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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용은 다 좋은데 표정을 왜 다 싸이코패스 또1라이로 만들었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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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난하면 군대 좀 빼줘야지 엄한 놈들만 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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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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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 따듯하고 사람이라 ㅈ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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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보통 진짜 빼주는데 옛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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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면 오히려 안왔어 최근에 입대율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아서 저런 애들마저 강제로 끌려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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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 문제로 못빠지는 경우도 있다더라. 몇년전에 할머니 모시고 둘이 사는데 집나간 애비놈이 행정상 같이사는걸로 돼있다고 군대간거 본 적 있음. 근데 그 애비란 새끼는 아들 군대간 사이에 아들이 할머니 생활비 모은거 들고 날라서 첫 휴가 나가서 공사장 막노동 뛰다가 온거 부대에서 알게되서 부대원들이 돈 모아서 기부해주고 국방부에선 전역시켜주려고 했다는 뉴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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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가면 하나씩 나사가 빠져버림을 상징하는 작가의 표현기법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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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들은 군대 좀 안 보냈으면 좋겠는데, 저런 애들 중에 한 명이 해주는 소리에 진짜 눈물날 뻔 하긴했지. 내가 한 명 2년 남짓 빠져서 동생들 밥 좀 잘 챙겨먹고, 동생들 넓은 방에서 잘 수 있어서 좋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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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해
(IP보기클릭)119.245.***.***
RayArk™
사람이라 따듯하고 사람이라 ㅈ같은듯 | 20.11.28 19:03 | | |
(IP보기클릭)59.1.***.***
감정적으로 나한테 무언가 거슬리는게 없으면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다 고만고만하지 괜히 나대지말고 시키던거나 하면서 조용히 군생활 하라는게 아님 | 20.11.28 19:46 | | |
(IP보기클릭)1.251.***.***
아니 내용은 다 좋은데 표정을 왜 다 싸이코패스 또1라이로 만들었어ㅋㅋㅋㅋ
(IP보기클릭)115.143.***.***
루리웹-7861165483
군대에 가면 하나씩 나사가 빠져버림을 상징하는 작가의 표현기법 아님 말고 | 20.11.28 19:09 | | |
(IP보기클릭)39.115.***.***
그거시 아이덴티티니까 | 20.11.28 19:09 | | |
(IP보기클릭)221.162.***.***
아니 근데 저런 그림체인데 스토리 때문에 살짝 찡하네 ㄷㄷ;; | 20.11.28 19:10 | | |
(IP보기클릭)59.17.***.***
진짜 ㅋㅋㅋㅋ 표정때매 개그만화인줄 알았자나 ㅠㅠ | 20.11.28 19:15 | | |
(IP보기클릭)183.106.***.***
ㄹㅇ이족보행을 시작한 양서류인줄 알았자너ㅋㅋㅋㅋ | 20.11.28 19:21 | | |
(IP보기클릭)59.28.***.***
저 그림쟁이는 인간이 아니라 우파루파겠지 | 20.11.28 19:23 | | |
(IP보기클릭)59.28.***.***
| 20.11.28 19:24 | | |
(IP보기클릭)211.197.***.***
아 깜짝아 모니터 꺼진줄 알았네 | 20.11.28 19:26 | | |
(IP보기클릭)220.121.***.***
(IP보기클릭)211.197.***.***
(IP보기클릭)113.60.***.***
저렇게 가난하면 군대 좀 빼줘야지 엄한 놈들만 빼주고
(IP보기클릭)39.115.***.***
이것도 다~~생계형 비리라구요! | 20.11.28 19:10 | | |
(IP보기클릭)211.212.***.***
서부던전탐색자
저정도면 보통 진짜 빼주는데 옛날인가..... | 20.11.28 19:12 | | |
(IP보기클릭)175.207.***.***
루리웹-6903420601
옛날이면 오히려 안왔어 최근에 입대율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아서 저런 애들마저 강제로 끌려오는거임 | 20.11.28 19:15 | | |
(IP보기클릭)106.101.***.***
빼는거 가능한데 요새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면 오히려 빨리 군입대를 하는 경향이 많다고함.. | 20.11.28 19:15 | | |
(IP보기클릭)175.203.***.***
루리웹-6903420601
서류상 문제로 못빠지는 경우도 있다더라. 몇년전에 할머니 모시고 둘이 사는데 집나간 애비놈이 행정상 같이사는걸로 돼있다고 군대간거 본 적 있음. 근데 그 애비란 새끼는 아들 군대간 사이에 아들이 할머니 생활비 모은거 들고 날라서 첫 휴가 나가서 공사장 막노동 뛰다가 온거 부대에서 알게되서 부대원들이 돈 모아서 기부해주고 국방부에선 전역시켜주려고 했다는 뉴스 있었음 | 20.11.28 19:17 | | |
(IP보기클릭)118.41.***.***
옛날에는 정말 어려워서 저렇게라도 하나 보내고 입 하나 덜면서 군대에서 돈 모은 거 집에 보내고 했음. 울 아빠가 그러셨더라. 글고 그 돈 삼촌이 죄다 사업한다고 다 날려먹었지. ㅅㅂ | 20.11.28 19:19 | | |
(IP보기클릭)175.124.***.***
동기였던 애가 자기 맡은 훈련병 썰 푸는데 애 아빠가 시각장애인이고 엄마는 도망갔고 밑에 동생들 돌봐줄 사람도 없는데 끌려온 애가 있다고 이게 말이 되냐고 한탄했었는데 더 황당한건 몇 주 뒤에 뜬금없이 일면식도 없는 상사가 걜 찾아왔는데 새아빠라고;; 집나간 엄마랑 결혼했다고 찾아와서 얘 멘탈이 터졌다 카더라 | 20.11.28 19:23 | | |
(IP보기클릭)220.88.***.***
오히려 돈많아야 빼기쉽다구 | 20.11.28 19:31 | | |
(IP보기클릭)223.39.***.***
낑낑낑깡
그래서 구하라법이 입법되었는데 아직도 상임위를 통과 못했지 | 20.11.28 19:38 | | |
(IP보기클릭)223.39.***.***
헐 시바 폐기됐다네 | 20.11.28 19:39 | | |
(IP보기클릭)121.154.***.***
가족 많은 집에 하나씩은 있다는 사업병 빌런 이구만 우리집은 우리형이 그랬지 ㅎㅎ | 20.11.28 23:38 | | |
(IP보기클릭)14.43.***.***
아냐. 오히려 옛날엔 저정도면 빼주기가 쉬웠어. 근데...하도 악용하던 색히들이 많아서... 스티븐 승준 유라던가...진짜 개객히들임 | 20.11.29 00:25 | | |
(IP보기클릭)175.202.***.***
엄한(x) 애먼, 어먼, 어만(o) | 20.11.29 01:26 | | |
(IP보기클릭)182.210.***.***
ㅎㅎ.. 내가 중3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5살 차이나는 여동생이랑 엄마랑 살았는데.. 집 재건축 사기 당하고 단칸방에서 살다가 군대갔다.. 이런걸론 안빼주더라.. | 20.11.29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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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들은 군대 좀 안 보냈으면 좋겠는데, 저런 애들 중에 한 명이 해주는 소리에 진짜 눈물날 뻔 하긴했지. 내가 한 명 2년 남짓 빠져서 동생들 밥 좀 잘 챙겨먹고, 동생들 넓은 방에서 잘 수 있어서 좋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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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무조건 서류로만 봐대서 복지 사각지대 놓인사람 엄청 많음. 오죽하면 애들 방학하면 애들이 끼니 걱정하는 애도 있음 | 20.11.28 20:01 | | |
(IP보기클릭)36.39.***.***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11.28 20:04 | | |
(IP보기클릭)222.117.***.***
그래서 진짜 기부할땐 차라리 주민센터에 직접 기부하는게 훨씬남. 그래야 거기서 쪽방촌 사는사람들 하나라도 더 혜택봄. 아님 봉사활동 가서 그분들 개인적으로 도와줘도되고. | 20.11.28 2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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