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제가 본 가장 이상적인 공산주의적 세계관은 이거였음.

[GGYY]

스타 트렉 세계관.

물질재조합장치의 존재로 인한 공산주의적 세계관.

에너지와 재료만 있다면 어떤 물질이든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인류는 물질적 욕망을 버리고

자기탐구와 지식욕, 관계욕, 명예욕만 남음.

덕분에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자기실현에 집중하면서 사회가 돌아감.

창작을 하고 싶은 사람은 창작을 하고, 탐험을 하고 싶은 사람은 탐험을 하고. 하는 식으로.

굳이 시스템이 사람들을 억압하지 않아도, 각자가 물질에 대한 욕망이 거의 없으니 돌아가는 사회.

근데 그게 실현될지는 .... 뭐..

[Mr.dogdog]

난 월E

[GGYY]

그건 공산주의라기보단 인간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사회였지...

[최면두꺼비 대왕]

난 매트릭스
자본주의 열심히 해봤자
어차피 실제가치 없는 사이버머니고
모두가 공평하게 전지 신세인 진정한 공산주의

[GGYY]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밝은걸 떠올려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면두꺼비 대왕]

뭔 매체를 꺼내던
모두가 공평하게 지정된만큼 평생 전기나 만들던 매트릭스만큼 공정한 사회주의가 없어!

[최면두꺼비 대왕]

다른걸 떠올려보면
배급제가 되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하프라이프 세계관이 있네
강제적 사회주의 였지

[GGYY]

왜 둘다 인류가 지배당해서 강제적 사회주의 실현이 된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