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로이라인 마린도르프
Fräulein 프로일라인
일본 매체에서 독일계 캐릭터나 은영전처럼 독일스러운 배경이면 꼭 나오는 단어
원래 중세때는 귀족의 딸을 부르는 호칭이었다가
17 18세기부터 미혼의 여성을 부르는 호칭이 됨(기혼 여성은 Frau 프라우)
영어의 Miss(미스)나 프랑스어의 Mademoiselle(마드무아젤) 스페인어의 Señorita(세뇨리따)와 같은 표현
그러나 이런 표현들은 기혼 미혼으로 여성을 구분해 부른다는 이유로 페미니즘 여성운동가들이 싫어함
남성은 결혼여부에 상관없이 Mr(미스터) Herr(헤어) Monsieur(무슈)로 부르니까 여성 호칭도 똑같이 하자는 거
결국 1972년 독일에선 공식적으로 여성을 호칭할때 Frau Fräulein으로 나누어 부르는 걸 폐지하고 Frau로 통일시킴
(다만 동독에서는 통일전까지 계속 미혼여성에게 Fräulein 호칭을 사용)
현재 독일에서 Fräulein을 쓰는 건 매우 한정되어 있는데
1. 나이가 어린(미성년) 여자애를 지칭할 때
2. 젊고 매력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을 표현하고 싶을 때
3. 상대 여성을 폄하하려고 할 때, 즉 '미성숙 혹은 아직 덜 자란' 여성이란 의미로
4. 영화나 책의 제목, 혹은 역사적인 인물을 인용할 때 등
이 정도라고 함
한국어의 아가씨나 일본어의 오죠상(사마)하고도 어느 정도 비슷한듯
영어권에서도 Mrs Miss를 중립적인 Ms.로 통일하자는 주장이 상당하고
프랑스에서도 기혼 미혼 여성을 각각 Madame Mademoiselle으로 호칭해오다가 Madame으로 통일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공식 호칭으로나 일상생활 호칭으로나 미혼여성에게 Mademoiselle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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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가 주장하는 건 아무리봐도 그냥 권력 탈취 같음 남자를 2등인간으로 미루어내고 여성들만 1등 신민이 되는거지 계속 저런데 집중하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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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어권 언어에서 문법적 성 구분도 싹 없앴으면 좋겠던데 난 외울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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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혼인여부를 구분하지 않는데 여성만 구분하는 건 정말로 지양하는 게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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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이 좋던데 나는 | 20.11.30 2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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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혼인여부를 구분하지 않는데 여성만 구분하는 건 정말로 지양하는 게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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