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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1.***.***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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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생각난다 사랑니 뽑고 기차에서 기침햇다가 피 묻어나온거 보고 주변분들 오해해서 울고 난리낫던 썰 썰푼 주인공은 뻘쭘해서 그냥 조용히 잇다 나왓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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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알고봐도 무섭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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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로 올리면 베스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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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한다고 이빨을 2개 뽑아냈거든 자리 없다고 해서 .. 그리고 부산에서 뽑고 대구 집으로 기차타고 오고 있는 도중에 기차 화장실에서 솜 빼고 자동문 터치 딱 했는데 그 이빨빼고 난뒤에 침은 뱉지말고 삼키라고 해서 .. (기차에서 뱉는것 자체가 비매 지만) 삼키다가 사례가 걸려서 "쿨럭콜럭콜럭코룩" 하면서 기침을 했는데주위에 보니까 x발 무슨 개 측은한 눈들로 날 보고 있더라고 앞좌석에서 중간 좌석 까지 진짜 존11나 초 집중이야 그래서 주위 상황 파악하느라 보고있는데 뒤에서 문열려서 뒤로 보니까기관사인가 ? 뭔 표검사 하러 다니는 분이 들어오더니 날 보고 갑자기 "헉 .. " 하면서 속으로 삼키는 소리 내더니 갑자기 " 손님 괜찮으십니까 ? " 하길래 나는 뭔일인가 해서 " 아 네 괜찮아요 .. " 하고 쪽팔려서 자리에 앉았거든 그런데 내 옆에 어떤 여자가 앉아 있었단 말야 갑자기 휴지 뽑아서 주더니 "저 .. 피 .. 괜찮으세요 ? " 하더라고 그래서 "예 ? " 하고 그제서야 입 주위에 보니까 피 범벅이더라고 손도 피 범벅이고 그래서 피 닦고 있으니까 갑자기 뒤에서 아저씨 한분이 " 학생 괜찮어 ? 힘내 " 하면서무슨 음료수를 한병 주시더라고 그래서 그거 받고 있으니까 .. 어머니 한테 전화가 와가지고 "아들 이는 잘 뽑고 괜찬나 ? 집으로 오고 있나 ? " 해서 내가 "예 아 괜찮아요 네 곧 집에 가니까 걱정마세요 " 했거든 갑자기 옆에 여자 움 이건 진짜 구라 1% 안섞고 움 엉엉 우는게 아니고 날 딱 쳐다보고 눈물을 질질 짜더라고 아저씨도 뒤에서 개 측은하게 "쯧 .. " 하고 이게 무슨 상황인가 하면서 되도 안한 머리를 존11나 굴리니까 이게 대충 내가 어떤 상황으로 보였는지 알겠더라고 그래서 해명하려고 해도 이미 다 존11나 관심 집중이고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이딴걸 일일이 해명하나 하면서 ..그리고 제일 큰건 쪽팔려서 "아 그게 아니고 제가 교정한다고 치아 발치를 해서요 " 라고 존11나 설명하기도 이상하고 해서 그냥 묵묵히 창밖에 보면서 옴 근데 그 여자가 밀양쯤 오니까 내리면서 "힘내세요" 하더라고 아 시11박 이건 뭐 그래서 나도 " 아 예.." 하고 대구에서 딱 내리는데 갑자기 왠 건장한 청년 하나가 오더니 " 부축 해드릴까요? " 하더라고 아 그래서 내가 "아뇨 괜찮습니다." 하니까 "힘내세요" 하면서 가더라고 아니 존11나 이건 뭔가 개 억울해 그렇게 존1111트 억울해 하면서 집으로 왔어 구라 0%고 개 실화 지금 생각하면 개 쪽팔림 결론은 쪽팔려 뒤지겠음
(IP보기클릭)175.208.***.***
근데 적절한 조치였다고 봄 다른승객이 보면 기겁할테고 지금 상황이 이래서 더 큰 혼란생길수있으니
(IP보기클릭)39.7.***.***
누가봐도 좀비거나 감염자잖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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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전화오니까 저 좀 늦을거 같아요...라고 했다던가? 그래서 울음바다 되었다고 하던데 ㅋㅋㅋ
(IP보기클릭)39.7.***.***
차라리 각혈로 오해받을바에 타기전에 사람 깨물었다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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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에는 치료 잘 끝났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던거 같음 그거 듣고있던 여자 한분이 그대로 울어버렸다고 ㅋㅋㅋㅋ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38.***.***
근데 사랑니 뽑다가 재채기 한거면 드라이소켓 오겠네.... 진통제 달고 살아야할텐데 ㅋㅋㅋㅋㅋㅋ | 20.03.04 22:55 | | |
(IP보기클릭)125.130.***.***
드라이 소켓이 뭐예여. | 20.03.04 23:16 | | |
(IP보기클릭)1.238.***.***
사랑니 뺀곳에 딱쟁이가 져야되는데 이 딱쟁이지기전에 빨대를 빤다던지 재채기를 해서 핏덩이를 빼버리면 그 자리에 다시 피가 안나와연 그래서 딱쟁이가 안지는데 그상태로 생활하면 한 한달동안 진통제 달고살아야함.. 쉽게 생각하면 무릎 까졌는데 딱쟁이 안나고 그 흉터를 다른걸로 계속 문지르는 고통이 생김 | 20.03.04 23:21 | | |
(IP보기클릭)223.134.***.***
우씨... 나 그거 버리는 줄 알고 족족 뱉었었는데... 아프진 않았음. 문제는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못해서 잇몸이 치아를 살짝 덮더라...ㅜㅜ | 20.03.05 00:13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3.39.***.***
결핵환자로 보인다 | 20.03.04 18:32 | | |
(IP보기클릭)14.46.***.***
(IP보기클릭)58.123.***.***
쓰레기통점장
야이씨 이건 코로나가 아니라 뭔 살상 바이러스 감염자 같자너 ㅋㅋㅋㅋㅋ | 20.03.05 20:42 | | |
(IP보기클릭)58.231.***.***
부산행
(IP보기클릭)175.116.***.***
🦝너굴맨
그럼 대전행 | 20.03.04 18:32 | | |
(IP보기클릭)106.240.***.***
(IP보기클릭)218.37.***.***
ㅇㅈ저 정도면 아수라장 되고도 남음 | 20.03.04 22:31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39.7.***.***
엘드릿지
누가봐도 좀비거나 감염자잖앜ㅋㅋㅋ | 20.03.04 18:22 | | |
(IP보기클릭)125.188.***.***
변종 코로나 유게이다 하면서 부산행찍음 | 20.03.04 2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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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로 올리면 베스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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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뚜에엑
근데 적절한 조치였다고 봄 다른승객이 보면 기겁할테고 지금 상황이 이래서 더 큰 혼란생길수있으니 | 20.03.04 18:25 | | |
(IP보기클릭)223.62.***.***
뚜에엑
근데 격리할 곳이 없어서 그런듯 | 20.03.04 18:32 | | |
(IP보기클릭)110.70.***.***
정석대로라면 가까운 역에 떨궈서 병원 보내야겠지만 그러면 이 유게이는 코로나도 (아마)아닌데 괜히 기차만 늦어지는 꼴이 될테니까ㅜㅜ | 20.03.04 18:35 | | |
(IP보기클릭)121.185.***.***
뚜에엑
미국이었음 총 맞았을수도 있어! | 20.03.04 18:35 | | |
(IP보기클릭)211.215.***.***
뚜에엑
| 20.03.04 20:42 | | |
(IP보기클릭)210.113.***.***
그거 생각난다 사랑니 뽑고 기차에서 기침햇다가 피 묻어나온거 보고 주변분들 오해해서 울고 난리낫던 썰 썰푼 주인공은 뻘쭘해서 그냥 조용히 잇다 나왓다던데
(IP보기클릭)175.208.***.***
카르디피
집에서 전화오니까 저 좀 늦을거 같아요...라고 했다던가? 그래서 울음바다 되었다고 하던데 ㅋㅋㅋ | 20.03.04 18:26 | | |
(IP보기클릭)211.36.***.***
그거 전형적인 ㅋㅋㅋㅋ | 20.03.04 18:33 | | |
(IP보기클릭)42.29.***.***
765Pro
내 기억에는 치료 잘 끝났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던거 같음 그거 듣고있던 여자 한분이 그대로 울어버렸다고 ㅋㅋㅋㅋ | 20.03.04 18:35 | | |
(IP보기클릭)220.84.***.***
이거 다시보고 싶네 ㅋㅋㅋㅋ | 20.03.04 18:35 | | |
(IP보기클릭)112.216.***.***
누가봐도 사망플래그인데 안울고 배길까 ㅋㅋㅋㅋㅋㅋ | 20.03.04 18:36 | | |
(IP보기클릭)220.84.***.***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403732 그래서 내가 찾아옴 | 20.03.04 18:36 | | |
(IP보기클릭)222.112.***.***
카르디피
치아 교정한다고 이빨을 2개 뽑아냈거든 자리 없다고 해서 .. 그리고 부산에서 뽑고 대구 집으로 기차타고 오고 있는 도중에 기차 화장실에서 솜 빼고 자동문 터치 딱 했는데 그 이빨빼고 난뒤에 침은 뱉지말고 삼키라고 해서 .. (기차에서 뱉는것 자체가 비매 지만) 삼키다가 사례가 걸려서 "쿨럭콜럭콜럭코룩" 하면서 기침을 했는데주위에 보니까 x발 무슨 개 측은한 눈들로 날 보고 있더라고 앞좌석에서 중간 좌석 까지 진짜 존11나 초 집중이야 그래서 주위 상황 파악하느라 보고있는데 뒤에서 문열려서 뒤로 보니까기관사인가 ? 뭔 표검사 하러 다니는 분이 들어오더니 날 보고 갑자기 "헉 .. " 하면서 속으로 삼키는 소리 내더니 갑자기 " 손님 괜찮으십니까 ? " 하길래 나는 뭔일인가 해서 " 아 네 괜찮아요 .. " 하고 쪽팔려서 자리에 앉았거든 그런데 내 옆에 어떤 여자가 앉아 있었단 말야 갑자기 휴지 뽑아서 주더니 "저 .. 피 .. 괜찮으세요 ? " 하더라고 그래서 "예 ? " 하고 그제서야 입 주위에 보니까 피 범벅이더라고 손도 피 범벅이고 그래서 피 닦고 있으니까 갑자기 뒤에서 아저씨 한분이 " 학생 괜찮어 ? 힘내 " 하면서무슨 음료수를 한병 주시더라고 그래서 그거 받고 있으니까 .. 어머니 한테 전화가 와가지고 "아들 이는 잘 뽑고 괜찬나 ? 집으로 오고 있나 ? " 해서 내가 "예 아 괜찮아요 네 곧 집에 가니까 걱정마세요 " 했거든 갑자기 옆에 여자 움 이건 진짜 구라 1% 안섞고 움 엉엉 우는게 아니고 날 딱 쳐다보고 눈물을 질질 짜더라고 아저씨도 뒤에서 개 측은하게 "쯧 .. " 하고 이게 무슨 상황인가 하면서 되도 안한 머리를 존11나 굴리니까 이게 대충 내가 어떤 상황으로 보였는지 알겠더라고 그래서 해명하려고 해도 이미 다 존11나 관심 집중이고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이딴걸 일일이 해명하나 하면서 ..그리고 제일 큰건 쪽팔려서 "아 그게 아니고 제가 교정한다고 치아 발치를 해서요 " 라고 존11나 설명하기도 이상하고 해서 그냥 묵묵히 창밖에 보면서 옴 근데 그 여자가 밀양쯤 오니까 내리면서 "힘내세요" 하더라고 아 시11박 이건 뭐 그래서 나도 " 아 예.." 하고 대구에서 딱 내리는데 갑자기 왠 건장한 청년 하나가 오더니 " 부축 해드릴까요? " 하더라고 아 그래서 내가 "아뇨 괜찮습니다." 하니까 "힘내세요" 하면서 가더라고 아니 존11나 이건 뭔가 개 억울해 그렇게 존1111트 억울해 하면서 집으로 왔어 구라 0%고 개 실화 지금 생각하면 개 쪽팔림 결론은 쪽팔려 뒤지겠음 | 20.03.04 18:36 | | |
(IP보기클릭)117.111.***.***
인심은 살아있네... 당사자는 쪽팔리고 | 20.03.04 18:55 | | |
(IP보기클릭)125.178.***.***
만약에 그 말 하고 잤으면 더 큰일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3.04 18:58 | | |
(IP보기클릭)121.88.***.***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 20.03.04 1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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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하고 심드렁하게 드르렁 코골면서 쳐 자고있으면 옆사람은 뭔 생각을 할깤ㅋㅋㅋㅋㅋㅋㅋ | 20.03.04 20:27 | | |
(IP보기클릭)125.178.***.***
아냐. 편안한 표정으로 조용하게 자는거지 | 20.03.04 2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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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안하고 끄르륵 좀비울음소리 내면 기내 뒤집어지겠네 | 20.03.04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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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빠따로 면상처맞아도 본인잘못 ㅋ | 20.03.04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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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정차하고 구급차 오고 대난리 발생ㅋㅋㅋㅋ | 20.09.25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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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은 눈물의 도가니와 패닉상태고 이제 구급요원들이 들것 갖고오고 ㅋㅋㅋㅋ | 20.09.25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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