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인사불성이 된 변호사 남편이
의도치 않은 외도를 한 것인데
애초에 따지고 보면
광자매 첫째의 업보 아닌가싶음
첫째는 직업이 없음.
즉, 전업주부인데 남편에게 밥도 안준다.
집에 돌아와도 먹고 온게 아니냐고 타박을 받는다.
치킨 먹을 때도, 이런 거 안 먹는다고 안 준다. 지랑 자매들만 먹었다.
남편은 주린 배를 이끌고 매일 저녁을 시켜 먹거나 외식을 함
외도상대인 식당사장은 남편이 혼자 사는 줄 알았다고, 어떤 와이프가 남편을 이렇게 굶기냐고
그런데 돈은 돈대로 쓰고 있다
일단 본인의 기분이 먼저임
핀또 상하면 위아래도 없음.
시어머니가 와서 밥상을 차려줬는데
솔직히 엄마된 입장에서 자식이 좋아하는 반찬은 커녕
밥조차 얻어 먹지도 못하니 쓴소리정도는 할 수도 있는 데
듣자마자 젓가락 소리나게 놓고 안먹는다 함
그리고 변호사 남편은 부인과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분위기지만
첫째는 철벽을 친다
결혼 할 때 아이를 갖지 않는 조건으로 하지 않았냐고
하지만 첫째에게는 비밀이 있다.
대학 때 임신을 하고 중절수술 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었다.
근데 남편은 이걸 모른다.
이렇게만 나열했는데 진짜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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