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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느 의사의 평생 잊지 못할 하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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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이들 2D마누라는 저런거 못해주지 않냐
19.12.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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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과는 다르게 감동짤을 올리네 고맙다
19.12.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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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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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이는 나가있어
19.12.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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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슬퍼.. ㅜ
19.12.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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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에는 병원에 계시기 싫다고 하셔서 마지막 몇일은 집에서 계셨었어. 상태 계속 안좋으셔서 아내랑 아이는 처가로 보내놓고 난 부모님댁에 있었는데...마지막 날 정신상태가 좀 안좋으셔도 낮에까지 나하고 대화하시던 분이 저녁에 더 안좋아지시는게 보이다가 급기야 임종호흡 하시기 시작했어. 구급차 기다리는동안 내가 cpr 했는데 병원으로 모셔가기도 전에 돌아가셨어. 그래도 목소리는 들으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아버지 손잡고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손자도 꼭 훌륭하게 키우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이 글 보니까 생각나서 눈물나네
19.12.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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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07:47

(IP보기클릭)12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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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친할머니가 귀에 대고 여보 잘 가요 나중에 봐요 하셨는데 그거 듣고 오열했다...
19.12.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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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사망직전중에도 오래간다지 들으셨을거야
19.12.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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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 되니까 온갖 대사 ㅆ가능 대신 의사한테 가기전에 켜 달라고 부탁해 둬야함 아니면 심박수에 따라 재생시키게 만들던지
19.12.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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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과는 다르게 감동짤을 올리네 고맙다
19.12.03 07:33

(IP보기클릭)7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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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ачанка

| 19.12.03 07:43 | | |

(IP보기클릭)5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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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ачанка

| 19.12.03 0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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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886961470
심영이는 나가있어 | 19.12.03 08:10 | | |

(IP보기클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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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슬퍼.. ㅜ
19.12.03 07:34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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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이들 2D마누라는 저런거 못해주지 않냐
19.12.03 07:34

(IP보기클릭)223.39.***.***

별빛속이슬
네? | 19.12.03 07:42 |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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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속이슬
만들면 되니까 온갖 대사 ㅆ가능 대신 의사한테 가기전에 켜 달라고 부탁해 둬야함 아니면 심박수에 따라 재생시키게 만들던지 | 19.12.03 07:53 | | |

(IP보기클릭)122.45.***.***

별빛속이슬
성우 정해서 유사연애하잖아 죽을때쯤 저런거 유서에 해달라고 남길듯 | 19.12.03 08:02 | | |

(IP보기클릭)210.218.***.***

누카콜라퀀텀
음..... | 19.12.03 08:04 | | |

(IP보기클릭)110.70.***.***

아침부터 왜 울리고 그러냐...ㅠ
19.12.03 07:56

(IP보기클릭)21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놀연
할아버지가 숨이 끊어진 순간에 할머니가 저런 말씀하신거임 | 19.12.03 08:11 | | |

(IP보기클릭)115.9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놀연
CPR (심폐소생술) 이거 하다 끝나면 몇시 몇분 사망하셨습니다. 선고를 해야함. | 19.12.03 10:31 | | |

(IP보기클릭)211.36.***.***

19.12.03 08:10

(IP보기클릭)210.113.***.***

우씨 설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네 ㅠㅠ
19.12.03 08:12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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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사망직전중에도 오래간다지 들으셨을거야
19.12.03 08:26

(IP보기클릭)12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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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친할머니가 귀에 대고 여보 잘 가요 나중에 봐요 하셨는데 그거 듣고 오열했다...
19.12.03 10:03

(IP보기클릭)223.33.***.***

트위터를 믿어야 하나.. 졸라 갈등되는데 트위터니까 믿지 말아야겠지
19.12.03 10:11

(IP보기클릭)12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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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에는 병원에 계시기 싫다고 하셔서 마지막 몇일은 집에서 계셨었어. 상태 계속 안좋으셔서 아내랑 아이는 처가로 보내놓고 난 부모님댁에 있었는데...마지막 날 정신상태가 좀 안좋으셔도 낮에까지 나하고 대화하시던 분이 저녁에 더 안좋아지시는게 보이다가 급기야 임종호흡 하시기 시작했어. 구급차 기다리는동안 내가 cpr 했는데 병원으로 모셔가기도 전에 돌아가셨어. 그래도 목소리는 들으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아버지 손잡고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손자도 꼭 훌륭하게 키우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이 글 보니까 생각나서 눈물나네
19.12.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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