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포괄제로 사람 막부려먹기
괜히 업무 추가 추가 추가 하면서 늦으면 밑에것들 책임전가
앞에 공정이 10일 늦어지면 뒤에 공정은 한달이 밀리는데 암튼 그건 뒤에 공정 책임
현장은 노조 때문에 매년 일당이 올라가지만 사무실은 그런거 없음. 7년동안 월급 동결인 사람도 봤음
그런데 젊은애들 안온다고 징징
내가 30대 중반인데 대리직함 다니깐 젊은나이에 사람이 없어서 대리단거라고 꼽줌. 난 걍 웃어넘김
밑에 어떤 업무 분담이 있는건 알지만 내가 하기 귀찮으니 죄다 아랫쪽으로 짬처리. 덕분에 소장결제문서 까지 대리가 하는 상황 발생.
기타 등등 많은데
사실 노조 말고는 딱히 한국사람을 찾아볼 수 없으니 이 병폐는 안바뀔거임.
하청만 문제냐고?
원청까지 들어가면 밤새 써도 부족할정도의 적폐가 흘러넘침.
진짜 2교대를 갔으면 2교대를 갔지 건설업은...... 오지말라고는 말 못하겠고 그냥 최후의 말미로 미뤄두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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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ㅐㅜㄷ
건설이 유독심한듯.. 통신, 조선, 기계, 전기 다 다녀봤는데 건설이 가장심함 | 20.10.26 1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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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ㅐㅜㄷ
통신이랑 전기는 그나마 포괄임금제는 아니더라. 야근하면 야근비랑 출장가면 출장비는 나와. 건설업은 그런거 없음 ㅋ...... 기본이 주6일인데 계산기 두들겨 보면 그만큼 돈도 안줌... | 20.10.26 16: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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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은 그렇게 까지는 안감. 원청밑에 골조, 토목, 내부 몇개의 큰 하청이 있고 골조 안에 철근, 목수, 콘크리트 등으로 나뉨. 그렇게 나뉘면 끝. 생각만큼 하청이 막 내려가지는 않음 | 20.10.26 16:4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