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다가 둘다 욕했다
캐스팅은 레이놀즈 케빈 코스트너 게리 올드만 갤가돗 등등 빵빵한데
개연성은 초반에만 들어맞고 중반부터 저 하늘로 가고
SF 기억추적 영화인척 하더니 SF도 아니었고 기억추적은 존나 조금만 활용되고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이 죄다 하는게 없음.
사이코패스 주인공은 왜 뜬금없이 착해지는지 납득이 조금밖에 안되고
악당은 포스가 없고 비중도 반쯤 공기고 하는 일이 없고
게리 올드만측 경찰도 가오만 잡고 하는 일이 없고
애초에 영화의 주 목표인 해커는 왜 쫓는지 모르겠고 막판에 가니까 걍 쓸모없이 죽여버리고
쓸데없고 지루한 장면들 투성이고 액션은 코딱지만큼 있고 박진감은 죶도 없고
가오잡는 척만 하고 나머지가 다 지루한 영화였음.
인터스텔라도 재미있게 봤고 왠만한 B급 영화도 아빠나 나나 걍 웃으면서 킬링타임으로 즐기는데 보다가 존나 지루해 죽을뻔한 영화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하고 이게 유일했다.
아빠도 뭔 B급영화도 아니고 넷플릭스 저예산 드라마도 아니고 뭐 이딴 영화가 있냐며 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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