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예수가 사람 패고 채찍질 하는 그림에 담긴 참뜻

[EMPIRE TROOPER]

예수글 몇번 본 유게이라면 예수가 채찍 들고 사람 줘패는 그림은 좀 많이 봤을거임.

왜 사람을 패는지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가

채찍으로 쳐맞는 애들은 말 글대로 한국으로 치면 돈 밝히는 먹사들임.

착하게 살라고 했는데 너 뭐 안바치면 지옥행 KTX탄다, 비둘기 우리거 안쓰면 너 ㅈ된다며 사람들 삥뜯고 하니까 성질 뻗혀서 +9강 채찍들고

그 착한 예수가 직접 본디지 처벌을 했음. 

예수가 얼마나 성질 뻗쳤는지 알 수있냐면 

사탄이 기도하고 있는 예수 옆에서 느금마 마굿간 콜걸 이런식으로 어그로 끌어도

예수는 그냥 좋게 말해서 내보냄.

그러니까 예수의 눈으로 졷같은 샠히를 나누자면

바리사이 같은 위선적이고 탐욕적인 성직자 >>>>>>>>>>>>>>>>>>>>>>>>>>>>>>사탄 이었던 거임.

누구보다 착한 삶, 올바른 삶을 사는 세상을 원했던건 예수인데 ㅈ 같은 샠히들이 말아먹는걸 두고 볼 수 없던 거임.

[죄수번호-745705044]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단사쵸]

다시오실날 한국에서 피바람을 일으키실 예수님

[☆쇼코&키라리☆]

우리도 우리 아버지(사이좋은 것 한정) 이름 팔아서 사기치고 그러면 빡치자너.

[까칠한로이드]

사탄은 그래도 본인 임무에 충실한거고
먹사는 시발 노답이고

[요리해드릴께요]

솔직히 광야에 홑몸으로 간거 부터가 고통받으러 간거라
사탄이 와도 그려러니 할만함

[ashiwood]

"ㅎㅇ 니할일 하러 온거면 빨리 해라!"

"으 응... 느금마..."(뭐지 이녀석?)

[H빠꿍빠꿍]

우리 아빠집에서 사기치지마 장사치 새키들아! ㅋㅋ

[나루호도군]

메테오 스트라이크

[빛의숯뎅이]

미친 패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4138148517]

한국에 임하시면 서드임팩트각

[music lover]

나도 예수님을 본받아 채찍 마스터가 되고 싶어요

[아디아]

'노점상 극혐' 아님?

[kirorororo]

아님

[근근웹-14039172]

당시 신전 노점상들은 종교와 짬통되어있었음

[근근웹-14039172]

거기있던 애들은 종교적 절차를 이유로 돈 내거나 내거 사거나 종교적 ㅂㅅ이 되거나를 시전함

[아사쿠라료코]

짧은지식으로 설명해보자면
저기서 제사를 지냈는데 이른바 경건한 동물만 제사하는게 가능했음
고로 그 경건한 동물을 저놈들이 더 비싸게 받아서 팔아먹었고 심지어 그 비싸게 파는 동물을 구매하려면
저 제사지내는 곳에서만 쓰이는 화폐로 환전해야했는데 거기서 또 존나게 해처먹어서 돈빨아먹음

현대교회로 바꾸자면
교회내에서 헌금을 내려면 지금 쓰는 원 달러 이런게 아니라 머 달란트 이런 화폐를 만들고
달란트를 얻으려면 1달란트에 5만원 이렇게 받아처먹었단 얘기

[[?]R-iddle-R[?]]

이 성전 앞 노점상들이 "신 옆에 빌붙어서 신은 관심없고 돈이나 벌고자 하는 자"들임.
신 팔아서 장사질이나 하는 먹사들을 상징하는거지

[득템만세]

당시 예루살렘에 온 순례자들은 몸을 정결히 해야한다는 이유로 '유료'수조에서 몸을 씻어야 했고, 제물에 흠이 없어야 한다는 이유로 제사장에서 파는 '유료'제물을 사서 바쳐야 했음. 혼자서 준비해온게 있어도 사제들이 '아 이거 흠이 있네 부정하네'하면 제물을 바칠 수 없었고.

그러다 보니 기도를 드리는 성전 안쪽 외에 성전 마당이나 정원은 장사판이 되서 개판오분전이었던 거임. 예수가 이걸 보고 분노해서 채찍을 든 거임

[알비온크루]

저거 자리 세주는게 당시 대재사장들이고, 그 대재사장들은 종교 권위를 내세우면서 헤롯과 로마의 똥꼬를 핧는 언터쳐블이었음. 그냥 먹사도 아니고 정치 먹사에 교회재산으로 장사함

[rockhwa]

단순히 물건 파는 것 뿐만 아니라 이권이 있다 보니 당시 제사장들과 결탁해서 별별 개지랄을 떤게 컸지.
당연히 뇌물도 오고갔을꺼고, 담합도 있었을꺼고, 다른 파벌 노점상들과 이권 싸움도 했을꺼고.

[김싸박]

교회에서 뭐 할 때마다 용팔이가 물건팜. 근데 1개 사는데 거쳐야 하는 용팔이가 10명임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예수님은 그 유다도 용서했다...

[치킨밖에모르는바보]

[카나데쟝]

예수님은 당시 먹사들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호령하셨는데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애미 씨1팔련들아!"랑 비슷한 뉘앙스 아니었을까.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독 = 안좋다
뱀 = 이브를 꾄 놈이니 안좋다
독사 = 안좋다×안좋다

독사의 자식들 = 호로자슥들

[루리웹-9510280071]

느금마 ㅋㅋㅋㅋㅋ콜걸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저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거임

[Sir Knight]

[큐티마크]

그러니깐
우리나라 목사 99퍼는 지옥행특급열차라는 거지?

[정크랫의 충격지뢰]

ㅇㅇ

[욕망의항아리]

탐욕적인 성직자야 말로 사탄이지

[일해라심슨]

예수가 화낸 또 다른 존재 무화과.
배고픈데 나무에 열매가 안열렸다고 앞으로도 열매 안열리게 저주 내림.

[근근웹-14039172]

그거 말고도 ask시절 썰보면 골때린거 한가득임. 철든거 아닐까

[아사쿠라료코]

일반적인 주류 종파에서는 성경 구절들은 문자 그대로만 해석할 것이 아니라 비유적인 의미나 역사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관점의 신학적 해석에서는 무화과는 진짜 무화과를 뜻하는 게 아니라 팔레스타인과 유대인들, 즉 이스라엘을 비유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내용은 예수의 성전 정화와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다. 마르코 복음서의 11장을 보면, 예수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는 이야기의 전반부(12~14절)가 소개된 뒤, 예수가 예루살렘에 들어가 성전을 정화하는 장면(15~18절)이 나오고, 이튿날 다시 그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렸다는 것을 발견하는 장면(19절~21절)이 나오는 것은 이러한 관점에서 서술된 것이다. 여기 나오는 무화과나무는 예루살렘 성전, 즉 당시의 교조주의적이고 돈에 물든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을 비유하는 것이다. 열매를 맺어야 할 철에 싱그럽게만 보이던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고 예수가 저주하는 장면은, 당시 예수의 복음이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것도강등해보시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 씹1새1끼들을 구원하소서" 라고 말씀하셨는데

씹1새1끼 번역이 잘못되는 바람에 '어린양'이 된거임

[미드노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티탄즈 배니싱트루퍼]

뭐지, 분명 개소리인데 설득력이 존나 높은데.

[앗흐트랄]

환빠들이 좋아할듯 ㅋㅋ

[형아몸에서나온라떼]

예수 위인전 일화만 생각해봐도 사탄은 걍 거래를 제안한건데 저건 ㅋㅋㅋㅋ

[Cloudroad]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지금 관점으로 봐도 존나 선한 사람이라서 종교를 떠나서도 충분히 존경받을만한 분임

[루리웹-0463155134]

신자(유대인)들이 정성스레 가져온 예물들은 흠결 있다고 퇴짜 놓고, 제사장들이랑 한패 먹은 장사치들에게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사게끔 강요하고...어? 이거 완전 '방납'...

[늑대군주]

거기에 파는것도 원가의 몇십배를 더받아 처먹는걸 보면 용팔이도 섞였지

[아사쿠라료코]

그래 방납 맞음ㅋㅋ

[공돌이인생]

기독교식으로 따지자면 고해성사하고 징벌세를 받는거임.
안오면 그냥 세금때리고 ㅎㅎ 성전정화를 채찍하나로 했으니 나사렛의 몽키스페너 얘기가 나오는거지

[ㄹㅇㅁ]

뭐 애초에 악마도 시작이 천사였던 것인지라,
하나님 입장에서보면 에휴 타락한 방탕아같은 새.키지만
인간들이 하는 짓은 말그대로 성전을 더럽히는 짓이니..
니들 장사하는 곳으로 쓰라고 언제 그랬냐
아픈 자들 거두고 굶주린 자들 데려와서 먹이라고 했지 하는 곳이니 개빡칠만하지.

[루리웹-7290729143]

팩트
1.사탄은 예수를 모욕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반하는 인간에 욕구로 예수를 유혹하려했다.
2. 먹사는 맞음. 내 아버지의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면서 성전의 예배를 회복하려함

[득템만세]

ㅇㅇ 사탄의 유혹은 1차가 식욕, 2,3차가 권력욕을 자극하는 방식이었음

돌로 빵을 만들어보아라: 금식기도로 굶주렸던 예수에게 빵으로 유혹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봐라: 성경 구절의 왜곡된 해석 + 퍼포먼스로 유명해질 수 있다는 욕구 자극

나에게 절하면 모든걸 주겠다: 신앙을 부정하는 이단적 유혹 + 만물을 지배하는 권력욕 자극

[AAFSS]

근데 역으로 생각하면 예수가 두눈 뜨고 시퍼렇게 살아있던 저때도 더렇게 예수 이름팔아 장사질 하는 놈들이 있었는데
지금오면 이게 얼마나 심해졌겠어

[아무것도안했는데벌써이시간]

예수 이게 무슨 짓이냐 묻자 유대인들이 이게 다 성전을 위한 재물입니다 다 하나님을 위한 거라구요라고 말하자 손수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PRL412]

사탄은 인간의 사악함에 미치지 못 해서인가 ㅋㅋㅋㅋㅋ

[0등급 악마]

저 광야에서 예수가 금식기도 할때 유혹햇다는 저 악마 말야...야훼한테 허락받고 악마랑 둘이 짜고 친거일수도 잇음.
욥기에서 야훼랑 악마가 둘이 짜고 욥 인생 조진거처럼....

[제이다이트]

창고로 바리사이파는 그래도 예수 말 들어보고 토론이라도 해본

당시 기준으로 깨어있는 학파다.

진짜 꼴통은 바로 사두가이파

이들이 바로 사형의 주범

[마하루비]

30년간 목수했던 피지컬이 어디 가겠냐.
사실은 베드로도 쳐맞고 끌려다닌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어.

[루리웹-0463155134]

상상일뿐이지만 베드로도 만만찮은 육체 노동자인 어부였으니까 피지컬은 밀리지 않았을거임.

[마하루비]

제자가 되었다는건 패배했다는 이야기니까.....

[존나커야]

예수께서 알콜을 너무 좋아하신 나머지 봉인해놨던 기적능력을 포도주가 부족할때 처음으로 푸셨음

[16세 소년]

채찍도 예수님 본인이 직접 한땀 한땀 만들어서 직접 타격하신거라 성속성 +99 레어템임

[루리웹-5275662544]

근데 사탄이 예수 욕하는것도 웃긴데 성부성자성령은 하나라며? 결국 사탄은 야훼에게 꾐을 시전한거잖아?

[멜론밀크]

신팔아서 장사하는 새키들 개극혐한건가

[라이넥]

이 본문은 한가지 오류를 범했는데 악마는 패드립친 적이 없다.

다만 예수님 수행을 방해할려고 세 가지 시험문제를 냈으나 예수님이 지혜롭게 패링하셔서 악마가 스스로 물러났을 뿐

[알비온크루]

저때 장사꾼들이 죽치고 있었던곳이 여자와 외국인이 기도하는 곳이었음. 요즘으로 치면 목사가 예배당 좌석 반 밀고 매점이랑 은행지점 박아넣고, 교회에서 쓰는 물건은 우리 매점에서 산것만 쓸수 있음당. 글고 헌금은 우리교회 지점에서만 입금해야 해요 라고 하는거임. 근데 그 매점에서 거지같은 물건 비싸게 팔고, 지점은 교인에게 수수료 면제해줘도 봐줄까 말까인데 10배로 받고있다고. 당연 빡치지

[루리웹-0463155134]

우리나라 어느 구석엔 진짜 그런 교회(교회?)가 있을지도...

[maxon]

당시 좌파들이였나?

[아사쿠라료코]

돈되면 뭘해도 된다는 신자유주의자들에 가까우니 어느당파인진 알겠지?

[팔러왔다]

마르틴 루터:내가 이려러고 개신교를 했나 자괴감들고 힘들어

[킹브레드레인]

세상에나 그게 아니라 사단=서기관 바리세인 들임.

바리세인들이 섬기는자가 하나님인줄 본인들도 그리 알았으나 실상은 하나님이 아닌 사단이며 사단이 바리세인들 안에서 영을 타락시켜 그 입에서 거짓말로 사람들을 가르치니 독사의 자식들 아라면서 욕하는 장면 입니다.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단의 말 사람의 생각을 가르치늠 거짓목자들이기에 화내늠 것입미다.

[foo@bar]

쉽게 말해 예수에게 맞고 있는 사람들은 현대로 치면 전광훈같은 애들이다

[슈하님]

왜 아무도 본디지가 縛り라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는거지?

[관바]

현대 한국 기독교는 예수님이 극혐하던 걔네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