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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본인이 조현병인걸 받아들일수 잇으니 다행이네 조현병이 진짜 골치아픈게 의사가 진단해줘도 안믿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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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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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빨간불인지 파란불인지 건너는 사람이 진짜 사람인지 환영인지 알 수가 없어서 길을 건너지도 못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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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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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간 것도 전부 환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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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난 사실 의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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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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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조현병 환자가 쓴 글 인생 - 나는 인생이라는 글자를 어렵게 말한다. 인생에서는 절에서 도통을 치는 스님들이 부처님 앞에다가 촛불을 켜놓고 통통통 소리를 내며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메아리치며 통캭통캭에 들어가신 스님들의 노리노리를 들으며 부처님 보살을 외치던 스님들은 후스디후스디에서 머리를 깎고 머리를 감은 후 도니복을 입고 제사를 지낸 후 세상과 하직하고, 촛불을 키고, 녹음을 마시고, 중생을 올라간 스님들에 들어간 스님은 통캭통캭에 들어가기 위해서 후스디를 밟고 열채를 외치며 모자를 쓰고 통캭 통캭에 올라서기 위해서 공부를 스타킹하며 넥타이 하면서 여러모로 스님이 되어있는 친구들과 함께 불란서, 파리, 녹음을 부처님 동상 앞에서 둥둥둥 염주알을 돌리고 목탁을 치면서 시작하니까 중생에 들어가스 스님이 되었다고, 왜 그러느냐, 왜 안 그랬느냐 하는 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불안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목주를 마시니까 불쾌스러운 나머지 기분이 왝스러워서 서 있다가 차를 타고 집에 가니까 차가 부웅부웅 소리를 내며 달려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생각이 나는지 참 즐거울 하루의 하루날의 하루의 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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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상이 쓴 시보다는 덜 조현병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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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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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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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주황제 유방
병원에 간 것도 전부 환각이라면? | 21.04.08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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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派]_ksrg
무..무슨?! | 21.04.08 1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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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派]_ksrg
환각:난 사실 의사가 아니다 | 21.04.08 1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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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겐스케야 엄마는 의사가 아니라고 몇번을 말하니......... | 21.04.08 14: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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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집이 12층이었다면? | 21.04.08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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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방도, 자기집도 아니였다면?? | 21.04.08 14: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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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초밥에 독이 든 것이 틀림없음. | 21.04.08 14: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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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 독을 풀었다 | 21.04.08 14: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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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의사가 돌팔이고 일부러 조현병으로 몰아간거라면? | 21.04.08 1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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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본거같애 마지막에 거울보니 내가 그 할머니임 | 21.04.08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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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 만화에서 잘 나오는 연출이네요! 난 사실 네 애미가 아니다. 애너미다! | 21.04.08 1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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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본인이 조현병인걸 받아들일수 잇으니 다행이네 조현병이 진짜 골치아픈게 의사가 진단해줘도 안믿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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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대빵큰오리
심하면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빨간불인지 파란불인지 건너는 사람이 진짜 사람인지 환영인지 알 수가 없어서 길을 건너지도 못한다며? | 21.04.08 14:17 | | |
(IP보기클릭)121.168.***.***
헐 넘 무서엉; | 21.04.08 1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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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환청을 듣고 있지도 않은 할머니라는 환시를 볼 정도면 중증일텐데 중증 조현병이 저렇게 스스로 인정할 수 있나? 의사가 아니니 모르겠지만. | 21.04.08 15:03 | | |
(IP보기클릭)14.6.***.***
그쯤이면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부터 의심될 거 같은데 ㅎㄷ;; | 21.04.08 16: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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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조현병 환자가 쓴 글 인생 - 나는 인생이라는 글자를 어렵게 말한다. 인생에서는 절에서 도통을 치는 스님들이 부처님 앞에다가 촛불을 켜놓고 통통통 소리를 내며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메아리치며 통캭통캭에 들어가신 스님들의 노리노리를 들으며 부처님 보살을 외치던 스님들은 후스디후스디에서 머리를 깎고 머리를 감은 후 도니복을 입고 제사를 지낸 후 세상과 하직하고, 촛불을 키고, 녹음을 마시고, 중생을 올라간 스님들에 들어간 스님은 통캭통캭에 들어가기 위해서 후스디를 밟고 열채를 외치며 모자를 쓰고 통캭 통캭에 올라서기 위해서 공부를 스타킹하며 넥타이 하면서 여러모로 스님이 되어있는 친구들과 함께 불란서, 파리, 녹음을 부처님 동상 앞에서 둥둥둥 염주알을 돌리고 목탁을 치면서 시작하니까 중생에 들어가스 스님이 되었다고, 왜 그러느냐, 왜 안 그랬느냐 하는 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불안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목주를 마시니까 불쾌스러운 나머지 기분이 왝스러워서 서 있다가 차를 타고 집에 가니까 차가 부웅부웅 소리를 내며 달려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생각이 나는지 참 즐거울 하루의 하루날의 하루의 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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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상이 쓴 시보다는 덜 조현병같다 ㅋㅋㅋ | 21.04.08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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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웩 | 21.04.08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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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 독이 있어! | 21.04.08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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