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박의 천재 라는게 실제로 존재할수 있는 걸까?

[아재개그 좋아하는부장님]

영화나 만화 웹툰에서 툭하면 도박의 천재 그러는데

도박은 결국 운싸움이잖아

운이 좋으면 초짜도 성공하고, 없으면 업계 30년차도 돈 날려먹을텐데

결국 도박의 천재 보다는 심리전이나 손놀림(타짜)의 천재로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죄수번호279935495]

결국 블러핑 능력이지

[물리치료유게이]

겜블러들 대회도 있어

[유르군]

한판은 운이지만 여러판은 눈썰미 좋으면 이길수 있지

[시니아 퍼시피카]

도박도 뭐 (기술을 안쓴) 동전 던지기 같은거나 운빨이지 포커같은건 실력도 받쳐줘야됨

[Very nice...]

그게 도박의 천재아니냐

[Crabshit]

혹시 카드 카운팅이라고 들어봤음?

[그냥번호-6285598117]

도박의 범주가 어디까지냐에 따라 다르겠지 보통 도박의 천재같은걸 쓰면 포커나 화투같은 패읽기 싸움이니까 실력이 존재하지

[ㄱㄴㄷㄹㅁㅂㅅㅇ]

고도의 수학적인 앂쌕끠면 된다던데

[칭찬봇]

내 패랑 깔린 패 보고 상대가 뭐 들고있을지 예측해서 승부 보는게 게임의 재미지

[신차원벨]

무조건 운이 전부가아님... 심리싸움부터

시작해서 졸라많아

[아리아1]

그게 다 도박이지
그러면 무술의 천재도 손놀림과 발놀림의 천재겠음

[EVOLATOHS]

포커 대회가 괜히 있겠나
섯다같이 쌩 운으로 치는것도 있지만 고스톱처럼 실력이 영향을 크게 끼치는 도박도 많음

[마마아앙]

포커대회보니까 마냥 운빨이라고도 못함
칠땐 치고 빠질땐 빠지고 미래예측과 자기표정관리 상대 심리연구등 존나 프로정신 많이 들어가더라

[해피타임]

카드게임같은 경우는
경우의 수를 소거법으로 제거하다보면
결과적인 측면에서 나와 상대의 패가 가져갈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정해져있어서 머리굴려서 예측은 할 수 있음
그래서 읽음패 버림패를 아예 공개하거나
반대로 둘 다 비공개하거나 할때 게임의 양산이 다름

[코드피자스]

카드 카운팅
상대의 반응을 읽는 능력&블러핑
확률 계산

[retree]

슬롯머신같은게 다가 아님

[스바오]

좋은 패를 안좋은것처럼, 안 좋은 패를 좋은것처럼 속이거나 확률계산을 잘하거나 이런 능력이 뛰어날 수 있지

[Qubee]

텍사스 홀덤이라는 만화가 있다 한 번 보셈

[Dragonic]

도박이래도 운에 거는게 있고
실력으로 커버 되는것도 있음 주로 카드류들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