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우) 어둠땅 4지역 소감

[루리웹-8863036875]

승천의 보루

초중반 개노잼. 진지하게 지루하다고 느낌. 후반 말드락시 침공부터 재밌는 막장 지역.

말드락서스

전반적으로 재밌었던 지역. NPC들이 너무 훈훈했음. 특히 다정한 목소리로 제자라고 부르는 정신나간 언데드가 맘에 들음.

몽환숲

퀘라인은 그닥인데 중간중간 연출덕에 버틸만한 지역. 특히 이세라 씨앗 운반하면서 몽환숲 주민들이 다 모여 행군하는 장면은 멋졌음.

레벤드레스

가장 재밌었던 지역. 시작부터 데나트리우스랑 엮이다가 레나탈 구출까지 퀘라인이 탄탄했음. 특히 마지막 시네마틱이 아주 훌륭했음.

[byluk]

거북이가 바다에 닿았어요 수준에 제자야 제자야 제자야 소리가 귀에 맴돔 ㅋㅋㅋ

[Gold Standard]

나락
우효오옷 아무도 탈출하지 못 했던 나락 마지카요!!!
오레사마 한테는 자동문이잖아!!!

[루리웹-8863036875]

나락은 진짜 지옥다운 몹 밀집과 데미지때문에 제일 ㅈ같음. 거기다 배경이랑 몹들 배색도 같아서 가끔 모르고 지나가다가 싸워서 싫음.

[Gold Standard]

6개월쯤 지나서 영웅 레이드 파밍되면은 필드보스 뺴곤 다 ㅈ밥되지 않을까?

[루리웹-8863036875]

간수의 눈 5단계 달고 정예 암살자가 숨풍숨풍 튀어나오는거 보면 6개월 후도 별 차이 없을껄.

[황혼에날아오르다]

승천의 보루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장정으로 다 미뤄둔 느낌
어쩔 수 없는 게 초반지역이다보니 제반 세계관 설명이 비대해질 수밖에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