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Mk-V. 계보상 사이코 건담의 방계이며, 티탄즈의 순수 기술로 제작한 모빌슈트.
페즌 반란에서 뉴 디사이즈 소속으로 참전, FAZZ 2개 소대를 궤멸시키지만 EX-S와의 결전에 대파한다.
도벤 울프. 건담 MK-V의 개발자들이 엑시즈로 망명해서 개발한 네오지온 양산 MS. 양산기 치고썬 무장이 매우 많고, 이 MS의 가장 큰의의는 '올드 타입도 뉴타입처럼 싸울 수 있다'는 가능성은 제시했단 점이다.
이는 인컴 시스템 덕분이며, 훗날 양산형 뉴건담에 이 인컴 시스템이 들어가는건 다 이 데이터 때문이다.
실버 불릿. 1차 네오지온 항쟁 후 떠돌던 도벤울프의 잔해를 회수하고, 구 오거스티 연구소 출신의 대학원생들이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개발한 기체. 복부의 빔포는 사라졌지만 설계 이념은 다시 건담 MK-V때로 회귀했다.
의외로 빠른 시기에 배치되었는데, 판넬 테스트 타입은 2차 네오지온 항쟁 1년 전에 실전 투입이 되었다.
실버 불릿 개수형. 메가라니카에 남은 실버 불릿 예비기체를 '가란 시엘 Jr'대가 회수해서 개수한 모빌슈트. 빔 매그넘의 운용을 위해 4대의 여분의 팔을 장비했다.
전작에서 네오지옹에게 털리기만 하던 호구가 이번엔 역으로 네오지옹을 터는 쾌거를 보였지만, 버나지 성격상 그냥 도벤울프 갖다줬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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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망가지는데 가슴팍이랑 팔 들어가는 어깨관절은 멀쩡함 대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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