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2000년대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지.
와우가 틀딱겜 되어버렸다는 것을 생리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더라.
아직도 젊은이들 많이하는 채신 게임으로 인식하고 있음.
그러면서 그 시절의 선민사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에.
리니지, 바람의나라 같은 아재 게임과 동년배 취급당하는 것을 혐오하며.
와우보다 더 오래된 게임들을 아재들이나 하는 구식 게임이라고 놀려대더라.
그리고...
와우 망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PC시장 매출액 통계 들고 오면서 아직 건재하다고 큰소리 뻥뻥치지만.
그 통계표 상위에 던파가 있다는걸 지적하면, 어디서 그런 똥겜이랑 와우랑 비교하냐면서 화를 버럭 냄.
또.
와우 성적이 부진할 때마다. RPG 겜 시장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쇠락기라며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한숨을 쉬어대는데.
이때 국내에서 와우보다 유저 수 많은 RPG겜 사례 들고오면, 그런 금방 사라질 게임이랑 와우랑 비비지 말라면서 현실 부정 오지게 하더라.
이미 할배들만 즐기는 게임이 되어버린지 오랜데, 어째서 선민의식은 전성기의 그때와 똑같은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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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20대인가부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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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인벤보면 대단하긴하더라. 대다수 블빠들의 환상을 처절하게 박살낸 격아조차 갓장팩이라고 빨리고 있을 정도임. 오죽하면 격아를 쉴드쳐주기 위해, 군단을 부모의 원수마냥 까대는 아저씨들도 개많더라. | 20.09.29 0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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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회사들이 충성고객층 만들려고 노력하자나 보통 콘크리트층이라 불리는데, 일단 많이 확보하면 여론이 어떻든 간에 수익은 꾸준히 들어옴 | 20.09.29 0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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