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일본은 골판지 쪽에 뭐가 있나?

[설국]

사실 일본이 골판지 성애하는 게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된 건 최근에 뭐 도쿄 올림픽 두고서 골판지로 침대 만든 게 결정적이었다고 보는데

사실 그전부터 닌텐도만 봐도 그렇고 뭔가 자꾸 골판지로 무언가 새로운 용도를 발견하고 만들어내려는 시도가 꾸준한 것 같음?

코로나도 터지니까 계속 골판지로 뭘 하려고 하고

오직 골판지 만으로 애들 장난감 만드는 전문적인 회사가 있는 것도 그렇고

거기서 이런 자판기 만들면 그게 또 화제가 되고 뉴스에도 나오고 말이지

일본에 뭔가 사회적으로 골판지가 너무 남아도는 그런 문제라도 있는 건가?

아니면 뭐 웬만하면 골판지로 대체하는 게 좋다라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크게 된 적이 있다던가 말이지

[GGYY]

그냥 옛날부터 골판지 자주 썼슴.

[GGYY]

왜인진 몰라 그냥 그래.
여기선 농담으로 까이는 긴급상황 골판지 침대(올림픽때 쓰는거 말고)는 진짜로 방수처리같은거 되서 물난리나도 쓸 수 있고.
이상하게 골판지 좋아함.

[GGYY]

아베 형이 골판지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갸만 생산하는것도 아니고, 20년 전에도 골판지가지고 뭔가 많이 했슴.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아베 형인가 있다며

[블랙앤아이스]

아니 그냥 정부산하기관들이 아베ㅂㅅ짓에 따라가는거 미디어들이 스고이하다고 빨아주는거지 일상생활서 골판지는 골판지 그이상이하도 아님

[블랙앤아이스]

물론 이 아베ㅂㅅ짓의 유력원인후보는 윗사람이 얘기한 아베친족이 골판지회사운영한다는 썰이 있지

[미역메소]

싸지도 않아

[옥스타칼니스]

아베 총리의 형이 골판지 제조사의 사장이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골판지 침대와 관련한 유착의혹을 받게 된 것

이거라는데

[설국]

그니깐 그건 도쿄 올림픽 개최에 와서야 생긴 일이잖어
근데 그 이전부터 일본에선 자꾸 골판지로 뭔가 해보려는 그런 게 많았으니깐...
근데 정작 일본에서 지낼 때 보면 일상생활에서 딱히 골판지로 뭘 획기적으로 한다던가 하는 건 딱히 없었던 것 같거든?
근데 자꾸 이런저런 회사들이 그런 시도를 하려고 하는 게 좀 이상하다는 거지.
우리나라도 플라스틱류를 줄여야한다 뭐 그런 게 크게 이슈가 돼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아니면 일회용잔에다 안주고, 스타벅스는 종이 빨대 도입하고, 컵라면 용기도 종이류로 바뀌고 뭐 이런 것들이 생겼듯이 혹시 일본도 그런 쪽인데 일본은 상대적으로 정부가 강제로 사용을 제한 하고 이런 정책이 잘 없다보니깐 일상에선 그대론데 자꾸 회사들은 골판지로 뭐 만들려고 하고, 또 그게 자꾸 뉴스화 되고 이런 게 아닐까 싶어서.

[리멤버미]

골판지의 민족

[설국]

오 이게 팩트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좋은 정보 감사

[옥스타칼니스]

내가 요지를 잘못이해한듯 위에 댓굴에서 나도 배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