 | | |
(IP보기클릭)124.58.***.***
내장을 꼬집는거 같음 내장이 아프니 그냥 끄어어엌 거리다 진땀빼고 기절인지 혼절인지 쓰러짐 | 21.04.12 22:09 | | |
(IP보기클릭)211.108.***.***
요로결석인줄 모르고 9시간 정도 참아봤는데, 그 이후에는 뼈가 부러저도 참을만 하더라 ㅎㅎ | 21.04.12 22:09 | | |
(IP보기클릭)210.111.***.***
츌산의 고통을 능가한다고 함. 응급실 가면 요로결석은 무조건 모르핀부터 놓음. | 21.04.12 22:11 | | |
(IP보기클릭)14.43.***.***
몸안에서 바늘 한가득 뭉쳐둔게 왓다갓다 한다고 생각하면? | 21.04.12 22:15 | | |
(IP보기클릭)114.201.***.***
요로결석 때문에 응급실 실려갔는데 진통제 가용범위내 최대한 투여 했는데도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_~;;; | 21.04.12 22:17 | | |
(IP보기클릭)58.227.***.***
서양 아줌마가 3명 자연분만했는데 요로 결석통증보다 아이 낳는게 쉽다고 함.... | 21.04.12 22:17 | | |
(IP보기클릭)125.133.***.***
서양인이라고 하는것 봐선 거긴 골반이 큰편이라 동양인보다 출산의 고통 자체가 적어요.(순수하게 과학을 근거한 사실임. 동양인 산모가 더 위험한게 아이 머리통이 골반대비 커서 출산시 부하가 서양인 산모보다 곱절은 더 빡셈.) ㅇ_ㅇㅋ | 21.04.12 22:24 | | |
(IP보기클릭)223.38.***.***
긁혀서 아프기보다. 오줌은계속만들어지는데 관이 막혀서 신장이 터지기직전상황인거임. 그냥 으어어...... 꺼어어어어..... 이럼 | 21.04.12 22:28 | | |
(IP보기클릭)124.59.***.***
나 이거 알아 크루시아투스 저주 맞지? | 21.04.12 22:28 | | |
(IP보기클릭)115.161.***.***
ㅇㅇ크루시아투스 저주에 가까움 | 21.04.12 22:34 | | |
(IP보기클릭)211.251.***.***
외상 없이 합법적으로 모르핀을 맞을 수 있는 질병이다
(IP보기클릭)218.146.***.***
한방 맞고도 아파서 간호사분께 한대만 더 놔달라고 했는데 안 해주더라 뿅간다는 느낌 1도 안느껴질정도로 드럽게 아픔 | 21.04.12 22:05 | | |
(IP보기클릭)211.108.***.***
메 ~~~ 딕 ! ,솔직히 뼈부러진거보다 더 아픔 | 21.04.12 22:07 | | |
(IP보기클릭)218.39.***.***
조금 덜 아파지는거지... 몰핀인데도 통증이 안사라짐... | 21.04.12 2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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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아프긴 개뿔 가속되더라 | 21.04.12 2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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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19.***.***
(IP보기클릭)116.42.***.***
물 마시게해서 예방하려는 깊은 마음 | 21.04.12 2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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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를 무시하는 관통뎀임 수술중에는 수면마취는 하겠지 근데 꺠어난 뒤가 문제임 | 21.04.12 22:06 | | |
(IP보기클릭)110.45.***.***
(IP보기클릭)223.39.***.***
오줌많이싸면 대지았음?? | 21.04.12 22:19 | | |
(IP보기클릭)125.133.***.***
맥주 먹지 말던가. 결석의 재료가 되는 물질의 섭취량을 줄이고 물을 좀더 먹는게 최선. 물을 처먹어서 저게 해결될 정도면 요로결석이 문제가 아니라 신장이 과로로 뒈질거임. | 21.04.12 22:25 | | |
(IP보기클릭)118.32.***.***
물먹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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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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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23.***.***
제발..... | 21.04.12 22:10 | | |
(IP보기클릭)175.202.***.***
응기이익 | 21.04.12 22:11 | | |
(IP보기클릭)59.13.***.***
😱😱😱😱😱😱😱 | 21.04.12 22:12 | | |
(IP보기클릭)14.43.***.***
이미 이 순간 환자는 죽어있다. | 21.04.12 22:15 | | |
(IP보기클릭)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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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201.***.***
갑자기 아프기 보다 혈뇨 같은 선증상을 보이니 해당 경우가 생기면 바로 비뇨기과 가세요. 제가 설마 괜찮겠지 하다가 응급실 실려갔습니다 하하하 -_-;;; | 21.04.12 22:22 | | |
(IP보기클릭)114.201.***.***
Lapis Rosenberg
엑스레이 찍어서 보여주던데 왼쪽 관이 완전히 막혀서 물이 안흐르더군요 ~_~;;; 그래서 그 치료기계로 다른 분들 보다 30% 인가 50%인가 더 치료 받았습니다. | 21.04.12 22: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