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약혐)치아가 교정이 되어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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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ㄷㄷㄷ

나도 격어봐서 알아 ㅋ

아픔?

ㅇㅇ존나

안정화 되는데 3년

나도 중3때 시작함

교정하면 아파서 제대로 못먹고 치아 사이에 음식물 끼는거 신경 쓰여서 덜먹고 양치하기 귀찮아서 덜먹고
자연스레 살 빠지더라
근데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에 한번씩 보철물 조금씩 조이는데 조이고 초반 3일이 진짜 지옥같음
가만히 있어도 끊임없는 치통땜에 진짜 머리가 아플 지경

난 교정하고나서 살 더찜
치과 다녀오면 한 일주일은 밥을 못먹을 정도로 아팠음
덕분에 죽같은거만 먹다가 아픈거 사라지면 존나 개 폭식하고 그랬음...
진짜 몇일 굶고나면 정신이 나가서인가 먹을수 있는건 다 먹은듯
치과 가면 대부분 존나게 아파서 뜯어버리고 싶은건 둘째에 입을 움직이는것만으로도 아플때가 많아서...

난 교정첫날 삼겹살 뜯어먹었는데 참을만 하더라

교정도 사랑니처럼 복불복이 큰가보네

아니 거기서 이빨이???

성형이네 완전

이빨 하나를 거의 만들어내셨는데요? 미친?

저거 실제로는 얼마나 시간이 걸린걸까?

일반적으로 3년, 길면 5년

일반인이 보기에 그냥 적당히 삐뚤어있으면 2년
못봐줄정도면 3~5년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길래 저런 치아로 태어난거지

유치 제때 안뽑고 감추다가 비슷하게 되었음

앞니가 잇몸 속에서 튀어나오네;;

앞니 하나 없네 생각했는데 윗입몸에서 나오는거봐;;

이빨이 나오네 ㄷㄷ

이빨은 어케 자라게했냐

버튼 풀링, 십대의 뼈리모델링 능력을 생각하면 어렵진 않음.

잇몸속에 숨어있던 앞이빨이 었겠지....

이빨이 잇몸속에 숨어있는 사람 꽤 되...

치아 구조가 엉망이라 나오지못하고 박혀있는놈이 있엇나봄

매복교정인거 같음
치아가 나올 자리가 없을 때 매복된 치아를 제거 혹은 끌어당겨서 치열을 맞추는 방식인데
위짤의 경우는 앞의 치아다보니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진행한 듯

나도 초2때인가 어금이 은니로 씌웠는데
초5때인가 은니 위 잇몸에서 입 안쪽으로
어금니가 새로자라서 뚫고 나오려고 하던데

날마다 혀로 못나오게 앞으로 밀었더니
그 은니가 똑 하고 떨어지더니 은니안에
썩어서 반만 남아있던 어금니도 얼마있다 빠지고
새로운 어금니가 자리바르게 잡아서 나왔음.
그런데 한동안은 어금니가 뚫고 나오려고 했던
잇몸 안쪽공간이 비어있어서 혀로 누를 때마다
좀 헐렁거리는게 느껴졌었당 ㅠㅠ

치과가서 엑스레이 찍으면 영구치 이빨씨앗이 보여

글너데 요즘 애들은 하관이 작아져서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좁아져서 치열이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데

그래서 저것처럼은 안하고 영구치를 뽑고 공간을 확보해서 고르게한데

유치빠지기 전에 영구치 검사하고 계획하는게 제일 좋은시점 이래

와...ㅆ 전내 아프게따...

치열을 창조해내는거같아;

안이 입안이 걍 뒤틀렸는데

뭐야 앞니 ㄷㄷ

앞니 사랑니인가

아니 이게????????

몇년걸렸을까?

저건 하고 나서도 문제야
시간 오래 걸림

내친구는 입천장에 자라서 그거 땡기는거시동거는데 1년걸리더라

앞니 새로 끼울줄 알았는데 튀어나오네...?

이빨 발굴뭐임

아니 거기서 앞니가

유전이면 자식도 힘들겠군

저게 되는게 더 신기하네. 솔직히 내가 저상태였으면 그냥 이번생은 글렀구나하고 살았을텐데.

진짜 이렇게 심할수가 있나... 교정 중이지만 얼른 교정기 빼고 싶다 시바아아아아아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후. 난 약간 움직인거가지고도 아파 죽는줄 알았는데 저 정도면 상상도 하기 싫다

임플란트 자리 만들어지는건가 했더니 이가 생성되네 ㄷㄷㄷ

워메 ㄷㄷㄷ

거의 마법수준이네

치아교정 괜히 하는게 아닌듯

역재생이네

의느님;;

ㅈㄴ 아프겠다 ㄷㄷㄷ

교정기 2년정도 착용함 존나 아팠음...

처음할땐 진짜 아파서 진통제 처방 받음

그리고 관리 귀찮음 , 전용 칫솔에 이제 교정 1년 정도 지나니까 교정기에 고리를 새로 만들어서

고무줄 을 줘서 끼우라고 함 밥먹을때마다 고무줄 빼고 , 새로 끼고...

교정기 제거하고 나면 이제 탈착식 유지기구 하나 줘서 끼고다녀야함 , 냄새 쩔음 이거

그리고 교정 완료됬다 싶으면 이제 평생 죽을때까지 치아 뒷편에 철사 하나 붙혀놓고 삼

평생이요? ㄷㄷ

저도 그리 사는중 ㅎㅎ

안그럼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한다던데

빼면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려고해서 또 삐뚤어짐

와...;;;

평생 해야된다고? 내가 다니는 병원은 의사가
그거 빼고 잠잘때만 끼우는거 주던데?

입천장에 붙이는건 나도 잘때만 쓰는게 그거랑 별도로 이 뒤에 붙이는 철사는 여전히 붙인 상태임

내가 철사뺀건 아랫니였음

윗니도 철사 붙임?

윗니만 붙임

아래철사고 윗니 잘때 끼우는거 였는데 입대후에 귀찮아서 안하니까 살짝 비뚤어짐... 아프기도하고
기겁해서 끼려는데 못찼아서 20만원주고 새로사서 이제 잘낌...

내가 초6때 교정 시작해서... 이빨 뒤에 철사 붙인걸 군대있을때 까지 했었으니.. 거진 10년 한 듯.
처음에 3년 견적이었는데 레알 10년 할줄 몰랐음 ㅋㅋ

이건 몇년 걸렸을까;;

저정도로 움직였으면 늙어서 이빨 다털리겄는데;;

의술은 진짜 존나 대단한거같아

뼈에 박혀있는 걸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 거지

완성됫을때 쾌감쩔듯

아니 임플란트를 박는줄알았는데 거기서 이빨이???? ㄷㄷㄷㄷㄷㄷ

이러니 존나 아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고나니 너무 좋지만 저렇게 되기까지 매일같이 죽고싶었을거임

잇몸 줄면 줄지 늘진 않는다던데 저만큼 덮이네

키, 머리카락, IQ, 치아는 진짜 유전자 로또...

교정은 빨리 하는게 좋음 .. 30대 후반에 하는 중인데 디지것음 ..

인간승리네 ㅅㅂ

와 근데 저건 진짜 교정필요하겠다
나도 지금 앞니 살짝 튀어나오고 벌어진거 잡으려고 교정 중인데괜히 했단 생각은들더라

하면서 느낀게 나는 원래 앞니빼곤 이빨 괜찮아서 어금니 다물면 힘 빡들어가고 저작력도 좋은편이였는데, 교정때메 치아가 움직이니까, 교정전처럼 못씹으니까 너무 불편하더라고..

부정교합인 사람들 얼마나 불편할지 알게되었어

아픈편?

불편하고 철사새로 조일때마다 아프고 뻐근한편ㅋㅋ
적응되면 괜찮은것 같다가 또 아프고 그렇넹

아 나도 앞니 V자로 틀어져 있어서 교정해줘야 하는데...

역시 인류는 뽑기운이 전부로군

저정도로 빡세게 교정하면 나중에 부작용 심하게 오려나

부작용을 떠나서, 인간의 몸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어서 저렇게 올바르게 맞추고 나서도 최소 몇 년은 저 상태를 유지시켜야 함.

교정기 끼고 수 년 ~ 십 수년은 살아야 한다는 얘기...

저정도면 나중에 힘들꺼 감안해도 교정해서 가지런히 맞추는게 여-러-가-지 로 도움될거라...

일본인들 덧니 심하던데 다 교정해주고 싶음

중학교때 내친구가 이가 너무 못생겨서 교정을 받았는데 1학년때 시작해서 중학교 졸업 할때 쯤에서야 끝나더라, 교정 받으니깐 인물이 확 살아나는게 신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문제는 그 상태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안쪽에 교정기를 끼더니만 이걸 계속 착용 해야 한다는 얘기에 왜냐고 물어보니 이걸 안하면 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얘기에 아찔했던 기억이...

치열 고르게 나아주신 부모님께 진짜 감사해야겠다...

이걸보니 확실히 치아교정만으로도 성형 버금가는 효과가 있을것같다는 확신이 생기네

교정전에 환자도 꽤 아파겠다. 저정도의 매복치아였으면.

와...난 치열 가지런해서 다행이다...
ㅈㄴ 아플것같음
후기들어보명 아프다카든데

아씨 나도 교정해야되나...

참고로 교정은 나이먹을수록 하기가
굉장히 어려움.잇몸상태도 고려해야
되고. 최적은 20대까지, 진짜 잘봐
줘도 마지노선 30대지만 이것도 20
대에 비하면 시간도 더 걸리고 고통
.. 40부턴 걍 포기

몇번째올라오는거야 이거 ㅋㅋ

이 똥같은 내 얼굴에서 그나마 봐줄만한 게 치열이란 게 감사할 지경이네..

갓난아기 얼굴 엑스레이가 난 더 징그럽던데.. 치아가... 치아가.. ㄷ ㄷ

교정해봄 한달에 두번정도 갈때마다 진짜 아픔 개보린이 필요함