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현대에도 재현이 가능한 조선의 종합무예서.jpg

무예도보통지

와

무예도상급지나 특별지는 더 쩔겠네

무예도쓰알지

재미없어

무예도 곱빼기

무예도보통지
무예도영웅지
무예도신화지
무예도쐐기지
무예도15단지
무예도21단지

껄껄껄

무예도보통지
무예레보통지
무예미보통지
무예파보통지
무예솔보통지
무예라보통지
무예시보통지

마스터하면 번숨을 쓸수있다 이거군

속성: 대함, 물리. 해상전시 +30% 증가데미지

영상 링크같은거 있어?
한번 보고싶네

https://youtu.be/YmF59jvZhaE
욥

ㄱㅅㄱㅅ

낭선 사용법도 있네...

역시 기록의 민족

이게 거의 유일무의한 쌍검술 기록물이라는게 ㄹㅇ임?

ㄴㄴ 말타고 쌍검 쓰는 법 나온 게 유일한 거.

그냥 쌍검술 기록물은 흔함. 전설적인 횡령 공무원 헥터 마이어가 정리한 르네상스 검술 서적 보면 저거보다 더 구체적으로 쌍검 쓰는 법이 나와 있기도 함.

ㅇㅎ

그거 외에도 제식으로 쌍검을 채용한 건 기록상 유일하지 않나?

쌍검을 쓰는 병과가 있었다 정도가 아니라 그걸 전문적으로 모집요강에 박아넣은 건 유일한걸로 아는데

르네상스 검술 서적을 썼는데 횡령으로 유명하면 얼마나 해먹은거야...

이 주장대로면 몽골은 문명국이고 영국은 야만국이군

당장 미야모토 무사시의 이천일류는 검도대회 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인데.....

검술 연구하고 서적 제작하는 예산을 나랏돈으로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직책상 업무랑 1도 관련없는데 취미로

사실 병과로서 실사용했다기보다는 마술 훈련 및 평가용이었다 보기도 함. 왜냐면 같은 문서에 격구(폴로)도 있거든

지금 르네상스 검술 연구하는 사람들의 정교재급 쩌는 삽화의 자세한 검술 서적을 만드느라 횡령했다가 나중에 횡령죄로 사형당했거든.ㅋ

처형당했어

... 당시 책 만드는 게 돈이 많이들기도 해겠지만 본인이 좀 사치한 것도 있다함 ...

횡령을 해서 소드마스터와 화가고용해서 자기취미를 검술서로 승화시키고 사형당함 ㅋㅋ

뭐래

여기 칼날뒤에 달아놓은건 무슨 용도인가요

에어팟 키링과 같은 용도임

놀랍게도 장식임

창같은거 목부분에 털달린거는 공격 궤적 알기 어렵게 교란용이라고 다큐에서 봤는데 이것도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상대 눈을 어지럽게 만들어서 무기 궤적을 알아보기 어렵게 만드는 용도라고 본듯함...

이것이 '간지'라는 것이다

피가 장대를타고 흘러서 손이미끄러지게하는걸 방지하거나
장식이면서 흔들리면서 시선을뺏는 효과가있다고하던데

다른 사람 혼빼는 용도로 사용.
창이 회전하거나 수평으로 그어질때 거리감각을 뺏거나 범위감각을 뺏는 용도.
창에 흐르는 칼을 분산시키는 용도였다고 하더라구요.

장기병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리치인데.. 언얼도 뒤에 저 보고 날같이 튀어나온거에 수술을 달아서 혼선을 줘서.. 간격재기 어렵게 해서 나온.. 것.

이건?

이런건 연습은 어떻게 하냐;; 애초에 말이 소 보다도 귀한 가축인데.

헐

2,5,7은 필요할거 같은데 나머진 뭔지 감도 안잡힘 ㅌㅋㅋㅋㅋ

그래서 이순신 장군님도 재수했자너 ㅋㅋ
그많큼 어렵다는 거지

여진 몽골 이쪽에 하두 시달려서

우리나라 기병들 말타는 최소 기준이 걔내임.

가뜩이나 인구도 ㅈ만한데 그래야 쌈이 되니까.

말에서 서는거랑 말 옆에 숨는것은 개쩌는 북방민족을 상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었다고 하더라 특히 말옆에 숨는 기술이 중요해서 저런거 본거래

낙마하고 발목이 부러졌는데 근처 나뭇가지 꺾어다가 즉석에서 부목대고 다시 말 탔는데 결국 탈락...
어린이 위인전에 나오지 ㅋㅋ

그래서 있는 집 자식이 유리함

친인척이나 가족 중에 무인이 있어서 배우기도 했고 그런 연줄도 없으면 군 생활로 익혀서 나중에 과거 응시 하기도 했다함

저것뿐만 아니라 조선왕조실록도 사사로운거 다 적어났으니 ㅋㅋㅋ

그러니까 저걸 또 중국에서 왔다고 어떻게든 우길거라는거지?

당대의 한국, 중국, 일본의 무예를 모두 혼합한 종합무예서이긴 해

무예도보 통지에는 중국에서 유래한 무술과 일본에서 유래한 무술도 다 기록해 놓음.
우기고 자시고 할게 없음.
오히려 짱1ㄲㅐ들도 지네 무술 복원하려면 참고해야 됨

내 말은 책까지 중국이 원조라고 우기고도 남을거라는거 ㅋㅋ

지들이 공자 제례 자료들 다 태워먹어서 우리꺼 참고하게 해줬더니만
보존해줘서 고맙다고 하는게 아니라 한국이 공자 훔쳐갔다고 왜곡하고 지랄하는 새끼들인데 뭐.

소림이니 무당이니 하는 것들 싹다 아편전쟁-군벌시대-중일전쟁-국공내전-문화대혁명 5콤보로 작살남

오랑캐들이 예의가 없어서 그럼
진정한 중화인 우리가 ‘교화’시켜 줘야하는데

일단 제독검이 중국이 일본의 태도 검술 배워서 발전시킨거고, 왜검 3류는 조선이 일본 검술 배워서 개조한거고, 본국검은 헷갈리네. 오래전에 배운거라 가물.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 국적의 웬 왜구는 일본에서 시작된 거라고 하는데...
두둥!

그 훔쳐갔다는 왜곡은 환빠놈들이 만든 이상한 자료와 그걸 퍼날랐던 일본놈들때문일걸여?

일단 뭐든 책이나 목판으로 박제해놓으려고 하는 조선인의 피가 그만 ㅎㅎ;;;

사도세자의 덕질과
정조의 효심이 만든 걸작

무예도보통지가 백동수가 쓴건가?

백동수 개인이 쓴건 아니고,
사도세자가 만든 무예신보를 바탕으로
규장각 검서관 박제가 이덕무 등이 연구하고
백동수는 일종의 무사 모델들 팀장으로 참여한거

아 그렇군
감사감사

와 여기서 사도세자가 나오네 ㄷㄷ
영조가 사람 갈아버리지만 않았어도 어떤왕이 됬을려나

사도세자가 건장하고 무예나 운동같은거 좋아해서 한정치산자 되기 전에 18반 무예 같은거 총망라해서 연구하고 그랬었음.

근데 영조가 그걸 되게 고깝게 봤지

중국도 명나라나 청나라대의 저런게 있겠지만 문혁한거겠지?

다른나라도 저렇게 세세하게 못 남겼다잖오 ㅋ

문혁 피해서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것들이 제법 있음.

한 예로 저 책 쓰는데 참조한 명나라 척계광의 병법서 기효신서 같은 책은 아직 현존함.

저거에 프로토 타입에 해당하는 수준은 만들었는데
저건 사도세자의 덕질이 가미되면서 매우 디테일해진 거

문혁뿐만 아니라
청말 혼란기, 군벌 군웅할거 시대, 중일전쟁, 국공내전 때도 많이 날아갔음

명나라 기효신서, 청나라 무비지. 무예도보통지 쓸때 두개에서 많이 뽑아서 썼음

삽도까지 그려서 아주 세세하게 남겨놨네

중국은 문화혁명때 다 태워버렸지

무예도보통지에 큰 영향을 준 기효신서가 중국거임. 안타깝게도

근데 말레이시아는 왜 대표 여성임? 저기 아마조네스라도 있었나 ㅋㅋ 무서운 나라네.

재현은 되는데
사람마다 단체마다 복원한게 달라서 문제

...다 다른 걸 재현이라고 하기도 좀 ...

삽화가 너무 그지같은게 큼

무예도 보통이지

무예도동인지도 있슴?

이거 무예단인가도 있음. 백동수 만화 작가가 여기 출신이라 백동수 그린거. 가끔 공연 형식으로 보여주더라. 쌍검 영상 봤는데

검이 진짜 전광석화여.

우리나란 기록으론 남아있는데 전수자는 없고..
일본은 본문에서처럼 일인전수라 기록을 안남기고, 중국은 많은수가 문혁당했지만 홍콩 도망간 사람들이 제법 남아서 영화도 흥행하잖아.
기록은 남아있다지만 동영상으로 남은게 아니니 진짜 저모습인지는 알길이 없고, 그나마 기록으로라도 남아있으니 우리도 전통무예 있었다라고 증거품정도지..

ㅇㅇ전통군영무예라고 무술 자체는 무형문화재로 지정은 되어있으나 막상 전수받은 사람이 없고 단체마다 해석도 제각각ㅋㅋ개중에 개판인 부분도 많고

근데 일본이랑 중국사료보고 잘 재구성하면 나름 합리적으로 복원 가능한 선이긴 함ㅋ '전통'이 아니라 '복원'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T_O0VTJFZDAPSDtpJeGXdi7NnHbSwQyc
서양검술하는 사람이 교차검증해서 도보검술 위주로 복원한건데 볼만함

역시 기록과 박제의 민족

도복입은 아저씨 가슴에 털

초식을 알아도 내공이 부족하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