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강철은 소년만화 중에서도 좀 이례적인 케이스인듯

[LoliVer]

나루토도 그렇고 이누야샤도 그렇고 드래곤볼은 말할 것도 없고

대다수의 히트작 소년만화가 결말부에선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급 강자가 되는데

에드는 연금술을 잃음

사실 중후반부부터는 현자의 돌이니 키메라니 호문쿨루스니 하는 것들이 잔뜩 나와서 박수연성 자체가 그렇게 큰 메리트가 되지 못했지만

[키쥬]

강연금은 액션은 스토리를 연결해주기 위한 보조장치로만 쓰인지라.

[LoliVer]

사실 강함의 척도가 명확히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상황마다 상성이며 환경, 머릿수 같은 변수들이 끊임없이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과정이 자연스러우니 강철의 전투는 끝나고나면 항상 그 결과가 납득이 됐지

[키쥬]

ㅇㅇ 은혼도 액션은 스토리를 연결해주기 위한 보조장치라, 필살기 구호 기술연마 그런 것없이 평타로만 싸움.
그래서 그런가 은혼 쪽도 싸움파트에선 싸우는 원리 같은 걸 쓸데없이 털지 않아서 딴 소년만화보다는 보기 편했어.

[MUTEN]

소년만화여도 엔딩때 주인공 증발하는 건 꽤 되는데 힘정도만 잃는 건 드물긴 하네

[키쥬]

애초에 강연금 주인공은 이미 만렙 찍은 상태라 딴 소년만화처럼 최고의 연금술사를 노릴 필요가 없었음.
메인 목적도 인체연성 실패 사고로 빼앗긴 몸을 되찾는 거였으니.

[물개마왕]

작가 말곤 완벽한 만화

[LoliVer]

ㄹㅇㅋㅋ

[멜트리리쮸]

그치만 나루토 후속작 나오더니 굴러다니던걸

[LoliVer]

맞아...

[얌얌냠]

진리의 문인가 그거 바쳐서 연성진 따로 그려도 아예 못쓰는 거지?

[LoliVer]

ㅇㅇ 연금술 자체가 안 됨

[김치맛사이다]

블리치 1부에서 끊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