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에게 공포의 존재였던 부대 . JPG

[스마일의감시견]

 

그의 본래 정체나 귀순과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야기가 엇갈리고 있다고 하며

일본 극우들 사이에선 매국노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츠키노 우사기]

훗날 무다구치 렌야라는 구일본군 장성도 조선의 독립을 위해 자기 부하들을 굶어죽였다고 한다

[Caribbean.com]

조부서부터 일본 군부에 침투해 있던 비밀 독립군 가문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무다구치는 사실 연합군이 보낸 일급 간첩이였고, 끝까지 그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 일본을 패망시켰다.

정체를 철저히 숨겨주기 위해서 재판까지 벌였지만, 안타깝게도 판사와 검사들이 웃음을 참지못해 정체가 들어났다 카더라.

[FC.바이에른 뮌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렌야의 최대 업적은 중일 전쟁인듯 본진 에서도 반대하던 중국과의 전쟁을 똥싸다 없어진 병사 하나 명분 삼아 전쟁을 일으켜 미국 석유 중단 크리에 진주만 폭격으로 이어진 역대 최고 병크사건

[홀리쉣]

게다가 그 사람 독립을 위해서였다지만 자기 부하들을 자기가 굶겨죽인어에 죄책감 앓아서 일부러 자기스스로 채찍질하려고 다 부하잘못이었다면서 일부러 어그로 끌었잖아

[BoondockSaints]

마다마다요! 디 죽어나가라고 니혼진!
초식동물 새끼들이 어디서 사람행세야!

[마지야바]

조선에 화약재료만 충분햇다면 동아시아에선 화약으로 이길나라가 없었겟지

[수륙양념]

어차피 전국시대만 하더라도 가신이 다이묘 뒤통수 치는게 일상이었는데 ↗본 놈들은 임진왜란 때는 그럴 일이 없을 줄 알았냐 ㅋㅋ

[루리웹-2621178744]

당장 혼노지변이 있구만

[씨스터오브배틀]

저분이 정말 대단하신게 임진왜란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이괄의 난 때 북방으로 배치되서 이괄군 잡아 족치고, 병자호란 때는 위에 보고도 안하고 군 이끌어서 500명 목베고 돌아오던 길에 삼전도의 굴욕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서 대성통곡하면서 움. 정말 일본 출신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엄청난 충성심을 보여주신 분

[outsidaz]

그래서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일본인들은 김충선 장군에 대해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음.
오히려 전국시대의 기준으로는 당연한 일이다라고까지 할 정도.

[DrRED]

전투력이 출중한 귀순한 왜인들은 ㅜ,.ㅜ

결국, ㄷㄷㄷㄷ

[루리웹-6904864553]

골때리는게 저렇게 한국쪽으로 넘어오는 일본군도 많았는데
그걸 하필 북쪽 여진족 막는데 씀
그리고 배치해보니깐 잘싸우니깐 겁나서 총알받이로 쓰던가 아님 죽임....

[루리웹-6904864553]

귀화한 일본장수나 고급인력들이 일본군 검술이나 기타 정보 알려주는 자리 만들어도
조선군 장수들이 응 ㅈㄲ 하면서 안배웠다고 하던데
ㄹㅇ 유튭보니 발암내용 많긴 많더라...
(정부쪽유튭)

[노말의수호자]

선↗이 다 그렇지 뭐

[아이사카르]

근데 또 당시에는 얘네를 백퍼 믿기는 힘들테니 왜군 상대하기에는 불안했겠지.
지금이야 결과를 알지만, 그때는 거짓항복 의심도 했을테니

[똥개 연탄이]

임진왜란에서 일본이 승리했어도 도요토미에게 숙청당할 무장이여서 귀화한거 같음.
팽당할일이 없으면 군공을 세워서 봉토라도 받을려고 했겠지.

[루리웹-2621178744]

적으로 돌아선 아군만큼 무서운 존재가 없지. 특징이나 주요 전술을 다 꿰고 있거든

[루리웹-6904864553]

그런데 골때리는게 그런 전투병법 같은것을 조선장교들은 무시하고 안배웠다고 하더라

[Blood-Mure]

김해 김씨를 받았다고? 김수로의 그 김해 김씨 아님? 그당시 김해 김씨 종친회에서 뭐라 안그랬나?

[간근육호븃]

왕이 내린 이름일것 같은데 별말 못허지 않았을까?

[Blood-Mure]

왕이 함부러 이것 저것 못하는게 조선이었는데, 김해 김씨 정도의 명문가에서 반발했으면 다른 신하들도 뭐라 했을 것 같은데.

[루리웹-2096036002]

그래서 사성 김해김씨로 따로 구분한다고 함

[Blood-Mure]

아 거기서 또 나눠지는게 가능했었나? 후손들은 족보 볼때 되게 헷갈리겠네.

[outsidaz]

외부인들만 헷갈릴 뿐이지 족보가 다르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전혀 상관 없음.

안동 김씨도 구 안동 김씨와 신 안동 김씨 두 집안이 있는데 흔히 잘 알고 있는 세도 정치한 안동 김씨가 신 안동 김씨.
구 안동 김씨는 김구 선생 집안으로 김자점 이후로 가세가 기울었고 특히 김구 선생 가문은 특히 몰락해서 본인 말로는 상놈과 별 다를 바가 없어졌다고 할 정도.

[루리웹-8871563022]

기존 김해 김씨로 입적시킨다거나 한 게 아니라 그냥 김충선으로 시조로 한 새로운 본관을 만들어준 거라고 보면 되는 거라서 기존 김해 김씨가 뭐라고 할 문제가 아니였음. 굳이 문제 걸자면 왜 하필 김해 or 김씨이냐 라는 건데 이건 사실상 시비나 마찬가지여서 이런 소리했으면 왕이 조지지 않아도 신하들이 알아서 불충한 놈들이라면서 조졌을 거임ㅇㅇ

[Blood-Mure]

그래서 김해 김씨들 숫자가 그렇게 많았던건가.

[루리웹-8871563022]

김해를 본관으로 둔 김씨가 가야계 김씨, 신라계 김씨, 사성 김씨 이렇게 존나 많다네

[간근육호븃]

근데 결국 볼모로 잡힌 가족은 어떻게 된거지?

[루리웹-2621178744]

죽었겠지. 근데 가족까지 불모로 잡았을 정도니 살아 돌아와도 저걸 원한품어서 뒤통수 깔지 모르니 어차피 죽였을 걸

[루리웹-6437122817]

사이카슈가 뭐야 용병이나? 부사관급임?

[루리웹-6437122817]

어쩐지 사실상 전황이 용병같더라

[outsidaz]

김충선 장군의 일본 행적은 본인이 제대로 밝힌 적이 없어서 지금도 설만 가득함.

유력한 설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조총 전문 용병단이던 사이카슈(雑賀衆)의 일원 중에 조선에 항복했다는 기록이 있는 스즈키 요시유키(鈴木 善之)라는 설.
이 설은 김충선 장군이 자신의 자(字)를 선지(善之)라고 지은 거와 조총과 관련한 전문지식이 높았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음.

나머지 하나는 울산성 전투 때 조명 연합군의 대표 격으로 와서 항복을 권해서 일본 쪽 기록에도 남아있는 항왜 오카모토 에치고(岡本越後)라는 설.
다만 이쪽은 조선왕조 실록에 사자로 보낸 사람의 이름을 월후(越後)로 적어서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편.
실록 작성 당시에는 이미 성까지 하사받은 김충선 장군의 이름을 저렇게 적을 이유는 없기 때문.

[아뭐임]

임진왜란 일본 장수 기록들이 참 엿같은게, 일본 기록은 자기네 일본식 독음으로 기록되고, 우리나라 기록은 한자 발음대로 기록한데다 그마저도 정확한 이름들이 아닌 경우가 겁나 많아서 골때림.

그 와중에 일본 애들은 툭하면 자기 이름을 바꿔대는 케이스도 겁나 많으니...

[슈다로]

왜 아무도 그런데 짜집기를 태클이 없지?ㅎㄷㄷㄷㄷㄷ

[바람의 소마]

당시에 일본 항왜가 만명...

[죄수번호6742]

저런거 말고 웹툰 칼부림 보셔들 쥭여쥼

[당신을사랑해요~]

유게 두어달 하면서 느낀건.. ~~ 하는 일본 반응 하면서 쓰는글은 대부분 특정 뿅뿅이들의 반응 이었음..
마치 유게 댓글 퍼다나르면서 ~~~ 한국 반응 하는꼴.. 정상적인 애들 반응 좀 가져오라..

[oldes]

이괄의반란때 적지않은 항왜들이 반란군편에 섰는데 그때 앞장서서 그항왜들 퇴치한게 김충선장군 자기동포들이고 자기따라온 부하도 있었을텐데 이름그대로 조선에 충성하신..

[오라다제]

귀순한 일본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