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 사장님의 살수 워터파크
장도영 사장님의 파로호 워터파크
파로호 워터파크는 좀 생소할테니 업체 설명.
정보)
용문산-화천호 전투에서 7,000명의 국군 제6사단이 3개 사단 3만명으로 구성된 중공군 제63군을 격멸했다. 그냥 격퇴한 수준이 아니라 추격하여 전멸 시켰다. 이 63군은 그냥 숫지만 많은 부대가 아니라 국공내전, 중일전쟁으로 거친 베테랑 부대였음.
장도영 6사단장은 휘하 2, 7, 19보병연대 중 2연대의 1, 2대대를 북한강 남안의 425고지 일대서 우주방어를 시켰다. 51년 5월 18일부터 중공군이 북한강을 도하하여 이 고지를 두들겨보고 저항이 완강하자. 중공군 63군 사령관은 이곳을 주방어진지로 착각하고 만다. 그리고 절대 지휘관이 해선 안 될, 예비대 없이 3개 사단을 모두 425고지 일대에 투입한다.
삼탈워나 미디블토탈워할 때 예비대 없이 모든 부대 올인한 거랑 마찬가지.
중공군 답지 않은 전술을 쓴 이유는 이 당시 중공군 공세의 목적이 중부전선의 한국군 궤멸 시키고 후방침투 후 유엔군을 포위섬멸하고 대전까지 확보하는 거였거든. 그래서 마오쩌둥이 갈궈서 무리한 것으로 추정됨.
2개 보병대대와 3개 보병사단의 전투......15배가 넘는 중공군의 공세에도 6사단 제2연대 1, 2대대는 유엔군의 포병과 공군의 화력 지원 속에 고전분투한다. 아무리 공군과 포병의 지원이 있다한들, 상무정신이 없이는 불가능한 방어 작전이다. 무려 3일이나 버텨냈다.
5월 20일 새벽, 장도영 6사단장은 제7보병연대와 제19보병연대로 425고지 일대를 두드리던 중공군의 배후를 친다. 여기서 중공군은 다시 오판을 한다.
"우리보다 훨씬 많은 적의 역습이구나"
중공군 63군은 무질서한 도주를 시도한다. 이에 장도영 사단장은 제19보병연대를 트럭에 태워서 중공군의 퇴로를 막아버렸고 2연대와 7연대로 추격한다. 결국 중공군은 화천호까지 도주하였고 그들에게 선택지는 포탄에 맞아죽거나 익사하는 것뿐이었다.
그외 잔적 소탕까지 13일에 걸친 전투 끝에 얻은 결과.
한국군 전사자 107명
중공군 전사자 24,000여명, 포로 2,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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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사자? 물고기밥이 돼서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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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승만이 지은 이름이지만 파로호 정말 좋은 이름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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