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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ㅈ소기업의 흔한 루트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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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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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중소만 그런거 아님 대기업 협력업체들이나 계약직들도 매번 저럼 전임자들이 실수한거 때문에 생긴 새로운 프로세스들로 후임자들만 고통 받는 상황 반복
20.09.11 12:49

(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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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중요하게 취급해주면 연봉올려줘야대 안대
20.09.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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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장의 벤츠는 직원갈아서 만든거지
20.09.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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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 지1랄이 날 경우 나간 사람더러 잠깐 와서 일 좀 도우라고 지1랄하는 경우를 빼묵었다
20.09.11 12:56

(IP보기클릭)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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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곳이 다 저 모양. 좀더 넓게 보면 기관이나 연구소들이 맨날 하던 업체만 계속쓰는 이유기도 하고. 솔직히 갸들이 주는 단가로 갸들이 원하는 실적 내놓을려면 기존업체가 아니면 못하거든. 이제 그걸 신입기관장이 아 이거 유착 아냐? 하면서 바꿔버리면 실무자랑 새로온 업체는 피바람 부는거고 ㅋㅋㅋ
20.09.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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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건강 버려가면서 몸매 망가지고 눈은 퀭해지는데 사장 마누라라는 사람이 와서 '00씨는 왜 몸이 이래? 운동도 하고 좋은 것도 챙겨 먹어야지' 막 이럼
20.09.11 13:08

(IP보기클릭)3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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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아주 가뭄에 콩나듯이 전설을 쓰는 직원들이 있는데 당연히 그 회사엔 안 남아있음. 왜냐면 더 좋은회사로 능력껏 다 도망가거든
20.09.11 13:00

(IP보기클릭)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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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직장 퇴사할 때 부장이라는 병.신새끼가 나더러 월급도둑이라느니 해서 퇴사함. 인수인계? 그 병.신이 팀 다 공중분해 시켜서 팀에 나 하나 남아있던 거 내가 맨 땅에 헤딩해서 만든 업무메뉴얼들인데, 인수받은 게 없는데 인수 해 줄 이유가 없음에도 후임자 데려오면 해 준다고 했음. 그런데 후임자도 안 구함. 부장이 내가 하는 일은 사람 안 쓰고도 본인이 곁가지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입털음. 그래서 그 병.신한테 여지껏 업무 자료랑 사내 공식 결제 받은 메뉴얼 넘기고 퇴사함. 나 퇴사하고 이틀만에 일 터져서 전화 옴. 부장이라는 대판 싸워서 부장이 나한테 전화 못 걸로 사장 통해서 전화 옴. 한다는 이야기가 돌아오라는 것도 아니고, 계약직으로 와서 일하라는 건데, 완곡한 표현으로 내가 미쳤냐고 하며 거절함.
20.09.11 13:12

(IP보기클릭)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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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힘들다고 월급동결에 보너스 없앴는데 아들내미 집사주고 딸내미 차사주더라
20.09.11 13:01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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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단절된채 4,5년지나면 모든 프로세스들을 새로 만들어야함. 물론 새로 입사한 사람에겐 극한 직업. 그래도 책임감 있게 프로세스 다 만들며 이것만 하고 때려치자해서 때려치고. 후임자는 그 프로세스대로 하다가 ㅈ같아서 때려치고 그러다가 공백오면 또 자료가 비고. 특히 일상업무들 관리 안하면 서류가 산더미처럼 쌓임. 품질직원이 오전에 납품하고 오후에 불량정리하고 밤에 서류 작성하고. 그러니까 아침 8시에 출근하고 밤 10시에 퇴근하는데 일이 안 끝남. 사장새끼는 당연히 일 돌아가는걸 조또 모르는데 애가 늦게까지 하는데도 다 못하는것보고 일 못한다 단정짓고.
20.09.11 13:02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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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중소만 그런거 아님 대기업 협력업체들이나 계약직들도 매번 저럼 전임자들이 실수한거 때문에 생긴 새로운 프로세스들로 후임자들만 고통 받는 상황 반복
20.09.11 12:49

(IP보기클릭)14.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린카린
그니까 프로세스 있어봤자 담당자도 사람인데 실수 안생기는게 더 이상한거지 그걸 가지고 또 물고 늘어지니 답이 없음 지들 실수는 존내 관대함 | 20.09.11 12:59 | | |

(IP보기클릭)1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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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중요하게 취급해주면 연봉올려줘야대 안대
20.09.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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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11 12:50

(IP보기클릭)2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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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장의 벤츠는 직원갈아서 만든거지
20.09.11 12:51

(IP보기클릭)39.7.***.***

사타케 미나코
그거 명의는 회사차일걸 10의1명이나 자기 명의로사지 | 20.09.11 13:03 | | |

(IP보기클릭)122.42.***.***

롤은정신병겜이맞다
어차피 사장 혼자만 쓰니까 회사돈으로 샀어도 사장거나 마찬가지. | 20.09.11 13:13 | | |

(IP보기클릭)39.7.***.***

✨정직하게살자✨
ㄴㄴ 그거 굴리는거 회사차로 굴리면 혜택 ㅈㄴ많아 기름값부터 차구매까지 영업용 등록하믄 자기돈주고사는거랑 비교가안댐 | 20.09.11 13:23 | | |

(IP보기클릭)122.42.***.***

롤은정신병겜이맞다
그러니까 싸장님들이 법인차 몰지. 내 전직장 사장은 미국에 가족들 사는데, 출장 핑계로 미국 회사돈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더만. ↗소기업들이 영세하다고 회계감사가 좀 느슨한데, 가족 경영과 횡령&배임 관련해서 좀 빡세게 조질 필요가 있음. | 20.09.11 13:32 | | |

(IP보기클릭)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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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곳이 다 저 모양. 좀더 넓게 보면 기관이나 연구소들이 맨날 하던 업체만 계속쓰는 이유기도 하고. 솔직히 갸들이 주는 단가로 갸들이 원하는 실적 내놓을려면 기존업체가 아니면 못하거든. 이제 그걸 신입기관장이 아 이거 유착 아냐? 하면서 바꿔버리면 실무자랑 새로온 업체는 피바람 부는거고 ㅋㅋㅋ
20.09.11 12:52

(IP보기클릭)223.39.***.***

봉완미
ㄹㅇㅋㅋ 돈되는 사업이면 입찰할때 온갖곳에서 다 찔러봄 | 20.09.11 13:10 | | |

(IP보기클릭)106.101.***.***

두명만 있었어도 한놈나가고 한놈 새로 들어오는 순환해도 문제없었을텐데
20.09.11 12:52

(IP보기클릭)106.101.***.***

이 글의 논란점은 99%라는 소극적인 숫자 선정에 있다
20.09.11 12:55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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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gjfndcnjd
또한 저 지1랄이 날 경우 나간 사람더러 잠깐 와서 일 좀 도우라고 지1랄하는 경우를 빼묵었다 | 20.09.11 12:56 | | |

(IP보기클릭)59.28.***.***

Eogjfndcnjd
전화가 오더라도 가서 거들어줄리가없지 ㅋㅋㅋ 더럽고 ㅈ같아서 나간건데 뭣하러? 심지어 당연히 무급으로 자원봉사 취급일텐데 ㅋㅋㅋ | 20.09.11 13:18 | | |

(IP보기클릭)220.120.***.***

인수인계할 내용도 없음 현실은 ㅋㅋㅋ
20.09.11 12:55

(IP보기클릭)211.21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연결고리고리고리
이걸 최근에 실제로 당해봐서 더 가슴이 아프다.. | 20.09.11 13:00 | | |

(IP보기클릭)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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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연결고리고리고리
회사 힘들다고 월급동결에 보너스 없앴는데 아들내미 집사주고 딸내미 차사주더라 | 20.09.11 13:01 | | |

(IP보기클릭)123.14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연결고리고리고리
그렇게 건강 버려가면서 몸매 망가지고 눈은 퀭해지는데 사장 마누라라는 사람이 와서 '00씨는 왜 몸이 이래? 운동도 하고 좋은 것도 챙겨 먹어야지' 막 이럼 | 20.09.11 13:08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연결고리고리고리
우리 회사 부사장 씹새가 월급 동결이란 소리 하기 전에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니다 이러면서 지가 스페인 여행간 썰 풀더라 존나 쓰레기 새끼였음 | 20.09.11 13:10 | | |

(IP보기클릭)59.28.***.***

AAKHS
그럴시간을 줬어야지 씹새끼... 진짜 강댕이 털어버리고십네 | 20.09.11 13:18 | | |

(IP보기클릭)112.17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연결고리고리고리
아들, 딸은 모두 해외유학 보냈는데 막상 취업 못해서 자기네 회사로 낙하산 투하 작전 펼치는 것도 잊지 말라구~! 자기들은 직원들한테 갑질 오지게 하면서 자기 아들딸이 당한 갑질은 못된 갑질이라 욕하더라구! | 20.09.11 13:28 | | |

(IP보기클릭)223.38.***.***

AAKHS
나도 타부서 사장이 살쪘다고 지랄하는데 열 받더라..지야 골프치면서 웰빙하니까 몸매 유지가 되지 스트레스 만빵에 인스턴트로 끼니 때우니 찌는건데 시브럴새끼들.. | 20.09.11 14:03 | | |

(IP보기클릭)39.7.***.***

이런거보면 팀단위 파견직이 제일 낫다니까
20.09.11 12:57

(IP보기클릭)223.38.***.***

기존에 일한 경력자가 소중한걸 모르는거지 잘해주는데는 괜히 돈들여서 복지 좋게 해서 붙잡는줄 아나
20.09.11 12:58

(IP보기클릭)211.105.***.***

니 목숨은 중요한데 중요하지않다 이러면서 후려패고싶다 개공감
20.09.11 12:59

(IP보기클릭)211.214.***.***

아 완전히 전에 다니던 직장 판박이네. 사직서 내도 지들 일 끝내고 가라면서 수리 죽어도 안해줘서 광복절다음날 그냥 짐싸고 나와버림
20.09.11 12:59

(IP보기클릭)3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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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아주 가뭄에 콩나듯이 전설을 쓰는 직원들이 있는데 당연히 그 회사엔 안 남아있음. 왜냐면 더 좋은회사로 능력껏 다 도망가거든
20.09.11 13:00

(IP보기클릭)110.70.***.***

저러면 결국 다른 직원한테 일 떠넘기고 일 수습 다되면 다시 그거 새로온 신입에게 인수인계 시키고 복귀시킴
20.09.11 13:00

(IP보기클릭)110.45.***.***

저게 대기업이나 공기업에도 저런게 있다는거 알고 더 놀라웠음
20.09.11 13:00

(IP보기클릭)223.38.***.***

코바야카와 사에💮
대기업 중소기업 다 다녀 봤는데 다른점은 서로 안가르쳐 주는건 같은데 대기업은 서류가 다 erp관리가 되고 사내 교육기관이 있어서 그나마 낫다는거 하지만 대기업은 매년 인사고과가 있어서 살떨림..결국 돈 많이 주는데가 장땡임.. | 20.09.11 14:06 | | |

(IP보기클릭)123.143.***.***

ㄹㅇ 개짜증남 회사 정도가 아니라 업계 전체에 일이 하나 터져서 계속 전화로 '우린 잘 넘어갈 수 있겠냐'라던가 오만 걱정 다 하면서 빌빌대다가 막상 잘 처리해서 넘어가니까 한다는 말이 '너가 잘 한거 아니고, 운이 좋았을 뿐이다' 약간 경우는 다르겠지만, 란바랄에게 까인 아므로가 ㅈ라 ㅂㄷㅂㄷ했던 이유를 실감했음
20.09.11 13:01

(IP보기클릭)112.17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용신
그 귀한 메뉴얼은 왜 사라졌데? 누가 삭제하고 런했나? | 20.09.11 13:29 | | |

(IP보기클릭)112.17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용신
ㅋㅋㅋ 파일 서버에 올려둔게 아니라 건너건너 이어지던거라 마지막 나간 사람이 안 주고 포맷 해서 전달이 끝났나 보구낭... | 20.09.11 13:34 | | |

(IP보기클릭)106.102.***.***

직원 급여 만원올리는것도 기겁하는 ㅁㅁ들 별 어렵지도 않은데 대놓고 인원감축해야겠다고 겁주는 씹새끼... 내가 거기서 2년이나 일한게 미친거였지
20.09.11 13:02

(IP보기클릭)39.7.***.***

BEST
저렇게 단절된채 4,5년지나면 모든 프로세스들을 새로 만들어야함. 물론 새로 입사한 사람에겐 극한 직업. 그래도 책임감 있게 프로세스 다 만들며 이것만 하고 때려치자해서 때려치고. 후임자는 그 프로세스대로 하다가 ㅈ같아서 때려치고 그러다가 공백오면 또 자료가 비고. 특히 일상업무들 관리 안하면 서류가 산더미처럼 쌓임. 품질직원이 오전에 납품하고 오후에 불량정리하고 밤에 서류 작성하고. 그러니까 아침 8시에 출근하고 밤 10시에 퇴근하는데 일이 안 끝남. 사장새끼는 당연히 일 돌아가는걸 조또 모르는데 애가 늦게까지 하는데도 다 못하는것보고 일 못한다 단정짓고.
20.09.11 13:02

(IP보기클릭)223.62.***.***

잉여대왕
나 도촬함? 왜이리 잘 알아 | 20.09.11 13:21 | | |

(IP보기클릭)175.223.***.***

잘 안굴러가는 회사의 사장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업무는 자기 자신의 출근뿐이다.
20.09.11 13:02

(IP보기클릭)114.205.***.***

나는 바빠 뒤지겠는데 관리자가안바빠보인다고 일을 자꾸 시키면 존나 ㅈ같음.
20.09.11 13:03

(IP보기클릭)220.89.***.***

저거 댓글에 "지혼자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인게 아니었을까"하는 거도 있었는데
20.09.11 13:05

(IP보기클릭)124.55.***.***

Kestrel
회사가 어떤곳인데 필요없는데에 사람을 쓸까? 둘중 하나네 일 한번 안해봤거나 일살 필요가 없거나 | 20.09.11 13:35 | | |

(IP보기클릭)211.54.***.***

중요한건 저래도 안 망함 이상하게 안망하더라고..어떻게든 굴러는 가
20.09.11 13:06

(IP보기클릭)211.214.***.***

daldalhani
왜냐면 정부에 빨대꼳꼬 좀비기업마냥 지원금으로 먹고살거든 | 20.09.11 13:07 | | |

(IP보기클릭)115.93.***.***

daldalhani
남은 직원들이 어떻게든 돌리는거죠. 문제는 업무를 완벽하게는 모르니 대충대충 돌리면서 잘모르는것은 묻어둠 이게 나중에 지뢰가 됨. 물어보면 한사람은 없음. | 20.09.11 13:26 | | |

(IP보기클릭)211.230.***.***

솔까 사장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좀 삐걱거려도 잘돌아가는 쪽이란거지 뭐. 물론 기업이 발전의 여지는 적겠지만 이익유지라는 측면은 나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취준하려면 경력이 도움이 되는데를 다니라고 하지
20.09.11 13:07

(IP보기클릭)125.189.***.***

퇴사후 몇달뒤 재입사를 한다.
20.09.11 13:07

(IP보기클릭)175.126.***.***

너무 공감되는구만..
20.09.11 13:08

(IP보기클릭)223.39.***.***

ㅈ소 사장놈 특 차는 자주 바뀜
20.09.11 13:08

(IP보기클릭)49.173.***.***

대기업도 똑같음 담당자가 세번 바뀌었는데 아니 매번 히스토리를 나한테 물어봄 인수인계 과정이 없나...?
20.09.11 13:09

(IP보기클릭)112.214.***.***

중소기업만 해당되는 것이 아닐 겁니다
20.09.11 13:10

(IP보기클릭)182.219.***.***

왜 내 첫직장 얘기 같지??? ㅋㅋㅋㅋㅋㅋ
20.09.11 13:10

(IP보기클릭)182.219.***.***

라이칸맨
6년간 버티고 이사가 밑에 애들 불러다 주말 당직 시키려고 하니까, 11시에 퇴근하는데 주말 당직은 무리라고 얘기하니까 나가라고 해서 짐싸고 바로 나감. 나가고 내 자취방에 애들 모여서 나 나가자마자 서버 비번 다 바꿨다는 얘기에 배신감 오지게 들더라 날 도대체 뭘로 보고... 그리고선 나중에 나온 얘기가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한 두달만 프리로 다녀주라) ㅈ까라고 하고 인수인계 문서만 작성해서 이메일로 던져주고 퇴직금 신청하고 회사 옮겼지 | 20.09.11 13:12 | | |

(IP보기클릭)59.27.***.***

BEST
내 전직장 퇴사할 때 부장이라는 병.신새끼가 나더러 월급도둑이라느니 해서 퇴사함. 인수인계? 그 병.신이 팀 다 공중분해 시켜서 팀에 나 하나 남아있던 거 내가 맨 땅에 헤딩해서 만든 업무메뉴얼들인데, 인수받은 게 없는데 인수 해 줄 이유가 없음에도 후임자 데려오면 해 준다고 했음. 그런데 후임자도 안 구함. 부장이 내가 하는 일은 사람 안 쓰고도 본인이 곁가지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입털음. 그래서 그 병.신한테 여지껏 업무 자료랑 사내 공식 결제 받은 메뉴얼 넘기고 퇴사함. 나 퇴사하고 이틀만에 일 터져서 전화 옴. 부장이라는 대판 싸워서 부장이 나한테 전화 못 걸로 사장 통해서 전화 옴. 한다는 이야기가 돌아오라는 것도 아니고, 계약직으로 와서 일하라는 건데, 완곡한 표현으로 내가 미쳤냐고 하며 거절함.
20.09.11 13:12

(IP보기클릭)221.167.***.***

박봉출
흥미진진한데 뒤에 더 없으여?? | 20.09.11 13:34 | | |

(IP보기클릭)223.39.***.***

TO가 3명인 팀이 있음 나는 주임으로 들어왓고 입사당시에 내위로 과장 차장급이 있었음 근데 과장은 자기 업무 대충 인수인계하고 얼마 안가 그만두고, 몇달후 차장도 이직한다고 그만둠 근데 중요한건 사람이 이렇게 빠졋는데도 그만둔다 이야기하고도 3달이 넘게 신규직원을 뽑지 않음 차장 과장급 업무를 모두 떠안은 내가 그만둔다 하니까 드디어 업계 경력10년차 한명 새로 입사하더라 다음주에 오는데 2주안에 인수인계 폭탄 떠넘기고 탈주 예정임 ㅋ 새로 이직하는데는 연봉 20%더높음ㅋㅋ
20.09.11 13:13

(IP보기클릭)59.28.***.***

루리웹-9083138799
경력 10년차 ㅡ 빠르고 신속하게 각을보고 이 돈받고 처리할 업무가 아닌거같다고 판단내리고 도주 신입 다시 구해도 빈자리 안메꿔지니깐 결국 님한데 연락 겁나게해서 복귀바랄텐데 계약조건은 전과 동일 ㅎㅎ 절대 안올리겠지 ㅋㅋㅋㅋ | 20.09.11 13:21 | | |

(IP보기클릭)123.143.***.***

루리웹-8717206684
내가보기에도 전직장에서 5500받던사람이 적응할만한 업무는 아닌거같음 중견이나 대기업에서 일하던사람들이 중소기업에서 가장 적응 못하는게 만능이 되야하는거라서 | 20.09.11 13:24 | | |

(IP보기클릭)59.28.***.***

루리웹-9083138799
만능을 요구해도 10년차 정도면 그럴만한 능력은있을텐데 부려먹고 요구하는만큼 돈을 안주는데 누가하겠음 ㅋㅋㅋ | 20.09.11 13:26 | | |

(IP보기클릭)14.39.***.***

개판 짤이 넘 귀엽다 ㅋㅋ 이런거 설명할 때는 난 쓰레기가 널부러진 사진이 맞지 싶다.
20.09.11 13:15

(IP보기클릭)121.176.***.***

연구소도 마찬가지 ㅋ
20.09.11 13:15

(IP보기클릭)39.7.***.***

나도 전에 다니던곳에서 주말도없이 2년일하고 내 기수 동기들중에 남자라는 이유하나로 상무 이사하는거 왕복 4시간거리 이삿짐 날라주고 국밥한그릇 겨우겨우 생색내는거 얻어먹고 일하다보니 ㅈ같아서 그만둘꺼라하니 내동기 4명 싹다 같이 그만둔단다 걔들도 나름 고충이 있었겠지 그래도 2년간 쌓은 노하우 후임자한테 다 알려주고 혹시나해서 매뉴얼도 만들어두고 나왔는데 한달만에 전화와서 이거 어케하는거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그거 매뉴얼에 있다고 말하고 열받는거 참고 전화 끊으니 한달뒤에 혹시 다시 일해볼 생각 없냐고 물어보더라 근데 난 갈생각 없었어 내가 2년간 월 200받았는데 나랑 내 동기 5명이 한번에 그만두니까 사람이 안구해져서 월급이 250으로 올랐다더라 그말듣고 어이가없어서 욕나오는것도 참고 안한다고했다
20.09.11 13:15

(IP보기클릭)59.28.***.***

얼리노답터
가면 다시 월급 내려갈텐데 가봣자 의미없음 ㅋㅋㅋ 100% "넌원래 200받고 일했잖아!" 하면서 절대 그돈안줌 ㅋㅋㅋ | 20.09.11 13:22 | | |

(IP보기클릭)123.143.***.***

얼리노답터
원래 250은줘야 할일을 200밖에안줫던거네 | 20.09.11 13:26 | | |

(IP보기클릭)112.186.***.***

하ㅋㅋㅋㅋㅋㅋ 진짜 일하는사람을 사람으로 봐야지 왜 기계부품으로 볼까.. 어차피 일할사람은 많다는 인식때문일까? 나중에 인구급감하면 달라질라나
20.09.11 13:16

(IP보기클릭)61.40.***.***

안타깝지만 자기 업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사원의 흔한 착각이다. 정말 중요한거였으면 대체자를 못구한 시점에 회사가 실시간으로 터지기 때문이다.
20.09.11 13:18

(IP보기클릭)182.219.***.***

중복확인중복확인
그렇긴해 회사는 결국 어떻게든 굴러가긴 굴러감. 사람만 죽어나갈 뿐이지 | 20.09.11 13:20 | | |

(IP보기클릭)211.201.***.***

중복확인중복확인
전쟁으로 치면 병사나 무기 숫자를 중요하게 볼것이냐 그걸 생산하고 보급하는 시스템을 중요하게 볼것이냐 차이 아닐까? 병력의 질이 당장 중요한건 맞지만 총력전 단계에서 그걸 지원하는 시스템이 못 받혀주면 일본 꼴 나는거 같던데 그런 입장에선 개인적으로는 시스템 인력을 더 중요하게 보는 시각이라... | 20.09.11 13:33 | | |

(IP보기클릭)180.69.***.***

인정 무한반복 빤스런 남은사람만 고통
20.09.11 13:20

(IP보기클릭)175.223.***.***

ㅈ소만 그런줄 아나? 대기업, 외국계, 공공기관도 다 마찬가지야.... 경찰 소방 각 군도 그렇더라 심지어 ㅋㅋㅋㅋㅋㅋ 행정이랑 회계, 교육만큼 중요한게 없는데 또 행정회계교육만큼 무시하기 쉬운 분야가 없어...
20.09.11 13:22

(IP보기클릭)210.94.***.***

사장이 그런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정치질 하는 놈들이 사장한테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도 한 몫함.
20.09.11 13:23

(IP보기클릭)39.7.***.***

내가 중소기업 강국 이딴 소리를 개소리라 보는 이유 ㅈ소일수록 감시가 없어 오너 일가가 더 해 쳐먹고 노동자 입장에선 대기업이 그래도 금목걸이 노예임
20.09.11 13:24

(IP보기클릭)39.7.***.***

간 같은거네 절반 떼줘도 살순있는데 사람 몸은 축나는것처럼...
20.09.11 13:24

(IP보기클릭)124.51.***.***

나 다니던 곳도 계속 사람은 줄이려고 하면서 남은 사람한테 그 일 맡기려고 하더라 개↗같아서 때려침
20.09.11 13:25

(IP보기클릭)125.183.***.***

저게 ↗소 문제는 저것뿐이 아님 선임자 있어도 무슨 지 일이 어디 1급 기밀이라도 되는양 ㅈ같이 가르치는놈 많음 간단하게 가르치면 몇주안에 하는일을 어깨넘어로 몇달씩 배우는 경우도 허다하지 그 기간동안 각종 쿠사리와 욕설을 감수하고 나도 저딴 ↗소다니면서 내가 븅신인줄 알았는데 이번엔 좀 잘 들어갔더니 ↗소가 왜 ↗소인줄 알겠더라
20.09.11 13:26

(IP보기클릭)125.128.***.***

진짜 저거 두번인가 겪고 자꾸 업무전화가 전 직장에서 쳐 와서 그 담부터 이직 전에 인수인계서를 만들어둠(상사 지시던 자의던) 그리고 잘 보이게 한부 뽑아서 책상 가장 윗서랍에 보란듯이 넣어놓고 혹시 몰라 바탕화면 가운데 아이콘 띄워놓음.... 근데 ㅅㅂ 나중에 또 전화옴..... 인수인계서 보라고 전화하지 마라 해도 그게 어딨냐고함 아니 ㅅㅂ 진짜 나가기전에 인수인계서 위치 다 알려주고 나가도 리셋됨 ㅋㅋㅋ 답업음
20.09.11 13:26

(IP보기클릭)112.170.***.***

마리다크루스
착하시네 차단안하구.. | 20.09.11 13:49 | | |

(IP보기클릭)125.128.***.***

루리웹-6790207220
물론 통화 끊고 바로 차단했죠 ㅋ | 20.09.11 13:53 | | |

(IP보기클릭)1.221.***.***

여유인원이 있어야하는데 사장놈들은 최소인원으로도 굴러는 가니까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기존 직원 나간다고 해도 새 직원 구하는게 늦어지니까 직원 구할때까지만 더 있어달라고 ㅈㄹ하지 응 하지만 ㅈ까 난 나갈거야~
20.09.11 13:27

(IP보기클릭)175.223.***.***

이게 똑같지 뭐 나도 전 회사 3년다니면서 느낀게 설비기동 프로그램조작 등 이런거 1년정도 해야 이해하고 하는데 그 1년동안 45명 팀이 주아해서 30명이 됨 근데 아직은 괜찮았음 근데 1년 지나니 20명이됨 그래도 어찌저찌 굴러가다가 회사 일감 없다고 정리해고 결국 12명 남았는데 기계가 40대임 6명이어서 40대를 봐야는거 그와중에 인원보충없이 알바들 밀어넣음 측정하고 수정하고 불량확인하고 모따기시키고 그걸 6명이서 하는데 사람 죽어나가는데 사장새끼가 일감 생각도않고 물어옴 그거보고 때려침 3년동안 성과 상여 받은적없고 추석떡값이라고 1년미만자 10만원 받은거랑 휴가비 30 받은게 다였음 ㅅㅂ
20.09.11 13:28

(IP보기클릭)211.219.***.***

저런 회사 특) 회사는 안 망하고 사람만 열심히 바뀐다.
20.09.11 13:28

(IP보기클릭)210.180.***.***

가슴에사과를
저 자리가 정말 중요한 자리면, 그 회사는 점차 망해감. 회사라는게 그동안 굴렸던 자본이라는게 있고, 어지간한 회사라면 예비비라는 것도 있으니 그걸로 충당하고... 더 막장으로 가기 직전즈음 되면, 저축은행이건 어디건 자본금은 끌어다오니까... '겉으로는 안망하는 것 처럼'보이는데. 속으로는 완전 썩어들어가서... 이런게 한 5년정도 계속되면, '회계감사 거절의견'뜨고 바로 회사 그대로 핵잠수함처럼 가라앉는꼴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게됨. 내가 그런 회사에 있었거든. | 20.09.11 13:39 | | |

(IP보기클릭)220.81.***.***

저러니까 결국 사람들이 공무원에 목을 메지
20.09.11 13:33

(IP보기클릭)175.223.***.***

진짜 중요했으면 전임자 저럴때 회사가 망했겠지 저렇게 개판인데도 회사가 돌아가면 상대적으로 안중요한거 맞는데 뭘 자꾸 중요하다고 하는거냐?
20.09.11 13:35

(IP보기클릭)211.217.***.***

딱 우리회사 이야기인데
20.09.11 13:37

(IP보기클릭)210.180.***.***

저거 진짜 헬피엔딩 중 하나가... 전에 그 직원을 다시 부르는 엔딩임. 웃긴게 뭔지 알아? 이미 그 직원은 좋게되었으면 대기업체 들어가서 높은 연봉 받고 있거나, 아니면 프리랜서로서 활약하고 있을 단계임. 그런데, 그런 직원 불러오려면... 최소한 전에 자기들이 줬던 거 근 2배를 준다고 해도 부족할 판인데... 온갖 것을 다 핑계로 들며, 전에 줬던거에 대략 50%정도도 너무 많이 주는거라고 함. 여기서 길이 나뉘는데... 1. 졎같으니 그냥 쌩까고 꺼져시전. 2. (바로 여기서부터 문제)그래도 옛정이 좀 남아있고, 아직 같이 일했던 직원도 있어서... "그럼 나한테 팀장이상급 권한줘라"를 내세워서 리턴하는데... 그럼 또 그 예전회사는 옛날 버릇 못고치고 막 굴림. 이러면 그나마 남아있던 정도 다 떨어져버리고 계약만 딱 채우고 또 나가버림. 그러면 또 공석.
20.09.11 13:37

(IP보기클릭)218.48.***.***

주이theluv
그리고 저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결국 몇 년간 일했던 전임자에게 연락 옵니다. 연봉 맞춰줄테니까 오면 안되냐고 ㅋ 근데 가면 헬일 게 뻔해서 ㅋㅋㅋㅋ 안가지ㅋㅋㅋㅋㅋㅋㅋㅋ | 20.09.11 14:06 | | |

(IP보기클릭)210.180.***.***

송유하
절대 안가죠. 제 회사 동기가 한번 퇴사한 이후에... 개발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얘를 다시 불렀는데, 처음에는 전에 본봉에서 조금 더 주는 선으로 제시하다가... 급하니까, 어지간한 괜찮은 프리급으로 돈 주고 다시 몇 개월간 데려옴 ㅋㅋㅋㅋㅋ 근데도, 마치 자기 예전 직원인양 대할려고 하다가 제 동기가 쿠사리 주니까 아닥했다고 ㅋㅋㅋㅋㅋ | 20.09.11 14:10 | | |

(IP보기클릭)218.48.***.***

주이theluv
ㅋㅋ 당시에 저도 거기 다니는 애들이 먼저 연락와서 "형은 그 사람 밑에서 어떻게 버틴거냐. 몇 나가고 4~5명 나왔는데 제일 오래 버틴애가 1달이다." 라고 얘기 듣고 얼마 안되서 저한테 연봉 맞춰줄테니까 올 생각 없냐고 연락 오더라고요 ㅋㅋ 벌써 8년 전 이야기 네요. | 20.09.11 14:13 | | |

(IP보기클릭)211.230.***.***

뭔가 이상한 프로세스를 지들 멋대로 늘리고 만만해 보이는 놈에게(지들 눈에 ㅈ도 아닌일 하는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김 그리고 담당이라고함 ㅋㅋㅋㅋㅋ
20.09.11 13:40

(IP보기클릭)211.107.***.***

그러니 어서들 대기업 간다고 목매고 공부하렴 뮬론 가는건 그중에 10% 안됨 ㅎㅎ
20.09.11 13:43

(IP보기클릭)112.170.***.***

대체 못할 사람은 없고 회사는 무너지지 않으며 사장은 물러나지 않는다.
20.09.11 13:47

(IP보기클릭)175.198.***.***

솔직히, 대우해주는 만큼 있게 되는 곳이 회사인 듯.
20.09.11 14:06

(IP보기클릭)211.195.***.***

저런 사장 특징: 직원들한테는 FM 강요, 시스템 강요 존나 하는데 정작 자신은 FM도 모르고 시스템도 모름
20.09.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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