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리스 로마 신화 보면은 성경책이랑 좀 겹치던데

[뭐임마썰어버린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노아의 방주랑 비슷한거 나오더라 

판도라의 상자 이후 인간들 홍수로 멸망시킨거

[不知火舞]

성경이 표절 짝퉁 소설인데 ㅋ

[짚으로만든개]

홍수 신화는 전세계에 다 있더라

[페로페로페로]

그래서 그 비슷한 시기에 대홍수가 있지 않았나 예측하는 사람이 많음

[형아의밀크]

성경은 수메르 문화쪽이라 그거보단 오래되지 않았을까.

[형아의밀크]

그쪽 문화권이 더 오래된 문명이라. 뭐 신약은 애초에 기원후니 별도고 구약은 적어도 비슷하거나 오래된 거 아닌가.

[kim세원]

그냥 그 당시쯤에 대홍수가 터져서 생각난 이야기들인 것 같음. 실제 휘말린 것과 논외로.

[제3사도]

서양권 홍수 신화는 다 수메르부터 왔을걸

[죄수번호-604340111]

신기하게도 홍수는 어지간한 지역 신화에는 다 있어서 과거에 진짜로 대홍수가 있었던거 아니냐라고 하더군요

[죄수번호-604340111]

중국 우리나라 남미 신화에도 대홍수 이야기가 있을정도니

[제3사도]

또는 문명이 강과 농경지를 껴야만 하니까
홍수가 연례행사라서 자연히 각인될 수 밖에 없었다고도 봄

[죄수번호-604340111]

잉카랑 마야에도 홍수신화가 있어서 많은 가설이 나오는 이유가 되는거 같아요. 거긴 범람이랑 큰 관련이 있다고 보기 힘들어서

[분쇄쿠키]

그야 그리스로마 신화가 더 빠르지 않나?

[형아의밀크]

홍수설화는 우리 민간설화에도 있는데 이게 전지구적 홍수인지 걍 그 지역 로컬홍수를 말하는건지는 모를걸.

[죄수번호279935495]

원래 세계 신화들 보면 다 이거저거 비슷하게 스까있음
거인 몸으로 세계창조라던가 대홍수나 태양이 많아져서 떨구는 이야기 등은 졸라 단골메뉴

[한니발 바르카]

실제로 교류가 활발한 문화권에서 활동하던 종교들이니까. 게다가 기독교는 로마쪽 국교로 편입되는 과정까지 거쳤으니 당연히 섞였다고 봐야됨.

[Зима]

홍수는 신화의 클리셰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