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현 후카야시의 시립 중학교가
학생들에게 나눠준 프린트물에
정부가 배부하는 천마스크를 '아베노마스크'라 표기하고,
착용을 의무화한 것으로 읽힐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하였던 것이 드러났다.
('아베노마스크'는 공적 표현이 아님에도, 공공기관에서 공적인 안내사항에 속칭을 표기했다는 뜻)
시의 교육위원회는 '(아베노마스크 착용을)의무화 시킨 것은 아니다'라 말하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3학년의 등교일이었던 22일에
다음 등교일(27일)에 가져와야 할 것을 적은 프린트물을 배부하였는데,
숙제, 건강관찰카드 등과 함께 '아베노마스크 착용(별도의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은, 아베노마스크를 휴대하고 있는지 체크)'라 적혀있었다.
해당 학교의 아베노마스크는 학교에서 22일, 학생들에게 배포하였다.
프린트에는 '개별지도' 항목도 있어, 거기에는 '아베노마스크(착용 또는 지참)를 잊어버린 학생은 작은 교실에 남는다'라고도 적혀있었다.
보호자의 SNS에 해당 사실이 올라와서 알려졌고 24일부터 위원회가 사실관계를 조사하였다.
위원회는 25일, 교육감 명의로 '국가 지급 마스크의 유효한 활용방안을 고려하여 이러한 표현을 써버리고 말았으나,
결단코 이 마스크만을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발표하였다.
분명 프린트물에는 딴 마스크 끼고 와도 아베노마스크 안 끼고 오면
교실에 남긴다고 해놔놓고선 아베노마스크만 한정한거 아니라고 둘러대는 솜씨가 아주...ㅋㅋ
(IP보기클릭)115.20.***.***
쇼군의 하사품을 거부하다니
(IP보기클릭)112.221.***.***
(IP보기클릭)115.20.***.***
쇼군의 하사품을 거부하다니
(IP보기클릭)59.10.***.***
(IP보기클릭)211.219.***.***
(IP보기클릭)221.155.***.***
(IP보기클릭)59.3.***.***
(IP보기클릭)59.2.***.***
(IP보기클릭)106.184.***.***
(IP보기클릭)211.197.***.***
기사 본문에 교실에 남긴다는 내용이 있어서 내가 임의적으로 징계라고 썼어 | 20.05.28 17:47 | | |
(IP보기클릭)106.184.***.***
징계라는 번역은 좀 과한가싶네. 뭐가됬든 저 학교 윗대가리들이 머리에 똥찬건 매한가지지만; | 20.05.28 17:50 | | |
(IP보기클릭)180.182.***.***
일본은 하고싶은대로 계속 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